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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놔뒀던 자료 올립니다.
1년전 자료라 좀 다릅니다;;
이제는 전국 왠만한 곳 어디에나 대학병원들이 들어서다보니
개원할 부지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서울 명동같은 곳은 완전 오피스화되면서
예전에 있던 성모병원, 성심병원도 부지를 이전했습니다만
마땅히 병원을 개원할 좋은 부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전국적으로 대학병원 개원은 붐인 상태입니다.
의정부시-
건국대학교와 을지대학교가 개원을 준비 중입니다.
을지대가 좀 더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22/2011032202695.html
게다가 을지대는 캠퍼스도 함께 일부 옮겨서 의과대학도 수도권으로 옮기려는 계획입니다.
지금 동국대의 경우에도 일산병원을 기점으로 의과대학 캠퍼스를 일산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죠.
의전원으로도 잔류하기로 한 것도 영향을 받았고. 물론. 아직 루머이기는 하지만-
기사 링크 ->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22041&page=1&sel=&key=&cate=class_all&rgn=&term=
최근 중앙대학교병원이 코레일에 패소함으로써 용산부지가 났지만
임대료가 너무 비싸다보니 결국 아무도 입찰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부지 자체도 너무 작고.
이제 서울대병원도 암센터를 지었습니다.
국립암센터, 서울삼성병원 암센터 등 경쟁자들에 비해 규모는 200여병상으로 절반 정도이지만
서울대학교라는 네임 밸류로-
현재 세브란스병원도 신촌 본원 앞에 짓고 있는 중입니다.
대학병원이 개원하기로 결정되면 그 지역 개원가에서는 당연히 반발이 심합니다.
마치 SSM이 한 지역에 들어오기로 결정하면 그 지역 소매상인들이 반발하듯-
의료계도 마트처럼 규모의 경제가 심해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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