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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지요.
한 개인병원 원장이 관동대 의과대학 협력병원인 명지병원을 사실상 인수한 사건.
-> 링크 : http://nfcra.tistory.com/48
요약하자면 IMF 당시 경영 부진을 겪던 병원을 인수한 후 정상화 시켰고
오히려 지금처럼 대학병원 인수에도 뛰어들 정도로 성공하신 셈.
하지만 이러한 의료경영에 관한 면들만 초점을 맞추었고
이왕준 씨의 다른 면에 대한 초점은 없었습니다.
이왕준씨의 경우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면서
'청년의사'라는 의료관련 언론 회사랄까... 를 창간하게 됩니다.
현재도 발행인으로 되어 있지요.
92년에 창간한 이후로
저같은 경우에도 '청년의사'를 상당히 애독하고 있습니다.
데일리메디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이왕준 현 인천사랑병원 이사장이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해왔는지가 궁금할 정도입니다.
지금은 명지병원장으로써 경영혁신을 위해 여러 방안들을 내놓고 있다고-
명지병원도 탑10병원을 목표로 비젼을 세웠다니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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