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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의 성자' 이태석 신부님, 봉사하는 의사의 귀천 예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태석 신부님.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프리카 수단에서 아픈 이들을 돌보며 지내시던, 진짜 '의술'을 펼쳐오시던 분이셨습니다. 그간의 경험들을 모아서 책으로도 출간하시고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아프리카의 햇살은 아직도 슬프다' 그리고 다음 까페에서는 이태석 신부님의 뜻에 동참하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http://cafe.daum.net/WithLeeTaeSuk/ -다음 까페의 메인 화면- 신부님의 약력을 보자면 1962년에 부산에서 태어나신 후 1987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셨습니다. 이 당시 인생의 길을 바꾸어 1992년 광주 가톨릭대로 입학하였고 2000년 로마에서 부제 서품, 2001년 서울에서 사제서품을 받으셨습니다. 결국 20.. 2010. 1. 14.
사랑의 헌혈, 그 진실과 오해 A to Z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아직도 병원에서 보내고 있는지라 블로그를 관리할 시간이 없었네요. 오늘은 "헌혈"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이 포스팅은 그냥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헌혈. 요즘에는 봉사활동도 잘 안다니고, 나중에 바빠질 때를 대비해서 과거보다 헌혈을 좀 더 자주 하고있는 편입니다. 계절적으로 겨울철이 헌혈량이 더욱 줄어서 수혈할 혈액이 부족하다는데 게다가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인해서 부족량이 늘어났다더군요. 전에도 이런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조금 추가해서 다른 내용을 적을까 합니다. 가끔씩 헌혈을 한다고 하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가 얼마나 비싼데 그런 문화상품권 한 장 받고 그런일을 하느냐...느니 그거 몸에 안좋다.. 2010. 1. 10.
이젠, 대학병원도 전문@@인 도입 열풍~ 분명 휴가기간이지만 전 아직도 병원에 있습니다;; 다른 병원 섭인턴쉽을 신청한지라- 오늘 포스팅은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나서입니다. 자료 출처는 제가 자주 보는 데일리 메디입니다. [인사]차병원그룹 총괄부회장에 황영기 前 KB금융지주 회장 CHA의과대 차병원그룹은 전 KB금융지주 회장 황영기(黃永基) 씨를 1월5일부로 그룹 총괄부회장 겸 산하 생명공학 기업 ㈜차바이앤디오스텍 대표이사 회장으로 영입했다. 황영기 신임 총괄부회장은 약 30년간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한 기업 및 금융기관에서 활동해 왔다. 황영기 차병원그룹 총괄부회장 겸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대표이사 회장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재무관리 석사를 마친 후 삼성그룹 내 물산·전자·증권·비서.. 2010. 1. 6.
의과대학 퇴출??-부실 사립대 명단에 포함될지도 모를 지방 사립대학교(수정)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사립대학들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한 결과 총 8곳의 대학교가 퇴출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간에 방만한 일부 대학교들의 운영을 더이상 볼 수 없었던 거죠- 최근에는 경북경산시에 위치한 아시아대학교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학생들이 자신들의 학적부조차 제대로 없어 편입도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기사 링크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1609333&cp=du 실제 일부 사립대들은 학위, 교수직 매매로 살아가는 비리의 온상이기도 합니다. 다른 예들-(제가 알고있는, 공공연하게 기사화된 비리들 중 일부입니다.) 예전 조선대학교 사태 (1988년 당시 이사진의 비리가 너무 심해서 당시 박철.. 2010. 1. 1.
부산에도 @@이? -곧 개원하는 해운대백병원, 원자력의학원- 오늘은 부산에, 정확히는 부산 경남 지역에 올 다가오는 2010년에 개원할 두 병원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최근 두 재벌병원들-당연히 서울삼성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개원한 이래로 갈수록 쏠림 현상이 심해져 가고 있고 지방에서는 새로운 병원 개원도, 증축조차 감감 무소식이던 중 2010년, 두 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게다가 작은 병원들도 아니고 개성강한 두 병원이. 바로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과 원자력의학원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왜 개성이 강한지는 지금 가볍게 소개하면서 말씀드립죠. 1. 해운대 백병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의 6번째 부속병원으로 2010년 3월 개원예정입니다. 2월부터 진료를 시작할 예정으로 지상 16층, 지하 4층 총 1,004병상으로 뒤이어 병상 확충으로 1,200병상 규모의.. 2009. 12. 30.
이제,그만 합시다 약품 리베이트- 제약회사에서 진보단체까지 안내의 글 - 오늘은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이지만 외면할 수 없어 적습니다. 기분이 우울하고 싶지 않거나 밝은 것만 보고싶으신 분은 다른 글을 봐주세요♡ 우선 한 신문기사의 링크입니다 -> 링크 올해 벌써 3명이 자살했더랬죠.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사실 대학병원, 아니 작은 병원에도 각 제약회사별로 영업사원들이 앞다투어 서로 실적을 올리기 위해 방문합니다. 대게 볼펜 같은 작은 물품에서 실질적인 현금까지 오고간다는 군요. 우리나라. 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어왔습니다만 유독 제약업체의 경우에서만은 예외인 상황입니다. 그나다 최근 자이데나 같은 일부 마이너 신약을 통해 매출이 늘고 있지만 『 무조건 카피약을 대형 병원에 납품하고 영업사원의 리베이트를 통해 판로 개척하고.』 하긴 이런 상황을 절대 제약회.. 200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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