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예전 블로그에서 썼던 글을 조금 더하여 새로 포스팅한 글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부산에는 여러 중대형병원들이 많지만
우선 대학병원이 4개 있으니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개금백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잠시 간단하게 이들 병원의 현황에 대한 브리핑.
부산대학교병원은 개원50년을 넘어 새로이 암센터를 짓고 양산에 새 병원을 짓고 있다.
외래환자는 곧 암센터 개원 이후 늘어날 예정.
부산경남지역 국립병원으로써 개원후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하철역바로옆에 있는 높은 접근성,
계속된 리모델링으로 시설도 보충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높은 의료를.
1956년 개원하였고 1,078 병상. 2008년도 기준 외래환자수가 연 920,696명이었다.
공익법인 등 결산서류 공시시스템 상 2008년 연 매출액은 2588억원이었습니다.
인제대학교 개금백병원은 사상구 대형 공단을 등에 업고 기타 3 병원과 조금 떨어져
있다는 이점을 등에 업고 최근 임상시험센터 유치와 응급의료센터 건립으로
일 외래환자가 3000명 넘게 안착 중.
공단지역인 사상구와 부산진구 쪽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백병원은 서울 저동, 서울 상계동, 일산, 부산개금동 및 동래에 하나 씩 있고 해운대에 새 병원을 짓는 중.
1979년 개원하였고 861병상 기준에 2008년도 인제대학교 예결산공고안 기준 2,220여억원 정도.
동아대병원은 동대신동, 서대신동 부근과 괴정 대티지역까지 아울러
월 외래 2600명까지 유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제2병원 건립이 이뤄지지 못하고
부산대학교병원에 여러 혜택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
1990년 3월 개원 동아대 병원 본원 -녹산의료원 제외- 921병상에 2008년 결산 공고안 기준 연 매출 1892억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한국의 슈바이처'라는 장기려 박사의 유명세와 더불어
혈액은행, 최초 암센터 개설 등 꾸준히 발전해 갔으나 IMF 시기에
결국 부도와 더불어 교육부에서 병원장이 파견되는 수모도 겪으면서
현재 월 외래환자수도 1200여명으로 줄어들고 병원 시설도 노후화 되고 있다.
규모자체로만 본 첫인상은 4개 병원들 중에서 가장 크기에 아쉬운 실정.
1951년 성산(聖山) 장기려 박사님이 세우신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현재 912병상으로
고신대학교 홈페이지 결산안 기준 2008년도 연 매출 1,008억.
1978년 전국에서 두 번째, 지방에서는 가장 먼저 암센터를 개설하여 암분야에서 유명하였으나
위에서 설명한 이유로 인해 현재는 조금 내부다지기 중.
이외에도 구포성심병원, 부민병원 등과 좋은병원네트워크산하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등의 병원들도
부산에서 성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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