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내다보면
의료계에서는 갈 수록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빅4병원.
단일 규모로만 치자면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서울대병원 본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미 다른 병원들과의 격차가 벌어질대로 벌어졌고
환자들의 인식 자체도 장난 아닙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1차, 2차, 3차로 병원들의 기준에 따라 단계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이에 부합한 기준이 있고, 상급으로 갈 수록 진료비도 비싸지고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보면 이 의료전달체계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3차, 즉 상급 종합병원도 빅4 이외에는, 지방 대형병원을 제외한다면
인식 자체가 '치료의 최종역'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작은 병원으로 인식합니다.

상급 종합병원 조차도 작은 수술이나 간단한 질환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뭐 이런 의료전달체계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다음에, 언젠가는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만큼 빅4와 이외 병원들의 격차는 벌어질대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진료 지표들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환자가 북적인다는 지역 거점 대학병원 5~6곳 정도가
하루 외래 환자가 3,000명 정도입니다.

이외 환자가 좀 적다면 2,000명 정도


하지만 아산병원의 경우 이미 일일 외래 환자수가 1만명 정도이고
그 뒤로 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이 9,000명 정도입니다.

덕분에 아산병원 연 매출액은 이미 1조원을 넘어서게 된 상태이고 -



당연히 다른 병원들과 격차가 날 수 밖에 없고
이는 자연스레 다른 병원들의 고민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링크 : 한양대병원 의료원장의 고민



누구나 빅4와의 격차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삼성, 현대와 같은 재벌기업이 의료계에
진출하기 전에는 의료계는 경쟁이 심하지 않았는 데 말이죠-



'규모의 경제'라고,
이미 규모에서 밀린다면 정답은 특성화.전문화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과포화 상태에까지 이르렀다지만
수술전문병원이라든지,

-5곳, 총 1,000병상 가까운 힘찬병원. 우리들병원이 주춤한 사이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 선보인 차병원 재단의 '차움(CHAUM)'이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차움. VIP회원권이 1억원이 넘게 책정되었다는 소식에
기존 의료계와는 완전 방향이 다르구나...싶었는데
차병원 그룹이야 미국 LA Presbyterian hospital  등으로 인해 재정이 탄탄한 데다가
이렇게 틈새시장도 잘 파고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경섭 이사장 에 이어 2세 경영 중인데
정말 대단한 감각인 것 같네요-


당직서다 잠잘 시기 놓쳐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ㅏ.

오랜만에 의료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요즘 병원들을 보자면 
대학병원들은 대형화와 고도의 전문 기기 도입으로 나아가고
개원가에서는 전문화가 일종의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병원들의 대형화는 진행형이지만 완료형이기도 합니다. 
전국에 2000병상이상이나 그 정도급의 병원만 하더라도
서울에 5곳으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이 있습니다. 

여기에 1,000병상이 넘는 병원들까지 보자면 전국 방방곡곡 포진해있는 상황. 


사실 이 빅5병원들이 규모면에서나 매출액에서나 단연 압도적인 상황이라
한동안 다른 병원들과 차별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미 이정도만 하더라도 병원 과포화 상태가 아닌가 싶지만서도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건국대학교에서는 
건대병원의 2015 top5 장기비전 선포와 더불어
병원을 증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학교 측 부지를 이용해 1,000병상을 증축하겠다는 것-



현재 건국대병원의 허가 병상수는 808bed 정도(홈페이지 자료 기준)
이 크기라면 서울에서 중위권 정도이지만
만일 계획대로 증축한다면 크기면에서는 우선 경쟁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사실 서울에서도 이미 경쟁이 치열해져서 빅5를 제외한 다른 병원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라-
(한양대학교병원 본원은 1992년 1,100병상이었던 것이 오히려 차츰 작아져 928병상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대학병원들의 대형화 경쟁을 보자면 반도체 업체가 생각납니다. 
일종의 chicken game
아무도 물러서지 않고 대형화를 앞세우고 대형화를 못 이룬 업체는 도태되고 
결국 마지막까지 버틴 쪽이 이기게 되는 게임. 
혹은 무리한 대형화로 중도탈락할 수도 있겠죠. 

