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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

P2P <렌딧>실제 투자 보고서. 절세? 신용대출? 렌

by 와썸_ 2017.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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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이전에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죠. 

 

이전 포스팅 링크 : P2P, 클라우드 펀딩 현명하게 투자하기 - 절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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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제 이 투자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가장 많이 투자한 업체 2곳 중 한 곳이고,

이전에도 위험부담감소(자동으로 수십~수백개 신용대출에 투자), 절세 효과 및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 추천했었습니다. 

 

실제 P2P 투자는 최근 주식이나 채권보다 안전하고 수익이 높아 선호하지만,

'대부업'으로 분류되어 이자 소득에 대한 과세가 27.5%나 됩니다. 

즉, 이자가 생기면 거의 1/3 가까이 떼어간다는 말. 

(일반적인 저축 예금은 15.4% 세금을 떼어갑니다. 14+1.4%)

 

 

P2P업체중 렌딧이 좋은 점이,

위의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1,2백만원 정도를 수십~수백개 대출상품에 넣을 경우 당연히 대출상품 당 이자가 적은데, 

그럴 경우 천원 미만에 대해서는 과세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렌딧 공식 블로그에서도 이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었습니다. 

블로그 링크 : http://blog.naver.com/lendit/220868810714

 

 

 

그렇지만 사실은... 

저정도로 충분하게 절세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세전 10.72%... 이에 대해 세금 2.92%로 

실제론 27.23%..

 

 

 

총 지급액이 아니라 가장 최근 지급액을 보았을 때도 약 25.23%...

 

 

 

결국 절세효과가 1,2% 정도 밖에는... 

뭐 그정도만 하더라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신용대출상품의 특성상 P2P 상품들 중 부동산 상품보다 이율이 낮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약간 아쉬운. 

 

이 이유는 렌딧의 현재 구조때문인듯합니다. 

실제론 이전과 달리 상시 투자제도로 바뀌면서 대출상품 자체 수가 줄어들어서 그런듯... 합니다. 

 

하지만 전에도 말한 것처럼,

렌딧은 P2P 업체들 중 선두업체이다보니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적어도 신용대출업체들 중에는 1위니까요. 

게다가 상시 자동분산투자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고.

 

현재 P2P 업체들 중 특히 부동산 투자의 경우 금리가 높아 인기가 많지만,

2008년 당시 저축은행 사태 재현도 가능한지라...

(P2P 특성상 한번 투자하고 나면 돌려받기까지는 폐쇄형 구조로 중도 상환이 쉽지 않습니다. 물론 상황 기간이 짧으면 그나마 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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