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財테크

'수십억 주식 사기' 이희진, 왜 이런일이 반복되나? 폰지 수법, 기타 등등

by 와썸_ 2016. 9. 8.
반응형

 

오늘 포스팅은 

'이희진'이라는 사람의 이야기. 

 

 

 

아래의 신문기사를 보시죠.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907010004441

반응형

결국 구속되었고,

확실히 사기로 형벌이 내려질 겁니다. 

너무 명백한 상황이라. 

 

 

이 사람은 

'장외 주식'이라고,

거래소에 직접 올라와 있지는 않은,

장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을 사람들에게 추천하여 매수하도록 하였습니다. 

 

한국경제TV 등에 얼굴을 비추면서 전문가인척 행세했고,

최근에는 케이블 TV 등에도 얼굴을 비추면서 인기를 얻으려 했죠. 

 

너무 뻔합니다. 

 

주식 명언 처럼,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어요!

 

There is no free lunch!

 

하지만 계속 역사는 반복되고...

 

주변에서도 

 

내가 아는 사람이 수백만원을 내고 고급정보를 받아보고 있다.

-> 알고보면 이미 다 지난 구식 얘기를 게다가 돈까지 지불하며 사보고 있음. 

 

그 사람은 어떤 책을 쓴, 어느 케이블 TV에도 나오는 전문가다.

-> 자비 출판도 단돈 1,2백만원이면 가능하고, 케이블 TV에 나온다는 사람들도 대부분 그닥..... 

 

이 주식만 사면 오른다! 내가 추천한 것들 다 올랐다. 

-> 오른다고 확정지을 수 있는 주식같은 건 없음. 

가치주 투자도 자기가 하면 가치주 투자고, 남이 하면 물타기. 

여러개 추천하고 오른것만 보여주는 돌아이들도 보았음. 

 

 

저런 곳에 투자하는 부들도 

소중한 돈을 불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 잘못된 길로 갔다는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 

 

우리가 '경제'나 '재테크', 혹은 '자산관리'를 배워야 하는 건 

투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저런 사기는 당하지 않도록 지식을 쌓자는 것이죠. 

 

피해자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건넵니다... 

얼마나 상심이 클까요 ㅠ

 

그런데 지금도 제2의 이희진 들이 활개치고 있고,

주기적으로 이런 사건들이 터져나올겁니다. 

금융당국입장에서도 선제적으로 잡아내기가 어려운 마당. 

 

http://yeouidotv.com/landing/m03/

 

 

에효.. 그렇게 주식으로 돈벌기 쉬우면 삼성만 하더라도 

휴대폰 안 만들고 그 똑똑한 사람들로 주식하겠지....

 

 

차라리 계속 잃고, 돈을 못버는 투자자분들은 

자신이 못 번다는 걸 알고 투자 안하는게 최고의 투자인 셈입니다. 

저런 사기에 속지마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