최근 건국대학교 재단은 민중병원을 성공적으로 건대병원으로 탈바꿈하면서 
'작지만 내실 있는 병원'으로 데뷔시켰습니다.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발전하길 바랍니다. 
(여담이지만 건대병원은 아산병원에서도 멀지 않지만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왜 의대부속병원에서 T/O(Table of organization의 약자. 정원을 저렇게 씁니다.)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습니다.
링크 : 의과대학과 병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소개서



그렇다면 오늘 이야기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심히 매니악해서 의대생이나 의사들도 자세히는 모르는 이야기지만 중요하기에-
저도 이참에 여러자료들 많이 찾아봤네요. :)


앞서 위에 링크한 포스팅에서 왜 정원이 많으면 좋은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대게 진료과들마다 의과대학별로 어느 정도 정원이 있을까요?

각 병원들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들입니다.
여기에 쓴 병원들 뿐만 아니라 여러 병원들을 봤지만 각 과별로 정원을 안써놓은 곳이 많아서.

우선 서울대병원입니다.
전에 말씀드렸듯 외과, 내과 등의 정원은 병원 마음대로 정하는 게 아니라 해당 과의 진료 실적, 교수 숫자 등을 감안해서
매년 정해집니다. 그러다보니 오랜 역사와 전통에 연구도 뛰어난 서울대 병원에서 정원도 많더군요. 병원크기에 비해 더.


내과 35명, 외과 18명, 정형외과 11명, 성형외과와 안과 각각 7명씩. 정신과 9명.
모든 과를 비교하기엔 너무 많으니 특정 과들만 보자면
정말 눈에 띄게 큰 편입니다. 다른 병원들에 비하면.
서울대의대 정원이 160여명 정도지만서도 분당서울대병원과 합치면 정원은 부족하지는 않은 편이네요.


그 다음으로 대학병원계의 메머드, 서울아산병원입니다.
내과-외과-정형외과-성형외과-안과-정신과
28-12-5-3-3-4명으로
병원 크기에 비하자면 정원이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외과계열의 정원은 상당히 적네요.
아직 병원 설립 20년 정도로 그리 오래되지 않아 연구실적 등이 쌓이는 데 시간이 걸려 그런듯 합니다.
어차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40명 내외니까 정원은 충분하겠네요.


그리고 성균관대의 서울삼성병원입니다.
내과18-외과14-정형외과5-성형외과3-안과3-정신과4명으로
아산과 비슷하면서 규모가 조금 작으니 정원도 조금 작네요.

전체적으로는 거의 비슷하면서 몇몇 과를 제외하고는 거의 조금은 적었습니다.
아직 개원한지 20년도 안되었고 암센터를 최근 개원하면서 크고 있는 중으로 사료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인턴을 223명 모집한다는 것 밖에 안나오는 군요.

그 다음으로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모두 정원이 안나오고
한림대, 순천향대병원 모두 안보입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의 경우 경희대병원과 동서신의학병원을 합치면
내15-외6-정7-성1-안2-정신2명으로 병원 두개를 합친 것에 비하면 별로 정원이 많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또 자료가 보이는 곳이 을지대병원으로 산하 2개병원을 합치니
12-6-4-2-1-2명으로 더 적은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제대학교 부속 백병원의 경우 산하5개병원 중 수련병원4개가
내과23-외과12-정형외과12-성형외과6-안과6-정신과6명으로 80여명 정원에 비하면 많지만
병원 수에 비해서는 적당한 편이네요.
                                      -곧 개원할 예정인 1,004 병상 규모의 해운대 백병원. 이로인해 T/O가 더 늘어나겠죠.-
병원이 여러 곳이지만 내과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고 외과계열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정형,성형외과,안과가 인기이니까 저런 과들의 T/O들이 더 중요할 수도 있지만;;

이상이었습니다.
진료과들별 정원이라는 게
매년 변동이 크기에(대학병원이라도 일부 과들은 교수변동이나 실적으로 인해 정원을 없애기도 합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기를 하는 바람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이상, 와썸이었습니다.


 오늘은 잠시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들 중에
병원들의 중환자실에 대하여 말할까합니다.

중환자실이란 말 그대로 영어로는 ICU, Intensive Care Unit입니다.
집중치료실 정도랄까.
당연히 '중환'들이 오시겠지만
실제로 가보면 상황은 더욱 안좋답니다.
정말로 의식도 제대로 있지 않은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중환자실에 들어가보면
대게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여러 장비들-코에 다는 것부터 이런 저런 모니터에 왜 그리 약도 많은지......-
갑작스런 사고로 수많은 외상을 받아서일 수도,
혹은 암으로 계속해서 치료를 받다가 상황이 악화되었다든지.
병원으로서 환자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즉, 그런 의미에서 특히나 대학병원에서는 가장 필수적인 곳이 아닐까 합니다.
대형병원이나 대학병원이 아니라면 어디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러한 글을 쓴 이유는,
현실적으로 중환자실이 유지하기 힘든 구조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의료의 질이나 그런 면에서는
이전 포스트에서-예전 다음 블로그에 썼었습니다.-다루었기에
오늘은 그렇다면 이렇게 꼭 필요한 중환자실이 현실적으로는 어떤가에 대해 잠시 말할까 합니다.


