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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493

역발상으로 보는 경기 회복기의 주식투자-> 해운업종 편. 정말 오랜만에 투자관해 정리할 겸 그에 관한 포스팅하네요.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주식 시장은 반등을 한 상태입니다. 오히려 이제는 POSCO나 SK텔레콤 처럼 상승장에 소외된 대형주를 봐야할 시기도 되었지만서도- 그러면서 최근 해운,선박 회사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운업 자체가 자기 자본에 비해 매출액이 높아 대체적으로 PER이 낮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익이 많이 날 때는 정말 괜찮은 편이지만, 발틱 운임과 같은 전세계적으로 정해진 운임이 하락할 경우에는 가지고 있는 대형선박들을 유지할 운영자금도 구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전세계 해운업체들의 현황입니다. 우리나라 해운업체 중에서는 한진 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이 가장 크지만 전세계적으로는 15~20위권 정.. 2009. 10. 16.
'10대 복권 재벌' 빈털터리 되기까지-사람마다 얼마가 적당한 재산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돈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뭔가 속물스럽고(snobbish) 너무 세속적인 느낌을 주어 왔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IMF 지원 체제를 지나면서 사회전반에 걸쳐 고용이 불안정해지고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너도 나도 재테크니, 투자니 하며 관련 분야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물론 과거에는 너무 기초적인 것들도 몰랐었기에 돈의 효율적인 운용이라는 측면에서, 개인으로보나 가정으로보나 사회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하지만 반대로 너무 이런 돈에만 연연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천박한 물질만능주의. 항상 나오는 질문인지라 이제는 식상하기까지한 '돈이 과연 최고일까' 하지만 우리나라는 '1인 1표'인 민주주의임과 동시에 다른.. 2009. 8. 24.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사다리 걷어차기'-균형잡힌 시각을 위해 읽어봐야할 두 권의 책. 요즘 이리저리 세상이 시끌벅적합니다. 사람들간의 의견차가 크고, 언론들도 자기들이 옳다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쌍용차와 같은 사태를 봐도 같은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사진과 기사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게 신문과 다른 언론들의 역할이라는 데 요즘 우리나라의 상황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차라리 영국처럼 각 언론들이 자기의 색깔을 명확히 한다면-우리는 보수네, 진보네.- 읽으면서 감안을 할텐데 우리나라 언론들은 서로 자기가 공정하다고 해서 -물론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경향의 신문인지- 역시나 이러한 상황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보고 들으며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한 언론만을 구독하면서 제한된 생각의 틀로만 .. 2009. 8. 10.
위험한 한미 FTA - 불합리한 조항들 엮음. 우선,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우리나라의 FTA 추진 현황입니다. 한국-칠레간 FTA나 싱가포르와의 FTA는 이미 실행하고 있는 중이고 항상 문제가 되어왔던 미국과의 FTA는 서명 및 협상 타결한 상태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노무현 참여정부 당시 한-일 FTA를 협상하다가 2004년에 깨어진 이후로 2006년부터 한,미 FTA를 추진해왔는데 너무 성급하게 추진해왔습니다. WTO로 대변되는 세계자유무역에 역행하는, 그러면서도 광개토대왕을 내세워서 언론플레이로 밀어붙인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디어법도 그렇고 말이죠;;; 안타까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FTA란 자유무역협정, Free Trade Aggrement의 약자로 해당 국가간에 관세나 무역에 제한을 두는 조치들을 없애는 협정입니다. 하.. 2009. 8. 9.
다시 돌아보는 박현주 미래에셋 그룹 회장의 신화-동원증권에서 미래에셋 해외펀드 성공까지.- 오늘은 소소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박현주라는 이름. 미래에셋 그룹의 창업자이자 현 회장. 대외적으로 언론에 모습을 많이 드러낸 편은 아닙니다. 2005년부터 이어진 펀드 광풍 시기에 지대했던 관심에 비하자면.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지고 인사이트 펀드가 예상외로 수익률이 부진하면서 미래에셋 그룹에 대한 관심도 서서히 줄어들었죠. 오히려 최근에는 재벌 기업을 등에 업은 삼성증권에 밀리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당시 재벌 그룹의 계열회사도 아니고 생긴지 10년도 안되었던 미래에셋 그룹이 그토록 큰 파란을 일으켰던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한창 인기가 상한가를 치던 무렵 전환사채까지 발행하면서 지점을 더 많이 개설했던 무렵이 생각나네요. 당시 미래에셋 전환사채는 높은 경쟁률에, 발행되자마.. 2009. 8. 7.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제 -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 참고 자료 : 이코노믹 리뷰 http://ermedia.net/news/newsdetail.php?ver=new&uid=10481&ho=417&category=6 아직 우리나라가 가야할 길이 멀다. 前 미래산업 회장 정문술 회장님과 같이, 비록 아직 기부문화가 뿌리 깊지 못한 우리나라지만 그래도 솔선수범해서 타의 모범이 되시는 분들이 많다. 현재 우리나라는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다. 소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위치. 자원이 많지도 않다. 오로지 인재만이 있을 뿐이다. 그런 상황에서 당연히 교육이 가장 중요한 데 현실에서는 서울대의 기부금 모금액 총액이 하버드 대학의 기부금 운용 한해 수익률만도 못한 상황이다. (물론 하버드 장학재단이 운용을 잘한다고 유명하지만.) 한시바삐 우리나라도 이러한 분들이.. 200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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