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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응급실. 역시 민족 대명절.

by 와썸_ 201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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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오늘은 상대적으로(?) 한가해서.


민족대명절에 처음으로 응급실에서 일하려니까

환자는 300명 넘게 오고


쉬지는 못하고
환자들은 Complaint계속 하고.


여러분들,

부디 심하지 않은 감기라든지, 그냥 약타러는 응급실 안오는 게 좋습니다.

굳이 5만원 넘게 내가면서,
엄청 오래 기다리면서 약 받을 필요는 없지 않나요 -


레지던트 선생님들도 콜이 너무 많으니 irritable해지고
우리도 지치고.

이제 그나마 추석 연휴가 거의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추석연휴에 폭풍 온다는 말에 기대했는데... 이게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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