현재 대학병원에 가보면 가격이 있습니다.
병실별 가격.
대게 1인실에서 6인실까지 다양하죠.
가장 싼 곳이 4만원 대에서 1인실 30~40만원 정도.
세브란스병원 VIP 룸이 100만원,
이번에 새로 개원한 서울성모병원 VIP룸이 400만원정도인데요,
어차피 환자가 내는 돈은 의료급여 제외하고니까 나머지니까 실제로 내는 돈은 조금 다르지만서도
중환자실의 경우에는 10만원 정도입니다. 하루에.
그렇다면 과연 이 가격이 어떤 것일까....
                         -양질의 서비스를 내세운 서울성모병원.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하네요.-
차분히 따져보자면,
중환자실 병상에 간호사수 비율은 의료법으로 정해져있다고 보면 됩니다.
대략 1.5:1 정도.
물론 이보다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지만
제도가 바뀌어서 간호사 비율이 더 높으면 의료급여가 가산되고
반대면 감액되는 형태라 마음대로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일종의 편법이 있지 않을까 싶지만 현실이 그런 상황이므로-

단순히 계산해 보더라도
병상3개에 간호사가 2명이 있다고 한다면
병상3개가 일 10만원/명 x 3명 x 365일  = 10,950만원.
그런데 간호사 2명이 연봉을 합치면 위의 금액의 절반을 넘는 상황.
게다가 간호사분이 계셔도 하루종일 일할 수 없으니
Day/Night  2 교대로 바꾸면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해지겠지요.

중환자실의 병실을 만드는 데 얼마나 드는지 보겠습니다.
중환자실 자체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환자가 누워있는 침대와 달려있는 기구들만 간단히 보자면
침대는 69만원 정도더군요. (가장 저렴한 물품들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침대옆에 달린 모니터가 1,200만원이었습니다;;;(여러 기기가 달렸지만 화면은 컬러도 아닌 흑백인데,,)
그리고 Ventilator가 가장 고가로 3,500만원;;;
기타 약물을 넣기위한 Infusion pump가 160만원 등.

병상 하나를 완전히 만드는 데만 49,764만원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게다가 중환자실은 일반병실보다 환자간 간격이 넓은 편이고
저렇게 병상 하나 만드는 데 비싼데다가
급여는 박해서 이익이 남기 힘든 구조고

특히나 중요한 점은
중환자실이라는 존재 그 자체입니다.
당연히 중환자실의 특성상 워낙에 어려운 환자분들만 오게 되기에
치료를 하더라도 예후가 안 좋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수시로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던트 선생님들이나 교수님들이 오시기도 하고.
그렇지만 어쩔수없이 환자들이 죽게 될 경우 병원측이 비난받기 쉬운 상태입니다.


병원 측에서는 일정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계속 이런 상황으로 간다면
이렇게 위험하면서 돈도 안되는 중환자실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겠지요.
물론 의료법 상으로 '300병상 이상의 병원은 병상수의100분의 5 이상은 중환자실로 둔다'였던가?
몇 조 몇 항인지는 잊었지만 그런 조항이 있어야 했습니다.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화상, 외상 전문 병원도 시급한 실정입니다.
의료계에 정당한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고 보이네요.

수능이 끝났내요

어렵다는 말들 속에...

제가 과외했던 학생들 중에도 4명이나 수능을 보고...

2명은 만족하고 있고 2명은 연락이 없는 걸 보니 어려웠나 봅니다.

 

각설하고,

제가 수능 치고 나서도 제가 좀 무심하긴 했지만 제 주변에 다른 친구들은 이리저리 정보를 많이 얻더라고요. (저도 수능 치고-좀 되었지만- 의대를 오긴 했지만 제 주변에서 제대로 정보를 얻을 곳이 없었기에.

이렇게 글 올리면 수험생들한테 좀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노파심에, 신중하게 결정해서 가시라는 마음에서.

 

대게 이과생들이겠지만

제 동기들도 그렇고 외고나, 문과에서도 좀 오기에

의대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봐주세요.

 

어느 의대를 지원할까 고민많으실 겁니다. 당연히.

자기가 평생갈껀데... 게다가 한 번 갔다가 혹시나 후회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에.

