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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메일이 몇 통왔습니다.
제 블로그를 본 분들 중 에 의대 진학 고민에 관한 이메일.
행복한 고민 중인 수험생분들이 많았는데,
OO, $$ 의과대학에 붙었는데
어디를 가야 할까요 -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행복한 고민이지만,
한번의 결정에 이제 앞으로 학교생활, 병원 생활 등 다양한 것들이 결정되기에
얼마나 고민될까 생각해봅니다 -
사실 이제 수능 친지가 좀 된지라 일정도 잘 기억안나지만,
크리스마스 전후로 이제 원서 접수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의대3군데 중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지라.
집그처를 갈지, 서울로 갈지,
장학금 많이 준다는 곳으로 갈지 고민이었습니다.
한 곳은 전면 장학에 매달 교육비?까지, 대학원 등록금도 포함된 장학금이었고
한 곳은 서울에 있는 의과대학이었고
나머지 한 곳이 지금 오게 된 의과대학.
사실 가본 적은 없고 결국 한 곳에 와있기에
정말 맞는 선택인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런 이메일이 오면 부족한 답변 밖에는.
'끝까지 여기저기 많은 이야기 들어본 다음에 현명한 선택하세요'----------------------------------------
Orbis optimus에서 텔레비젼 뉴스까지.
꼼꼼히 계속 보고 좋은 선택하시길.
대통령 선거일, 당연히 투표는 해야 되지만
원서 접수는 개인에 있어서는 정말 중요한 투표같은 존재랄까.
한번뿐인 인생, 남들이 대신 살아줄순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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