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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대학병원, 의학교육

2013, 의과대학 이야기

by 와썸_ 201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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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2주에 한번 포스팅하지만,

이전에 포스팅하고 싶던 내용올립니다. 



우리나라, 이제 곧 40개 의과대학이 되는데,

대부분의 우리나라 의과대학들이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보니 

좋게 말하자면 변화도 많고 다이나믹합니다. 




1.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의전원체제로 유지하기로 한 몇 안되는 의전원. 

하지만 큰 변화가 있었으니,

이제 의학전문대학원, 한의대, 약대 모두 일산 탄현 병원옆으로 옮겨왔습니다. 


독립 이후 해방기만 하더라도 보성전문(고려대), 연희전문(연세대)와 더불어 3대 사학이었다지만

이전의 명성만 못한 것도 있었고, 

한의대가 예전만 못한 점도 있지만 

의전원 남는 전략에, 

수도권 캠퍼스 이전으로 변화를 모색 중입니다. 

실제 일산 경주병원은 규모나 시설면에서는 정말 괜찮지만 -

아직 개원이 오래되지 않고 지리적인 면 때문에 진료는 음 -




물론, 경주에서 고양시로 이전시 경주시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의 항의가 좀 거세었습니다만. 

-> 링크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833371



2. 가천의대 

길병원. 

적어도 인천에서는 한진그룹의 인하대병원, 가톨릭의료원 인천성모병원이 있더라도 

길 병원에 못당하는 것 같습니다. 

규모나 진료, 연구 실적 등에서 전국구 급이라 -


실제 병원 규모 면, 진료 실적 등에서 전국 10위 이내로 엄청나게 발전해왔습니다. 

(실제 급여비 기준으로 빅5이후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8위 정도)


이번 연구중심병원에도 선정되고, 

국제적 수준의 조장희 박사팀은 진화된, 최초 뇌지도 발표에 

(당시 뇌연구소 초기 설립에만 640여억원을 투자하여 뉴스가 되었습니다)

-> 링크 : 조장희 가천의대 뇌과학 연구소장 http://www.etnews.com/news/economy/education/2628267_1491.html


가천대는 변화도 많았습니다. 

같은 학원 재단 산하 지속적으로 통합이 이뤄지면서 덩치도 커진 상태. 


같은 재단 내 4개 대학교를 차례차례 통합하면서 지금의 가천대가 되었습니다. 


3. 한림대 의과대학

단연 국내 사립의대 중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곳입니다. 

춘천선으로 인해 동국대처럼 이제 수도권 의과대학으로 되려 하고 있고,

6번째 성심병원인 동탄 성심병원 개원으로 발전 중입니다. 




실제 진료수입, 병상수 등에서 이미 40개 의과대학 중 빅5 바로 다음으로,


2013/04/13 - [의료경영] - 빅5부터 지방까지)2012년 전국 대학병원 매출액 순위


연구 분야도 콜롬비아대, 코넬대, NYP(NY Presbyterian) 등과 국제 심포지엄도 정기적으로 시행중이고,

발전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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