당연히 그렇겠지요. 힘들게 들어갔는 데 다시 나올 수는 없지말입니다...... -_-;;;;

 

만일 제 동생이 의대를 지금 지원한다면 어디를 넣을 까란 생각으로,

글씁니다.

 

우선, 의과대학에 포함된 부속병원과 의과대학의 현황을 좀 알아야 겠지요

암묵적으로 빅5(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대, 가톨릭대)를 가장 탑으로 치고

그 다음으로 지역별로 수도권좋고 다른 국립대들(경북, 부산, 충남, 충북 등등등...)과

지방에서 부속병원이 많은 한림대, 인제대, 순천향대 의대가 좀 괜찮습니다.

 

지방 국립대들이 인기 있는 이유는 전통이 오래되어 선배들이 많고 등록금도 저렴해서지요.

위에서 말한

한림대학교 ->링크

인제대학교->링크  링크가 좀 에러나네요;;;;기존 다른 제 블로그 보세요.

순천향대학교->링크

위에 링크 해놓은 의료원 홈페이지에서 보면 되시겠지만

빅5야 워낙 유명하니까 저 세곳 설명을 하자면

 

우선, 한림대학교의 경우

 

 

1980년 강남성심병원(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개원, 1984년 춘천성심병원(춘천시 교동 소재) 개원, 1986년 강동성심병원(서울시 강동구 길동 소재) 개원, 1991년 한국노인보건의료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개원, 1999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안양시 평촌 신도시 소재) 개원, 2007년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 개원 등 총 3,200여 병상에 6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되어 가톨릭다음으로 인제대학교 백병원과더불어 두번째로 부속병원이 많고 규모도 크지요. 게다가 서울에 부속병원이 많아서 출신 의사 쌤들이 원하는 곳을 다양하게 갈 수 있다는 나름 골라먹는 재미(?)

-대게 의대 졸업 후에 모교에 지원하므로 부속병원이 한 곳에만 있을 경우 그 곳에만 쓸 수 밖에 없어 원치 않는 곳으로 갈 수 도 있지만 이렇게 부속병원이 많으면 나중에 선택의 폭이 넓지요.-

 

그 다음으로 인제대학교의 경우

 

 

 

 

서울 백병원(72년 개원,중구 저동), 부산백병원(79년도 개원,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 상계백병원(89년도 개원, 노원구 상계동), 일산백병원(99년도 개원, 고양시 일산), 동래백병원(기존 한미병원 인수, 부산 동래구), 해운대백병원(2009년 개원,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총 6개 병원으로 2009년 11월 개원 예정인 해운대 백병원까지 합하면 4,000여 병상이 되어 한림대학교와 비슷한 규모이지요. 역시나 한림대학교와 비슷한데 부속병원이 서울에 2곳, 일산에 1곳, 부산에 3곳이 있어 부산과 서울 지역, 그 외 타 지역 등 다양한 학생들이 옵니다. 부속병원이 역시 많은 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마지막으로 순천향 대학교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순천향 구미병원, 순천향 부천병원

총 4개 의료원 2,400여병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징은 위의 두 곳과 달리 서울보다 다른 지역에 골고루 병원들이 있다는 점이지요. 4개 부속병원들 중에는 순천향 부천병원이 가장 큽니다.

 

음... 당연히 주변에 이 쪽에 아는 분들이 많아서 의과대학들 별로, 대학병원들 별로 속사정을 아는 것이 가장 좋지만서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여의치 않은 상황일 것이기에...

 

 

제가 위의 세 의과대학을 소개하면서 부속병원이 많아서 그렇다면서,

부속병원이 많으니 선택의 폭이 넓다는 데 더 중요한 이유는 다른 것입니다.

