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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서울성모병원까지. 우리나라가 경제가 발전하면서 자연스러운 것인지 몰라도, 최근의 경우에는 어느 분야에서건 규모를 앞세워서 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올 3월 3일 개점한 신세계 백화점 센텀 시티점의 경우, 개점 첫날 19만명이 다녀가고 프레 매출을 포함해 81여억원을 올려 기존의 신세계 본점 개점 매출 기록인 68여억원보다 높은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최대 규모 백화점이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매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랜드오픈행사에 120만여명이 몰려와 350여억원의 매출을 올려서 국내백화점 사상 최고의 매출액과 내점고객수로는 국내는 물론 일본 및 동아시아까지 아울러 최고 기록이라고 합니다. 물론 크기 뿐만 아니라 내부 시설 및 입점한 브랜드 면에서도 다른 백화점들과 확실히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특.. 2009. 6. 21.
우리나라 네트워크 병원의 현주소이자 미래 의료계는 요즘 변화가 상당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지요. 예전처럼 맘편하게 그냥 시골에서 하나 개원해서 살지라는 생각은 갈수록 그냥 꿈이 되고 있습니다. 물로 아직 다른 업종에 비해서 경쟁이 더 치열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만, 다른 업종이 이미 고도성장기와 변화가 심한 시기를 지나 어느 정도 안정화된데 반해서 의료계, 특히 대학병원과 1,2차 개원의 및 네트워크 병원들은 변화가 심합니다. 이 때까지 주로 대학병원에 대한 글들을 올렸기에 이번에는 네트워크 병원들에 대해서 말해 볼까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네트워크 병원(소위 프랜차이즈로 동일한 브랜드를 로열티를 받고 여러 병원에서 공동으로 쓰는 형태. )가 나타난 시기는 90년대 초로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고 일반 병원 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안과 등.. 2009. 6. 21.
최악의 투자사례들-M&A 관련주들. 덤으로 승자의 저주까지.1편 한화그룹 최근 전세계 주식시장이 상황이 영 안좋죠. 서브프라임 이후로 월스트리트 뿐만 아니라 이젠 메인스트리트(실물경제)까지 영...... 2007년 까지만 해도 기업들의 M&A가 활발했었는데 이제 경제 침체기로 접어 들어 자금 유통이 원활하지 않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무리한 M&A도 사그러들고 있네요. 한화 그룹도 이제 포기했고...... 과거에 우리나라 내에서의 규모가 좀 큰 M&A 관련주들의 향방을 보도록 하죠. 지금까지 우리 나라 내에서는 유진그룹(하이마트), 두산그룹(밥 캣), 한화 그룹(예전의 대한생명과 대우조선해양) M&A를 많이 했던 STX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대우건설) 우선 분류를 좀 나눠 보자면 유진그룹, 금호아시아나 그룹, 한화 그룹은 자기 덩치에 걸맞지 않게 큰 인수합병을 이룬 경우죠. 1... 2009. 6. 21.
ETF. 과연 KOSPI 지수대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나?? ETF. 작년부터 급격히 종목수가 늘어나면서 여러 장점들이 소개되고 있죠. 환급성이라든지 시장 수익을 충실히 잘 따르는 점, 그러면서도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등... 증권거래세도 안 붙고 말이죠. 그렇긴 한데 전 의문이 있었습니다. 전부터. 다양한 ETF들이 상장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스타일이든, 섹터든 간에 그렇다면 계속해서 수익률을 추적해보면 결과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조금 모은 자료들과 함께 글을 써봅니다. 전에 포스팅한 글에도 있지만 현재 KODEX, KOSEF, TIGER, TREX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투신, 우리투자증권 등에서 다양한 ETF를 내놓고 있습니다. 게다가 '조선', '자동차', '은행' 등 각 섹터별 ETF에 다가 '중대형가치', '중소형', '가치'.. 2009. 6. 21.
'동네 의원 개원에 5억???' -갈수록 힘들어지는 개원가들 최근 의사협회에서 회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가 나왔는데 그전까지 궁금해 했던 내용들이 좀 구체적으로 나와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의 의료정책硏에서 낸 ‘의원 경영실태 조사’ 연구보고서에 단순한 설문조사만 보자면 현재의 의원 수입에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전체의 62.4%이었고 의원의 미래 경영전망이 '부정적'일 것이라는 견해가 96.1%나 되네요. 즉 거의 100%., 그 다음으로 객관적인 자료들을 보자면 개원가에서의 일주일당 평균진료시간은 55.5시간으로 증가하였지만 의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수는58.8 명으로 2007년에 비해 4.6명 감소했다고 합니다. 5%가 넘는 감소세. 게다가 의료수가가 매년 2% 정도만 올라서 물가상승률보다도 낮기에 결국 피해는 더 커지고 있는 셈이겠지요. 개원 .. 2009. 6. 21.
의대생은 나중에 뭘 할까요?-진로에 대한 고민들. 다양하긴 한데......- 최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좀 많은 편입니다. 뭐 예전부터 준비해오던 차라서 '미래가 불안하다'이런 정도까지는 아니지만서도 '나중에 무얼하면서 살아야 만족하면서 보람있게 살까'이런 생각입니다. -별 상관없는 이미지. 헌혈해주세요.- 의대. 들어오고 나보니까 그전에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것들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인들 중에 의사가 거의 없어 의대 오기전에 저도 의사욕 많이 하곤 했었지요.^-^;;;;) 이제 직접 의료계 내에 있으니까 이해도나 정보의 양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전에 제가 블로그에 써놓은 다른 글에도 있었지만 의대 오길 잘 한것 같긴 합니다. 진로가 다양한 듯 해서요. 요즘 한의대는 제가 입학할 당시보다 낮아지고 있는 추세고 치대는 좀 좋은듯하지만 진로가 좀 적은듯 하고. 각설하.. 200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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