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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15

의료 경영 실패의 예들-관동대 명지병원에서 이대 동대문병원까지.- 최근 이슈가 불거져 나왔습니다. 관동대의대의 명지병원이 중소병원에 팔린 것이죠. 그건 예전에 포스팅했었기에 링크만 걸고, 링크 : http://nfcra.tistory.com/43 비록 명지병원이 관동대부속병원은 아니지만 '협력병원'의 관계로써 학생들의 수련 및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보자면 상당한 일이지요. 게다가 명지병원의 의료진들의 처우는,,, 교수지위가 그대로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물론 경영에서 적절한 조건으로의 매각도 포함이 되겠지만 재단 측의 유일한 병원이라는 점에서, 5월까지만 해도 사실무근이라며 발뺌한 점을 본다면야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물론 과거에도 이런 일들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좀 다른 예이긴 합니다만 이화여대에서 2개의 부속병원(동대문병원,.. 2009. 6. 30.
무분별한 의대건립- 의료계의 과포화상태와 허술한 의료인 양성체계. 최근 신설 의대 건립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이번에 전남 목포(국립 목포대학교)를 비롯해 인천(인천대학교), 경남 진주(한국 국제대), 경기도 동두천시 이렇게 4 곳이 신설 의대 건립을 신청했다고 하는 데요, 요즘 분주히 움직 과거에 의대가 부족하고 의료인이 부족한 시절이야 무조건 찍어내는 방식으로 많은 수의 의료인을 양성해야 했지만 이제 의료에서 양적인 면보다 질적인 면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에서 조금은 신중하지 못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에 의대신설을 추진하는 대학교들. 전남 목포에 국립 목포대학교 진주에 한국국제대학교(엥? 진주에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이 있건만,,,,,,) 인천에 인천대학교 김영삼 정부 문민정부 때 의대를 일반 대학처럼 자율적으로 설립하도록 하여서 이 5년 동안에만 총 9곳의 .. 2009. 6. 22.
의대, 잘 알아보고 가세요-의대에 관해서(수정) 최근 서남대 의대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의과대학인정평가제도라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이제 41곳 의과대학에 대하여 교육과정, 기반시설 등에 대하여 평가를 하고 인증을 못 받은 의대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현재 초기 시범단계이지만 나중에는 인증을 못받은 의대는 국시를 못치게 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지요.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을지의대. 1차 평가에서 '조건부 인정'을 받은 학교들이지요. ※1주기 의과대학 인정평가 1차에서는 조건부인정을 받았지만 서남대학교를 제외한 3개 대학은 2차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남대학교- -을지의과대학-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너무 많은 의대를 남발했다는 비판이 있는 데 각 정권들마다 이해관계에 얽혀서 졸속으로 .. 200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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