구 분
















병원수 279 193 133 86 77 66 64 370 69 93 116 111 138 186 18 1999
내과 160 89 64 44 37 23 27 176 32 0 43 43 54 60 99 9 960
소아과 93 62 37 26 23 15 16 114 24 0 23 15 30 31 58 6 573
신경과 71 48 34 25 15 19 12 78 10 0 17 10 17 42 52 7 457
정신과 58 35 18 15 19 15 7 55 12 0 11 13 20 24 26 4 332
피부과 59 34 16 15 8 10 9 54 9 0 11 8 11 9 31 2 286
외과 113 62 34 33 29 17 19 124 24 0 36 27 42 41 68 7 676
흉부외과 41 22 7 6 8 6 4 33 6 0 3 8 13 13 13 3 186
정형외과 124 66 46 35 26 17 14 131 30 0 30 27 39 42 72 8 707
신경외과 97 51 36 26 26 13 11 100 22 0 22 23 28 33 59 6 553
성형외과 50 15 8 5 4 6 5 30 9 0 4 6 6 14 19 7 188
산부인과 90 48 19 17 15 11 11 77 22 0 14 17 28 26 31 7 433
안과 50 15 12 6 6 7 4 28 7 0 5 6 10 17 8 3 184
이비인후과 57 28 17 14 6 8 9 50 13 0 9 10 17 21 30 6 295
비뇨기과 67 43 16 22 12 9 9 63 10 0 16 13 16 22 28 4 350
결핵과 5 1 0 0 1 0 0 2 0 0 0 0 0 1 1 0 11
재활의학과 81 51 29 28 16 19 10 94 12 0 20 19 10 16 45 5 455
마취통증의학과 118 54 38 27 25 17 15 102 23 0 21 16 42 34 54 7 593
진단방사선과 121 64 40 29 35 16 17 105 22 0 24 16 39 34 59 7 628
치료방사선과 23 6 6 4 2 4 1 10 3 0 2 3 1 1 2 1 69
임상병리과 84 52 21 19 25 10 9 65 16 0 11 11 19 19 35 6 402
진단검사의학과 52 30 11 7 5 5 5 32 5 0 2 6 8 9 13 2 192
가정의학과 87 51 29 24 8 19 11 86 14 0 16 27 17 39 50 5 483
핵의학과 20 5 5 2 2 4 1 17 2 0 1 3 1 1 1 2 67
응급의학과 40 10 10 9 8 6 4 33 8 0 12 8 9 13 8 4 182
산업의학과 10 4 4 5 2 2 4 17 3 0 7 2 5 9 7 0 81
치과 55 23 11 11 12 8 5 44 15 0 10 7 16 12 13 6 248
예방의학과 2 2 2 1 1 0 1 9 2 0 2 0 2 2 3 0 29

(자료 출처: 대한병원협회)

위는 대한병원협회에서 퍼온 자료인데 왜 퍼왔나 하니,

의대란 곳이 졸업 후에 저렇게 전문과가 많이 갈린다는 것입니다.

저것 말고도 기초의학, 의학기자 등 다른 진로도 많지만 그건 전에 블로그 포스팅한 것에 써놓았으니

참조해주시고요,

저 위에서 당연히 의대에서 치과는 빼야 되고 예방의학과는 기초의학이며(역시 전에 블로그 참조해주세요), 결핵과는 이제 거의 뽑지 않는 과이므로 보자면 저 위에서만 24개과가 있는 데 여기에 의대생들이 졸업후에 병원에 가서 서로 경쟁을 하는 것이죠.

문제는 이겁니다.

인기있는 과가 좀 정해져있는 데 들어갈 수 있는 정원은 다시 한정되어있다는 거지요.

물론 시대에 따라 학과 처럼 진료과도 인기있는 과들이 바뀌어 왔지만(이건 다른 선생님들께 실례이기에 예를 들 수가 없네요.) 그 돈도 잘 벌면서 괜찮은 과라는 것이, 뽑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지요. 그러니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해당 과의 정원에 따라 경쟁정도가 좀 달라지겠지요.

 

예를 들겠습니다. 지방에 두 의과대학이 있습니다.

사람들 눈에 비슷하죠. 둘 다 그냥. 사립이겠다 비슷한데...

(참고로 그냥 예입니다. 특정 대학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속내를 들여다 보면 ㅅ의과대학은 입학 정원이 60명인데 부속병원이 한 곳인데,

그러다 보니 경쟁이 치열합니다. 소위 인기있는 피안성정(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정형외과)에 가려면

60명 동기들 중에 6~7위 안에 드는 성적이어야 안정권이라는 말도 돌고...

그러니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많고 그런데

반면에 다른 ㅇ 대학교는 입학정원이 100명인데 대신에 부속병원이 여러곳이다보니 정원도 ㅅ 병원의 몇배라서 20~30등에도 인기있는 과를 가기도 하고 머 그렇게 되네요.

 

좀 극단적인 예였지만 중요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험생이 알기 힘든.

 

그러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앞에서 말한 5나,

장학금을 주는 곳이나,

꼭 어느 곳에 살아야 한다면 그 주변에 부속병원이 있는 의과대학이나

위와 같이 부속병원이 많은 의과대학을 선택하십시요.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에서도 의과대학을 소개해 놓은 곳이 있습니다

(링크:)

참고하시고요.

 

 

이렇습니다..

전국에 의과대학이 41개나 되는 데다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인해서 이제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도 있기에,

제가 아는 선에서 수험생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 정보를 알려 드리려는 게 이 글의 목적이라...

