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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주식

강추 도서, '금리의 역습' -금리에 대한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통찰

by 와썸_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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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도서인 '금리의 역습', 금리에 대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통찰력이 담겨 있어 강력추천하기에 포스팅 남깁니다. 

금리의역습 표지

 

이 책은, 경제나 투자 관련 책 읽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내용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금리와 그 외 변수들에 대한 통찰력이 담긴 책인데, 

좀 아쉬운게 번역이 좀... 엉성합니다. 중간중간 구글 번역 느낌의 잘못된 단어들이 보여서 읽는데 방해되었습니다. 

금리의 역습 표지

목차를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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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목차 1목차 2

프랑스 존 로의 미시시피 버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금리 낮아 버블이 생기고 있을 때 마치 본인 투자 실력인 마냥 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겠구나,

종목선별이 가장 중요하지만 거시 경제 차원의 이런 내용들은 항상 재밌습니다. 

 

프랑스 촌로의 미시시피 버블이, PER에 맞추어 할인율/금리를 강제로 내려버려 비싼 가격을 억지로 합리화하려고 하듯,

우리 주변의 수많은 자산들도 이렇게 가격과 가치가 움직이겠죠. 

아래는 나무위키에 정리된 내용입니다. 요약하자면

18세기, 프랑스가 재정난에 허덕일 때 스코틀랜드에서 온 '존로'가 
미시시피 강 개발 계획을 근거로 
개발 독점권을 가진 회사의 주식을 내놓았고, 

-> 계속된 주식 발행과 주가 상승으로 프랑스 전체를 광풍으로 몰았다가 망했더라는 이야기.
 

미시시피회사 거품 사태

미시시피 거품 (Mississippi Bubble) 또는 미시시피 포말 (- 泡 沫 ) 포말 은 한자어로 거품을

namu.wiki

존 로 초상
이 사람이 스코틀랜드 출신 존 로라는 군요.

이코노미 조선에서도

내용이 있었는데,

 

미시시피 버블과 통화정책

미시시피 버블은 네덜란드 튤립 버블, 영국의 남해 버블과 함께 근대 3대 버블로 불린다. 18세기 루이 15세가 집권하던 프랑스 정부에서 통화 ..

economychosun.com

 

자세히 보면 요즘 MMT나 완화적 통화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항상 조심해야지. 

메리츠금융지주 -> 변압기 -> 추가로 삼양식품으로 종목 선별 잘해왔는데,

그다음 종목이나 투자처에 대해 고민되는 시기이네요. 

여러모로 투자는 성취감이 정말 큰데, 잘될 때조차 항상 고민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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