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어렵지만 회사 매출 및 실적 평균회귀와 보유기간에 따른 수익 등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즘 SVB 파산이다 뭐다 시끄럽습니다.
사실, 투자에 있어서 특히 주식같은 경우에는 개별 종목이 중요하지 거시경제가 안중요하다 생각하지만,
오랜만에 그래서 주식 투자 관련한 중요한 통계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국 투자란 우량종목을, 장기간 투자하는 방식이다가 오늘 통계의 결과입니다.
목차
1. 주식 종목에 있어 평균회귀의 법칙 - 우등생도, 열등생도 평균으로 온다.
2. 주식, 결국 우량주와 시간의 문제일 뿐 = 투자기간과 수익률, 변동성 통계
1. 주식 종목에 있어 평균회귀의 법칙 - 우등생도, 열등생도 평균으로 온다.
자, 주식하겠다고 처음에 가치투자 책도 있고 DCF 등 개념도 배우고 계산도 해봅니다.
와, 이 기업 ROE도 높고 좋네요? 투자하면 돈이 될까요?
그런데 인생은 실전, 안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위의 자료는 엄청 중요하면서도 잘 모르는 통계입니다.
결국 평균에 회귀합니다.
이전에 '메트릭 스튜디오'라는 책을 추천했었는데, (오래된 책이긴 합니다)
실제 큰 규모 통계로 돌려보면 ROE 높고 PER 낮은 회사가 별로 투자성과가 안 좋더라는 희한한 이야기.
ROE 높고 PER 낮은 우량주인데, 장기적으로 보니 일부 회사 빼고는 대부분 영업이익이 줄어서 다시 ROE 낮아지고 PER 높아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슬픈 이야기.
[분류 전체 보기] - 투자, 꼭 알아야 할 'OOO효과' - 펠츠먼 효과와 하인리히 법칙과 2008년 금융위기/ 2022년 현재.
이게, 생각보다 밸류트랩이라고, 지난 주가 고점도 못 뚫고 몇 년간 지리멸렬하게 주가 떨어지거나 횡보하면서
지치는 유형.
위의 통계에서 볼 내용이라면,
오히려 투자란 현재 매출성장률이나 ROIC가 안좋은 회사들 중에, 턴어라운드 할 회사를 찾는게 수익에 좋겠죠.
2. 주식, 결국 우량주와 시간뿐 - 보유기간에 따른 수익률과 평균. 가장 중요한 이야기
그냥, 주가 지수 구매 + 장기간 보유로 가거나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진짜 도움 되는 통계가 드뭅니다.
통계라는 게 이렇게 보면 이렇고, 저렇게 보면 저렇게...
그런데, 어느 주식시장이든 결국 주식 투자 기간에 따라 수익률은 오르고, 변동성은 줄어듭니다.
투자기간이 늘어날수록 결국 수익률은 오르고 손해 볼 확률도 줄어듭니다.
미국 증시 기준으로는 5~10년 사이 이상으로만 투자해도 거의 대부분 (+)
- 테마주 등 이상한 투자 말고요...
요즘 주식 시장 변동성도 커서,가지고 있는 주식종목들도 한 번씩 공시랑 사업보고서, 매수동향을 보았습니다.
결론은 팔아야 할 이유는 모르겠네요.
외국인도 신나서 사고, 주주환원도 잘하고 여러모로 좋아서 그냥 추가로 사는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개별 종목에 본인이 분석하고 확신만 있다면, 사실 주가 폭락하든 뭐든 별 신경을 안쓰게 됩니다.
어차피 다른 더 좋은 투자처도 없거든요.
해외 포함 10 종목, 그때그때 꾸준하게 기다리면서 잘 투자해 보겠습니다.
* 투자에 있어 켈리법칙은 정말 중요하니, 한번 읽어보길 권합니다.
[財테크] - 투자에서 중요한 '보유 효과' 알아보기.
[분류 전체보기] - 투자, 꼭 알아야할 'OOO효과' - 펠츠먼 효과와 하인리히 법칙과 2008년 금융위기/ 2022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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