(충족된지는 모르겠지만서도요 ^^;;)

혹시 추가로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이멜이나 답글주세요. ㅎ

 

후아.. 글이 길었습니다.

수능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남은 기간도 집중해서 원하시는 곳 꼭 붙으세요~


-> 주의. 이 글은 이전의 포스팅보다 좀 전에 쓴 글이었지만
다음블로그에서 옮기다보니 더 늦게 올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부 수치는 좀 더 과거의 것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직 국내 대학병원은 80년대 후반부터 대기업들의 의료계 진입 이후로

큰 변화기에 놓여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의료 서비스 혁신 등

각 병원들간의 선의의 경쟁에 따라 좋은 점들도 많이 나왔지요.

 

2008년도 예,결산 공고를 토대로

각 의료 법인들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국립대학교나 일부 재단이 다른 경우 추정은 하지만 정확한 수치는 못 가져온 경우도 있습니다.

 

1위 그룹- 아산병원, 삼성병원, 서울대병원, 가톨릭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의 경우 울산대학교 부속 울산대학교병원과 달리 재단 자채가 달라서

 

 

1년 매출액을 알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2008년 9,000억 정도 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강릉 아산병원도 있지만 크기가 작고, 아산 재단 산하 7개의 아산병원이 있다는데

나머지는 작기 때문에 재외하더라도 서울아산병원 단일만 보더라도

연건평 8만5천여평에 2,708병상으로 국내 최대 크기에

  •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 - 한국능률협회, 2007 2008년
  • 장기이식수술 최다 시행 - 국립장기이식센터 2007년
  • 10대 암 중 9대 암 수술실적 1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6 2007년
  • 6대 암 환자 수술 최다 시행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6 2007년
  •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선정 - 보건복지부 2007년
  • 주요 30대 질환 수술 최다 시행 - 국민건강보험공단,2006년  
  •  

    등의 실적이 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1,600여억 매출액을 보였기에 산하병원들과 합치면

    연매출은 1조 2천억원 정도로 보입니다.

     

     

    그 다음으로 삼성병원의 경우에도 삼성 산하의 82년에 설립된 삼성생명공익재단의

     

     

    3개병원(서울삼성, 강북삼성, 마산삼성병원)이 있고 이들 중 서울삼성병원은

    1,900병상으로 추정 매출액은 8,000억을 넘을 것으로 봅니다. 강북, 마산삼성병원까지 합치면.

    역시나 성균관대학교 산하가 아니다 보니(삼성생명공익재단 산하) 예결산공고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추정치입니다.

    삼성병원 매출액을 모두 합치면 1조 3천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의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검진센터, 어린이병원이 있고 보라매 병원을 위탁운영중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1,625병상으로 7,000억대 매출액일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원 전체로 보자면 9,000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으로 성모병원으로 유명한 가톨릭대학교의 경우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성가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총 8곳을 다 합쳐서 2008년 연 매출액이 1,430,409,416,000 원.

    원래는 큰 병원이 있다기보다는 수로(?) 밀어부쳤었지만

    2009년 3월 23일 개원 예정인 1,200병상 규모의 서울성모병원이 곧 개원하면 매출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신촌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치과병원을 모두 합쳐서

    1,061,949,400,000 원.

    이 중 신촌세브란스병원이 730,532,599,000원을 거두었습니다.

     

     

    2위군 - 인제대학교, 한림대학교, 고려대학교

     

    우선 인제대학교의 백병원은

     

     

    예결산공고에서 병원별로 나뉘어 놓았네요.

     - 부산백병원 수입이 233,958,016 천원

     - 일산백병원 수입이 122,237,861천원

     - 상계백병원 수입이 119,566,270 천원

     - 서울백병원 수입이  74,884,123천원

     - 동래백병원 수입이   20,588,520천원

         총 571,234,790천원.

    곧 해운대백병원이 1,004병상 규모로 개원을 합니다.

     

    한림대학교의 경우 성심병원은

     

     

    한강, 강남, 춘천,강동,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 총 6곳이 있는 데

    부속병원 회계가 870억 규모만 있어서 한강성심병원 한 곳만 나와 있어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연 매출액이 합쳐서 6,000억 정도 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안암,구로, 안산 3개의 대학 병원이 있는 데

     안암병원이 204,670,000천원

     구로 201,068,000천원

     안산 124,061,000천원

     

    총 529,799,000천원

     

     

    3위 군으로는 아주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가 있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의 경우

    아주대학교 부속병원이 1,088병상으로

    단일 병원으로는 큰 총 350,070,000천원.

