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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찾아본 이야기.
주변을 돌아보면 다양한 과들이 있습니다.
교통 많은 사거리 빌딩들만 보더라도 메디컬 빌딩이라며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안과 등 다양하게 모여있죠.
이들의 대략적인매출이나 구성은 어떨까.
이전에도 코로나 관련해서 변화를 적었는데,
코로나 사태는 생각보다 오래가고 여전히 소아과, 이비인후과, 내과는 환자 자체가줄었더라구요.
링크 : 코로나 사태 속,소아과 침체 가속화...좀더 다가온 의료붕괴
그런데 2020년 전체 자료도 나왔는데 그냥 똑같습니다.
이게 좀 제한적인게,
비급여는 빠진 내용이라 대략적으로 지켜보는 내용입니다.
전체로 보자면 안과의 기관 한 곳 당 급여비가 가장 높고
(안과의 경우 검사 장비가 많아 투자비 자체가 커서 좀더 급여매출 규모도 큰 듯)
2019년 대비 급여 청구액 증가율 자체는 산부인과,정신건강의학과, 비뇨의학과, 안과 순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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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전체요양 급여비 자체는 내과,정형외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요.
산부인과의경우 급여 청구액이 늘었는데,
매출이늘었다기보다는 비급여였던 초음파검사 들이 급여항목으로 들어오면서
매출 중 비급여 비중이 줄고 급여 비중이 늘어나면서 저렇게 급여 청구액이 늘어난게아닐까.
재미로 보기 좋은 통계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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