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에서도 지역별로 아파트(마포/고덕과, 반포/개포/잠실 등)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아파트 사도될까? 서울/대구/부산까지.
아파트, 이전 문재인 대통령 집권 당시 여러 상황들이 맞물려서 아파트 가격이 전국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호황 속에 세계 곳곳에서 주식과 더불어 주택 가격이 오르긴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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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는 최고가를 찍고,
반대로 잠실 포함한 송파지역은 급매물 위주로 시세가 하락 중인 게 확실히 보입니다.
강남 대장주 중에서도 하나인 대치지역만 하더라도 토지거래허가제로 안 좋은 상황이고요. 아래는 해당 신문기사
신문기사 : 도곡·반포에 밀리다니… 대치동 집주인들 불만 폭발 | 한경닷컴 (hankyung.com)
토지거래허가제는... 제도의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반포 집값만 올려준 제도라.
아마도 대치/잠실 아파트 소유자분들에게 스트레스만 주고 집값은 안잡히고 다른 지역 풍선효과로 집값 올려주고.
토지거래허가제와 중국 호적제! -압구정/삼성/대치/잠실 토지거래허가제를 보며-
서울시에서 압구정/삼성/대치/잠실 지역의 토지거래 허가제를 연장했습니다. 이야기를 좀더 깊게 들어가면 재미있는게, 중국 호적제 이야기랑 같이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1. 토지거래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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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지거래허가제 직격타 맞은 잠실
위 토지거래허가제에 따라,
서초구 반포동 주택 가격은 오른 반면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대치동 등 토지거래허가제 해당 지역들은 확실히 실거래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잠실 엘리트레파(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파크리오를 말합니다.)를 보면,

트리지움 국평(공급 110 제곱미터) 기준으로, 2021년 9월 최고가 24.5억 실거래되었는데
현재 매물이 21.5억부터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급한 매도자분은 20억대로도 살 수 있지 않을까...
반포자이와 반포래미안이 국평으로 39억 실거래가 뜬 걸 보면, 토지거래허가제라는 제도로 인해
요즘 같은 매매가 줄어든 시장에서 잠실이 직격타를 맞은듯하네요.
사실, 이 내용은 신문기사로 많이 나와서 아는 내용입니다.
2. 토지거래허가제없이도 하락하는 고덕, 생각 외로 잘 버티는 마포/서대문구
작년만 하더라도 신축, 대장주 아파트 기준으로
서대문<고덕<마포 정도로, 더 자세히는
DMC<<<고덕<북아현,아현<마포 한강변 정도 시세를 보였는데, 국평기준
15억 18 18~20 22억 정도였는데,
최근 고덕이 확실히 실거래가가 빠졌습니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나름 준신축급에 대단지 아파트인데,

고덕 신축들 조차 전반적으로 시세가 좀 빠진듯한데 마포 대비 좀 더 빠진듯합니다.
반면에 마포도 빠졌는데, 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보더라도 5월 급매 기준으로도 국평 기준 18억대.

결론은, 같은 서울 아파트라도 지역/정책에 따라 시세가 상대적으로 계속 움직인다는 정도가 될 것 같네요.
토지거래허가제 자체가 시장을 부분적으로 왜곡시키고 있으니, 그 내용도 한번 보면 좋을 것 같네요.
토지거래허가제와 중국 호적제! -압구정/삼성/대치/잠실 토지거래허가제를 보며-
서울시에서 압구정/삼성/대치/잠실 지역의 토지거래 허가제를 연장했습니다. 이야기를 좀더 깊게 들어가면 재미있는게, 중국 호적제 이야기랑 같이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1. 토지거래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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