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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도서인 '금리의 역습', 금리에 대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통찰력이 담겨 있어 강력추천하기에 포스팅 남깁니다.
이 책은, 경제나 투자 관련 책 읽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내용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금리와 그 외 변수들에 대한 통찰력이 담긴 책인데,
좀 아쉬운게 번역이 좀... 엉성합니다. 중간중간 구글 번역 느낌의 잘못된 단어들이 보여서 읽는데 방해되었습니다.
목차를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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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프랑스 존 로의 미시시피 버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금리 낮아 버블이 생기고 있을 때 마치 본인 투자 실력인 마냥 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겠구나,
종목선별이 가장 중요하지만 거시 경제 차원의 이런 내용들은 항상 재밌습니다.
프랑스 촌로의 미시시피 버블이, PER에 맞추어 할인율/금리를 강제로 내려버려 비싼 가격을 억지로 합리화하려고 하듯,
우리 주변의 수많은 자산들도 이렇게 가격과 가치가 움직이겠죠.
아래는 나무위키에 정리된 내용입니다. 요약하자면
18세기, 프랑스가 재정난에 허덕일 때 스코틀랜드에서 온 '존로'가
미시시피 강 개발 계획을 근거로
개발 독점권을 가진 회사의 주식을 내놓았고,
-> 계속된 주식 발행과 주가 상승으로 프랑스 전체를 광풍으로 몰았다가 망했더라는 이야기.
이코노미 조선에서도
내용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면 요즘 MMT나 완화적 통화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항상 조심해야지.
메리츠금융지주 -> 변압기 -> 추가로 삼양식품으로 종목 선별 잘해왔는데,
그다음 종목이나 투자처에 대해 고민되는 시기이네요.
여러모로 투자는 성취감이 정말 큰데, 잘될 때조차 항상 고민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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