     

    순천향대학교의 경우

    순천향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구미병원이 있고

    4개 병원 합쳐서

    총 305,003,527천원이었습니다.

     

     

     

    미국에서 US News & World report의 병원평가에서

    2004,2005 모두 1위를 차지한 존스홉킨스 병원의 경우 6개 의료기관에

    2004년 기준 약 30억 달러의 매출액(작년과 달리 환율이 너무 뛰어 원화로 표시 안하겠습니다.)이었고

     

    텍사스 주립대학(휴스턴)의 소속으로 암으로 유명한 MD 앤더슨 센터가 그보다 좀 적고

     

    19세기 말 Mayo 일가에서 설립한 Mayo 클리닉은 2004년에 45억 달러의 매출을 보였다고 하네요.

    <자료 출처 : 병원장은 있어도 경영자는 없다, 박개성 지음, 엘리오&컴퍼니 펴냄>

     

    외국 병원의 경우 예전 자료밖에 없지만 국내 의료 법인도 규모 면에서는 크기를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크게 보자면 5강 3중 정도의 체제이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욱 발전하면 세계적인 의료기관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오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요즘 병원실습은 안바빠도 마음의 여유가 줄어서 그런지 글을 쓰기가 쉽지 않네요.

    하지만 좋은 기사감도 많기에-

    오늘은 전국적으로 몸집 키우기에 열중하고 있는 대학병원들의 일종의 청사진(?)을 보고자 합니다.

    90년대 초반이후 재벌계열 병원들에서 시작된 크기, 시설 경쟁은 2000년도 이후 과열되고 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우선, 서울쪽은  포화상태니까 경기지역을 보자면

     

     

    우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리모델링한 이후로

    용인 동백지구내에 25층 규모, 1,020병상짜리 대형 병원을 건립예정입니다.

    25층이라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병원 단일 건물로는 22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가장 높으니까

    기록 하나는 갈 수 있을 듯 :)

    이제 기초공사를 마쳤다고 합니다.

    용인 신도시 이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던데

    기존에 분당서울대병원이나 분당차병원을 많이 갔으니까

    세브란스병원이라면 충분히 경쟁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농지 도로를 내달라는 민원이 발생했다고.
    (링크 : 착공 앞둔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에 민원)

     

    그 다음으로 을지대의료원이 수원 영통에 1,000병상 규모로 2011년전에 개원예정입니다.

     

     

    을지의대도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생의대지만

    서울을지병원, 대전을지대학병원, 금산을지병원 총 2,000병상 조금 안되는 규모로

    올해 강남을지병원도 개원 예정이라는데 아직 홈피 덜 만들어서 확인안되고나..

    2011년이 되면 을지대의료원도 레지던트 수련병원이 4곳 되는 중견의료원이 될 것같습니다.

     

    경희의료원이 두번째 병원을 용인 기흥에 730병상으로 개원 예정입니다.

    기존에 동서신의학병원이 그렇게 규모면에서나 매출에서 크지는 않았기에, 제 2병원 건립필요한 상황이었죠.

    다만 생각드는 게 같은 용인에 있는 건립예정인 세브란스병원과 겹치지 않을지...

     

    그 다음으로 한림대병원이 6번째 병원을 화성동탄에 700병상 규모로 2012년 이후 개원예정입니다.

     

     

    한림대의료원도 41개 의과대학 중에 병원수와 의료원 전체 매출액으로만 보자면 6,7 등 정도하는 곳이죠.

    성공한 병원 경영의 예로 2대도 훌륭하게 경영하고 있다고......

     

    그리고 서울대병원이 곧 오산에 600병상 규모로 생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주대병원의 경우 1,000병상 가까이 더 병상수를 증설할 예정이고

     

     

    추가로 올해 3월 서울성모병원을 개원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경우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1,000병상 규모의 성모자애병원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 병원을 지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 데 대단하네요;;;;;;


    중앙대병원도 2010년까지 440병상을 증설할 예정이고

    인천의 인하대병원도 2011년까지 2번째 병원을 짓고 기존의 병원도 1,200병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랍니다.


     

    부산의 경우 이미 부분 개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점차 증설하면서 전체 개원을 앞두고 있고 원자력의학원도 300병상 개원예정입니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은 6번째 부속병원인

     

     

     해운대백병원을 1,004병상 규모로 2010년 3월 개원확정인 상태입니다.

