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각 대학병원별 매출액을 update하였습니다.
의과대학 수능 정시 커트라인도.
확실히 요즘 수험생분들은 정보도 많은지,
1) 수도권에 인접한지
2) 나중에 졸업 후 소위 말하는 인기과를 하기가 쉬운지를
주변에서 듣고,
활발하게 찾아봐서 자기 진로를 찾더군요.
예전만해도 좀더
1) 인서울
아니면 2) 집 근처 거점의대였는데,
점점 서울로 더 진입하려는 듯.
그러다보니 의과대학이 서울에 있거나,
부속병원이 서울에 있거나,
전공의 T/O가 많아 원하는 과를 할 수 있거나.
의과대학이 그나마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임상 말고도 다른 길이 있기는 있다는 점?
(물론 대학병원에서 수련받고 특정 진료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나오는 길이 가장 흔하지만)
이미 조금만 검색해봐도 인기과별 T/O에 관해 정리된게 돌아다니긴합니다.
부속병원 큰 메이저 의과대학들과 부속병원이 여러곳에 많은 지방3룡의과대학(한림 인제 순천향)
같은 곳들이 수련 T/O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원하는 과를 할수 있는 확률이 높긴합니다.
(물론 본인의 출신 의과대학병원이 아니라도 다른병원에서 수련하며 원하는 과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지 모든게 확률의 문제정도일 듯하네요.
현실적으로 단순히 2,3개 과 정도를 '인기과'로 하는 건 큰 의미가 없고,
차라리 '비 기피과(기피하지 않는 과)' 정도로 하는게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심심풀이 자료니 재미삼아만 참고하는 걸로.
2022.04.07 - [의대, 의학교육] - '어느 의대 가야할까요?' 종합적인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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