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업체들.
최근 이익이 줄었다느니
여러 이야기들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카드 업체들 중에서 유독 현대카드가 혜택 줄이기에 열심히 인것 같습니다.
굳이 보자면 -
프리미엄 라인인
연회비 60만원인 The Purple과
연회비 20만원인 The Red조차 혜택이 줄고 있고,
가장 현대카드의 주력상품인
현대카드 M과 현대카드 M3,
M3를 그렇게 오래까지 쓴 건 아니지만서도,
그동안 적립이 워낙 잘되다보니 포인트로 기프트카드도(15만점을 10만 포인트 기프트카드로 교환 가능), 포인트로 노트북 사는데도 유용하게 잘 썼는데...
거의 혜택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아니, 절반만 못한 것도 같습니다.
위의 그림이 현대카드에 올라온 공지글인데 -
2013년 7월1일부터 혜택이 변경되는지라 미리 공지한건데,
M3의 경우에는 백화점에서도 정말 요긴했습니다.
M카드가 백화점 1% 적립이었지만 M3는 특별적립으로 6%나 적립했었는데 -
이게 왠걸 - 적립률이 순식간에 1%로 바뀌었습니다.(현대카드 M은 0.5%)
순식간에 1/6.
그전에는 현대백화점에서 현대백화점 카드 5% 할인이랑 비등한 혜택이었는데
이젠 1% 적립.
그외 식사, 화장품, 학교 등 여러 사용처들이 절반으로 적립률도 바뀌었습니다.
근데 이제 M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인 주유 서비스까지 줄어듭니다.
L당 120M 포인트 적립, 150M 포인트 사용에서 80M/80M 적립 및 사용으로(M3 기준)
-> M카드는 40M/40M 적립 및 사용
M3가 아무리 그래도 연회비 7만원인 플래티넘급인데 말이죠.
음..
뭔가 현대카드라면 디자인이나 혜택 등 여러가지로 이미지가 굉장히 좋았는데 -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분들이라면
외환은행 크로스마일이나 삼성 델타 카드 등 잘 이용하시지만
저 처럼 해외 거의 안나가고(나갈 시간도 거의 없고) 그냥 카드 사용액도 그런 저런 분들이라면
참 애매합니다.
그냥 현대카드 ZERO 쓰면서 선결제 부지런히 해야 되나 봅니다.
이참에 체크카드로 바꿔야 되나......
p.s. 그런데 현대카드 M3 edition 2가 나오면서 저것보다 더욱 혜택이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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