    대구에서는 대구가톨릭의료원이 450병상,

    울산에서는 울산대병원이 500병상을 추가할 예정이고

     

    순천향대학교 병원의 경우 천안에 5번째부속병원을,

     

     

    경상대학교병원은 최근 확정된 것으로 창원에 700병상 규모의 두번째 경상대병원을 개원할 예정입니다.


     

     

     

    자료출처 : 쿠키뉴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921035217&cp=nv


     

    - ㅈㅣ극히 전문적이고 세세한 내용임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종류의 글들을 몇 번 썼었습니다.

    대게 대학부속병원의 경우에는

    해당 대학교 홈페이지의 예결산공고를 보면 부속병원의 매출액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아산병원은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이지만

    실제로 울산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서울아산병원매출액은 나오지 않고

    울산대학교병원매출만 나옵니다.

    왜냐하면 서울아산병원은 울산대학교 법인 소유가 아니라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 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정확한 매출액은 모르고 그냥 추정만 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익법인 결산서류 공시시스템 https://npoinfo.nts.go.kr/ndp/index_dist.html

    나오게 되면서 인터넷상에서 누구나 쉽게 의료법인의 매출액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 놀라워라 정보화. ㅋ

     

    우선, 서울아산 병원을 보겠습니다.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해 있고

    89년 개원이래 2,406병상에 일평균 8500명 넘는 외래환자가 오고 있고(자료출처 : 아산병원홈페이지)

    2008년도 결산을 보자면

    1,212,602백만원.

    즉 1조2천억원이 넘습니다.

    실로 대단한 수치.

     

     

     

    좀 장사잘되는 지역대학병원이 연매출이 2,000억이 조금넘는다는 점을 본다면 정말 큰 수치입니다.

    정말 규모가 크고 장사가 잘되어야 5,000억이 좀 넘는데

    아산병원이 장사가 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료가 부족하긴 하지만 순이익은 그리 남지 않는다는 점이 보이지만서도.

     

     

    그 다음으로 서울삼성병원.

    삼성병원도 역시나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삼성병원은 성균관대학교 소속이 아니라

    삼성생명공익재단 소속이라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828,262,688천원. 즉 8300억원 정도됩니다.

    독특한 건 자료상에서는 적자로 나온다는 것.

     

     

     

    암센터 건립 등으로 인한 경비가 포함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94년 개원 이래 최근 개원한 암센터 포함 1,941병상,

     

    독특한 건 강북삼성병원의 경우

    (의료법인)삼성의료재단 소속으로, 정확하게 말하면 서울삼성병원과 소속이 다르다는 것.

    하지만 실제 대표자는 '이수빈-누구인지......'으로 동일합니다.

    292,216,692천원 매출액에 역시나 적자로 나와있습니다. 아마도 암센터때문인듯.

    강북삼성병원 옆에 성균관대학교 의대가 있지요.

     

     

     

    마지막으로,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과 같은 국립대병원의 경우에도 학교 홈페이지에 공시를 해놓지 않아서 그전까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역시나 이번 공시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알 수 있게 되었지요.

     

     

     

    서울대병원 본원 매출액이 875,137,730천원이네요.

    1,625병상에 일평균 외래 환자수 5,000여명.

     

    큰 대학병원이 대게 병상수 800병상 넘고 일 외래환자 2,500명 이상정도이면서

    연매출이 2,000억 넘는 다는 점.

     

    하지만 위에 세 개 대학병원과

    세브란스 병원(전에 포스팅했었죠. 7300여억원이었나.)

    새로 지은 가톨릭의료원의 중심 서울성모병원(아직 자료 없음. )과 같은 대학병원들은 점차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이 정도 규모나 시설, 의료수준이면 세계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을듯.

    게다가 의료서비스와 가격 모두 따져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서울삼성병원의 암센터는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크고

    새로 지은 서울성모병원은 22층으로, 대학병원들 중 단일건물로는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하지만 층수로 따지면 현재 건립중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이 25층으로 곧 기록을 깰듯.

    이상입니다.

     

     

    * 아, 참고로 '병원장은 있어도 경영자는 없다'라는 책의 자료를 보자면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간다고 할 수 있는

    휴스턴의 MD앤더슨이나 존스홉킨스, 하버드대병원 등은 연 매출액이 자병원까지 합쳐서

    3~7조 정도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가톨릭의료원이 산하 8개병원 다 합쳐서 1조 7천억정도?

    올해 개원한 서울성모병원이 정상화되면 2조가 훌쩍 넘겠지만요.

    우리나라 경제규모로 봤을 때 미국에 비해 작은 규모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싱가폴이나 일본의 경우도 알고 싶지만 자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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