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새마을금고의 대출 연체율이 10% 넘은 통계가 며칠전 나왔습니다.
목차.
1. 새마을금고 연체율 통계
2. 은행/저축은행 연체율 통계
이 포스팅을 한지 4개월이 넘었는데, 역시나 2금융권부터 사정이 많이 안좋네요;
[財테크] -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위험사태 - 연체율/건전성 비율 급증 분석하기
1. 새마을금고 연체율 6% 돌파 - 2022년 1분기
새마을금고 전체의 (전국지역본부) 22년 1분기 부동산담보신탁(신용대출도 아닌 담보대출이)의 연체율이 6.3% 라고하네요.
금융시장 침체가 올때 1금융권 은행보다는
2금융권 및 기타 금융기관들부터 타격을 받다보니,
경기침체에 대한 지표가 아닌가 다들 긴장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모르니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지역에 따라 10% 넘었더라도,
그러면 다른 은행/저축은행은 어떤지 찾아봐야겠죠?
2. 은행과 저축은행 연체율 현황
역시나.. 찾아보니 1금융권은 연체율이 역대최저로 여전히 좋네요.
어차피 대출해줄때부터 깐깐하게 심사하니.
참고로 아래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금융권의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입니다.
그런데, 역시나 저축은행은 연체율이 안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저축은행의 경우 재무구조가 1금융권보다 빈약하다보니, 연체율 관리도 좀 덜됩니다.
기본적으로 저금리보다는 중금리대출까지 커버하다보니, 그만큼 예대마진이 크지만 연체율이 높아
까딱 잘못해서 연체율이 5% 넘어가면 저축은행 경영이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아직은 위험하다할 정도는 아니지만,
금융당국이 1금융권 대출부터 옥죄면서 풍선효과로 새마을금고 및 협동조합으로 대출이 많이 넘어가면서
향후 이들 금융기관의 연체율도 지켜봐야할 것같습니다.
작년 말에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대출 증가폭이 역대최대를 찍었다는 아래의 신문기사.
조금 조심히 지켜봐야할 듯하네요.
요즘 워낙 금리/물가/경기침체 삼박자가 다 불리한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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