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고점피하기? PDR, PSR 이야기가 솔솔 나올때 - 주가 evaluation에 관해

주식에 관해서, 적정주가 평가에 관한 여러 지표들 중 PDR과 PSR이 특히 문제가 있는 지표인지라,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식, 2022년 이후로 1년 넘게 하락 후 횡보장이네요. 

물가상승 + 금리 인상으로 앞으로 전망도 안좋은 건 덤. 

목차
1. PDR? PSR? 그게 뭐야?
2. 주식 투자 잔혹사 - 고점마다 PDR, PSR 이야기 나오다 쏙 들어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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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DR? PSR? 그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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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적정한지 평가하는 지표들 중에,

원래 순이익과 순자산으로 따지는 

PER, PBR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당연히 이것만 가지고 투자하지는 않지만요)

 

그런데, 종종 'PDR'이라느니 'PSR'이라느니 그런 이야기들도 들리는데,

쉽게 말해 PSR은 '주가 매출 비율'이라고, 그 주식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Price Selling Ratio)

그리고 PDR은 'Price Dream Ratio'라고, 말 그대로 미래 성장성을 염두에 두고 가격 평가를 한다는 건데....

 

2. 주식투자 잔혹사 - 주식 고점마다 PDR/PSR 이야기 나오다 쏙 들어가는 이유 

이 두가지 용어 모두, 

실제로는 주가가 너무 비쌀 때 '합리화' 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주로 주가 고점 근처에서 항상 나오던 용어. 

주가가 급격히 오를때 항상 PDR이라는 용어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립니다.

희한한건, 

2007년 당시에도 PSR 용어가 나왔었고

2020년 말~2021년에도 PDR, PSR 용어가 인기였습니다. 

실제로 2000년 나스닥 버블 폭락, 2008년 리먼 사태 폭락 당시에도 

아주 일부의 회사들은 살아남아 더 주가가 오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인수되거나 주가 폭락하고 대중들의 관심에서 사라졌습니다.

엏 이런 신문기사도 있었군요.

특히, 한국투자증권에서 2020년까지 PDR을 리포트에서 적극적으로 언급하면서 예상주가를 내놓았었는데,

기존 리포트 검색도 안되고 요즘은 잠잠하네요. 

2020년 10월 29일 발간된 한국투자증권 리포트는 찾아봐도 지금은 안보이네요.

항상 역사는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PDR, PSR 같은 이야기가 주식 시장에 만연할때부터 현금비중만 늘려놔도 손해는 줄어드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어쩔 수 없이 가치 대비 가격이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나가야 하는 게 투자자의 숙명,

본인만의 분석 무기로 성공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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