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들? 그럼 진짜 부자들은?

최근 술자리나 여러 이야기 나온 내용에 관해 좀 어수룩한 글솜씨지만, 짧게 포스팅합니다. 

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포스팅을 했었는데,

2021.08.23 - [財테크] - 그많은 투자고수들은 진짜일까.

그많은 투자고수들은 진짜일까.

자칭 전문가들 속에서 그럼 그 사람들이 진짜 믿을만하냐는 이야기죠. 

 

 

전문가라면서, 

자신은 어떤 투자법으로 얼마를 벌었다고 '주장' (정확히 검증되지는 않음)하면서,

그 내용에 관해 강의하고 책을 내고 광고 수입으로 돈을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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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산으로 굴린 수백 수천억대 자산가분들이면 

저런 강의 잘 하지도 않습니다. 

얼굴 팔려봐야 좋을것도 없고 자식들이나 주변 도와달라고 하니...

 

저기 잭파시님만 하더라도...

주장이 보면 좀... 

전세가가 더 높은, 그런 곳들을 소액으로 갭 투자해 시세 차익을 노린다는 건데 

반대로 전세가 떨어질때는 정말 파산나기 딱 좋은 방식이라서요. 

(단, 전세가 낮아져 보증금 돌려줘야할때 그것 대처할만한 높은 근로소득이나, 대출능력이 있다면 되지만요)

인생을 모아니면 도로 투자하는 방식이라 

주식으로 치자면 TQQQ 몰빵인데.... 

저 분 주장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저런식으로 단돈 수천만원으로 소형 주택 50~60채로 100억 원 이상 자산을 만들었다?

대부분 부채(보증금도 부채입니다.)인데다 

순자산은 적고, 

레버리지가 커서 조금만 시세 변동/전세가 변동에도 순자산도 출렁이는데 그게 맞는 투자일지. 

 

굉장히 회의적입니다만,

자본주의에서는 1인 1표가 아니라 1원 1표니까.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방식대로 돈을 굴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