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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준비하던 내용인데 드디어 포스팅하네요.
우리나라 41개 의과대학 중 매출액과 병상수가 많은 10개 의과대학의
연 매출액(예/결산공고안 기준)과 병상수(병원협회기준), 그리고 이를 통해 구한 병상당 연매출액입니다. -병상당 연매출액은 병원 설립년도 등을 고려해 10% 내에서 조정했습니다-
병상당 매출액-(실제 각 병원들 개원연수, 특수병원들을 고려해서 10%이내로 조정했습니다)
성모병원 2억 9970만원
서울아산병원 4억 4410만원
세브란스병원 3억 6890만원
서울대병원 3억 1342만원
삼성병원 4억 4250만원
백병원 2억 1490만원
성심병원 1억 8950만원
순천향대병원 2억 2050만원
고려대학교병원 2억 750만원
성모병원, 백병원, 성심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과 같이 부속병원이 여러곳 있는 곳에 비해
단일병원이 큰 서울아산, 세브란스, 삼성병원이 병상당 매출액이 월등히 높게 나옵니다.
대학병원들에도 일종의 '규모의 경제'가 현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4억 4410만원
세브란스병원 3억 6890만원
서울대병원 3억 1342만원
삼성병원 4억 4250만원
백병원 2억 1490만원
성심병원 1억 8950만원
순천향대병원 2억 2050만원
고려대학교병원 2억 750만원
성모병원, 백병원, 성심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과 같이 부속병원이 여러곳 있는 곳에 비해
단일병원이 큰 서울아산, 세브란스, 삼성병원이 병상당 매출액이 월등히 높게 나옵니다.
대학병원들에도 일종의 '규모의 경제'가 현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각 88년, 94년에 개원한 아산/삼성병원. 짧은 기간안에 국내 의료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병상이용률과 병상회전율, 평균재원기간 등 다른 수익지표들도 모두 최상위권-
물론 부속병원이 여러곳있더라도 어느정도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왔지만서도-
실제로 대학부속병원이 여러곳있는 학교들의 경우에도 병원들마다 매출액과 환자수가 다른지라
단일 병원으로만 구했을 때는 또 다르게 나오지만,
결론은 규모의 경제가 심해지고 있다정도 되겠습니다.
실제로 대학병원 들 중에서도 이 병상당 매출액은 상당히유용한 자료입니다.
지방 대학병원 기준에서는 병상당 매출액이 2억 3000만원 이상 정도면 우수한 곳인데 반해 (환자가 많다고 유명한 병원 정도)
빅5 급 병원들에서는 4억 내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병원 들 중에서도 이 병상당 매출액은 상당히유용한 자료입니다.
지방 대학병원 기준에서는 병상당 매출액이 2억 3000만원 이상 정도면 우수한 곳인데 반해 (환자가 많다고 유명한 병원 정도)
빅5 급 병원들에서는 4억 내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도 서울성모병원도 개원2년차라, 향후 더욱 발전할 여지가 있습니다 -
일부 운영이 어려운 대학병원들의 경우 병상당 매출액이 1억원 초중반대인 점을 감안한다면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됩니다.
이 밖에 CHA의과학대학(舊 포천중문의대)의 차병원의 경우
CHA병원은 불임시술 등 병상수와 관련성 적은 곳이라 병상당 매출액개념이 의미가 없어 ]
적지 않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1억 9440만원
경희대학교병원 1억 9520만원
부산대학교병원 2억 3940만원
2차병원들이 규모 면에서도 작은데다
병상당 매출액도 1억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의료계가 갈수록 빈익빈부익부가 심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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