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 사실
주택 부동산(아파트) 투자가 워낙에 규제가 많아서,
서울내 아파트 추가 매수는 거의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요즘에 재테크 전문가라느니
강의한다면서 지방아파트 추가매수
(공시지가 1억 미만 아파트를 사서 취등록세 중과를 피한다 등등)를 부추기는데,
이건 좀 단점이 많습니다.
문제가, 보유 중에 내야하는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그리고 처분할때 내는 양도소득세 혜택 모두 없습니다.
그러면서 저런 아파트를, 사서 얼마올랐으니
자기 자산이 얼마가 올랐다는 이야기가 많이 눈에 띄는데
아무런 절세 준비도 없이 무턱대로 내지르는 걸 투자라고 미화하는게 아닌가.
리스크 관리가 아예 안됩니다.
시세 16억 정도,
공시지가 11억 정도 아파트라면 재산세 + 종부세로 약 400만원 정도 냅니다 올해. (재산세 약 325 + 종부세 75정도)
그런데
만일 시세 9억 (공시지가 약 5억 2700)에다가
지방에 공시지가 1.3억 정도 아파트 4개를 더 사면,
공시지가는 위에 아파트 한개 보다 적지만 (11억 vs 10억)
재산세 + 종부세로 737만원에다
앞으로 계속 늘어납니다.
문제는, 처분하고 exit 자체도 힘들다는 점.
리스크 관리도 안되고 무조건 오를거라 믿는 게 투자입니까?
기도 메타지.
정말 경기침체기나 이런 이상이 올때 어떻게 대처할라고....
요즘 전문가라면서 열심히 유튜브 찍고 하는 분들 한 10년 지켜봐야겠습니다.
이후에도 어떻게 하실지.
예전에 비규제지역 아파트의 경우에는
장기주택임대사업자 등록하면
재산세 감면(70~80%)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양도소득세 경감(장기보유특별공제혜택 적용)
등이 있어 추천했지만,
요즘에 지방이 오른다고 따라 사면서 대책없이 굴면서 마치 투자의 대가인것처럼 이야기하는 분들 경과관찰이 필요합니다.
+ 또다른 가짜 부자 특.
아무생각없었으면서 점점 다른 사람들 이야기나 철학을 갖다붙임. 워런버핏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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