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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 Liberal arts71

최근 너무 높아져만 가는 대학 등록금, 해답은 없나?? 요즘은 다시 잠잠한 편이지만서도 항상 대학 등록 시즌이 되면 문제가 되는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대학 등록금 문제이지요. 최근에는 대부분의 대학들의 총학생회도 운동권이 아닌 상황이라 학교측과의 등록금인상문제 협상도 뭔가 핵심이 빠진 듯한 느낌이고 그러면서 매년 '올해 모 대학 등록금 인상률 몇 %' 이런 식의 기사만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대학 등록금 현황을 보자면, 당연히 국립이 저렴한 편입니다. 일부 특수한 대학교들과 같이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하는 곳도 있지만 정말로 극히 특수한 경우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지방에서는 국립을 선호하지요. 사립보다 인지도도 높으면서 등록금도 저렴하기에. 한 지방 사립대의 2008년도 등록금 현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로 인문학.. 2009. 7. 7.
묵은 노트북 잘 써서 새 노트북 살 돈 굳히기~!! -메모리,하드 업그레이드- 최근 지름신으로 인해 노트북이 사고 싶어서 펜린이니 메롬이니 CPU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고 오랫동안 눈팅도 했으나 결국 노트북 구입은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여자 친구 노트북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해주고는 꽤나 괜찮길래 그냥 업그레이드하고 조금만 더 쓰기로... (ㅎㅎ내 여자에게는 따뜻한 남자.) 지금이 CPU 발전의 과도기라는 생각에. 몬테비나 플랫폼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서요. 복잡한 용어에 대한 설명은 전에 포스팅한 글 참고해 주세요. 각설하고, 결국엔 그냥 노트북 살 돈은 아끼고 그냥 지금 노트북을 조금 업그레이드해서 조금만 쓰자.. 싶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이 2005년도 2월에 이마트에서 예약판매하던 에버라텍 5500 시리즈. 당시에는 노트북으로서 파격적인 가격이었던 999,000원을 내세.. 2009. 6. 22.
신경숙 작가분의 장편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작가분의 [엄마를 부탁해]를 보았습니다. 요즘 좀 심란한 고로 책을 보다가. 생각해보면 정신없던 고등학교 수험생활 이후로 좀 여유가 생긴 대학생 시절, 문듯 바쁘게 사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아, 엄마도 어린 시절이 있었고 사춘기가 있었고 연애를 하셨었지'라는 생뚱맞은 생각을 했었다. 별 생각이 없어서 그랬는지 곧 잊어먹었지만 이 책으로 그 생각이, 그런 느낌이 새록새록 되살아났다. 마치 내 어머니를 보는 듯, 어린 시절의 집 근처 가게들과 골목길을 들여보듯이, 음미할 수 있는 책이었다. '나'라는 지칭 없이 등장인물들의 시점을 바꾸면서 Chapter별로 아들, 딸들의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듯이 소설을 읽으면서, 뭔가 긴박감이 있거나 팽팽하거나, 짠한 광경도 없고 무미건조하면서도 어린시절 어머니가 .. 2009. 6. 22.
과외의 정석 2탄!~! 거의 마지막이겠네요 ^-^ 이번에 다시 다른 님이 수능을 치고 나서 한가한 데 처음으로 과외를 맡게 되어서 팁을 알려 달라 하시기에 이멜을 보내 드리고는 추가로 쓴 이야기를 모아 3편을 씁니다 ㅎ 이멜 보낸 내용에서 조금 각색한 내용입니다. 전에 블로그에 적어 놓은 내용에서 조금더 추가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첫 과외면 역시나 돈보다는 경험을 위해... ㅎㅎ 역시나 과외가 예전만큼 쏠쏠하지는 않고(요즘은 수요는 일정한데 공급만 많은 꼴이랄까요.) 경험도 적은 상황에서는 부담도 되지만 몇 번 하면서 익혀가시면 될 거에요.ㅋ 이렇게 방명록 글 올리신 것만 봐도 예살있고 잘 하실듯 하네요. 과외 학생이 남학생인지 여학생인지는 안써놓으셨네요. 나름 중요하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남자라 그런지 여학생들이 말도 잘 듣고 그랬고 남학생은 .. 2009. 6. 22.
과외의 정석 1탄~ -자세하게 적은 초보자용 과외선생 지침서- 한 분이 답글로 과외를 처음 하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물으시길래 조금이라도 적어 이멜 보내드렸습니다. 좀 실습 전에 살짝 짬 내서 적은 것인지라 좀 아쉬워서 이렇게 블로그에 남은 글들 적네요. 실제로 이제 수능도 치루었 겠다, 대게 문과의 경우에는 논술도 준비하고 바쁘지만 이과의 경우에는 정시의 경우 전형이 좀 단순해서 수능치고 나면 정말 할게 적지요. (물론 서울대학교에 지원하였거나 일부 학교, 학과의 경우 이과라도 논술을 치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 면접에서 한자도 물었었습니다만......-_-;;;;) 즉, 수능 치루고 대학 가기 전에 과외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고1때 담임 선생님께 부탁드려서 수능치고나서 일주일만에 과외를 시작했었죠. 하지만 그 당시에는 워낙 .. 200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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