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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대학병원, 의학교육108

의학전문대학원 ,'뜨거운 감자' 2탄- 전에도 의학전문대학원에 관한 포스팅을 하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어놓았습니다. -> http://nfcra.tistory.com/185 오늘도 의학전문대학원에 관해 계속 지켜보면서 부정적인 면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도 있지 않을까...... 고민많이 했습니다만 만일 반박하실 이야기 있으시다면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전의 포스팅에서 언급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언급할까 합니다. 바로 의학전문대학원의 준비에서부터 말이죠. 2005학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입학자격 시험인 M.E.E.T.(물론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위한 DEET, 약학대학을 위한 PEET까지 있지만 대동소이하므로 한 가지만 보겠습니다.) 시험 자체는 크게 언어추론, 자연과.. 2010. 2. 20.
의과대학 퇴출??-부실 사립대 명단에 포함될지도 모를 지방 사립대학교(수정)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사립대학들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한 결과 총 8곳의 대학교가 퇴출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간에 방만한 일부 대학교들의 운영을 더이상 볼 수 없었던 거죠- 최근에는 경북경산시에 위치한 아시아대학교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학생들이 자신들의 학적부조차 제대로 없어 편입도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기사 링크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1609333&cp=du 실제 일부 사립대들은 학위, 교수직 매매로 살아가는 비리의 온상이기도 합니다. 다른 예들-(제가 알고있는, 공공연하게 기사화된 비리들 중 일부입니다.) 예전 조선대학교 사태 (1988년 당시 이사진의 비리가 너무 심해서 당시 박철.. 2010. 1. 1.
총 33개 대학의 약대 유치 총력전!-경기에서 부산경남까지- 드디어 490명의 약대 증원, 신설 인원에 대한 교육부 신청이 끝났습니다. 결과는 내년이 되어야 알수 있겠지만서도- 1982년 이후로 오랜만에 온 기회이기에 (의대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김영삼정권에만 9개 대학이 신설될 정도로 일부 과하게 허가해준감이 있지만 약대는 증원을 효과적으로 잘 조절한 것 같습니다. ) 기껏해야 10개내외의 약대가 신설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신청한 대학은 총 33곳으로 경쟁이 치열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정원 100명이 배정된 경기에서는 차의과대, 가톨릭대 캠퍼스, 한북대, 대진대, 한양대 캠퍼스, 아주대, 동국대 캠퍼스, 을지대, 한국외대 캠퍼스 등 9곳, 대구(50명)에서는 경북대, 대구한의대, 계명대 등 3곳, 인천(50명)에서는 가천의과학대, 연세대 캠퍼스, 인.. 2009. 12. 15.
아시아 최초,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바뀌고 있는 우리나라 의학교육- 오늘의 포스팅은 의학교육에 관한 내용입니다.-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처음, 아니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의사국가고시에 실기시험이 도입되었고 전국 41개 의과대학 졸업예정자들을 -정확하게는 국시 응시자들-대상으로 실기시험을 쳤습니다. 처음이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학교들마다 대응도 달라 '이번에도 이러다가 시행을 미루겠거니'하고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던 학교가 있던 것이 사실인 반면 일부 학교들은 대대적으로 공사해 학생들이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공간 및 기자재들을 구비해 놓는 등 처음이라 혼란도 많았던 실기시험이었습니다. (실제 실습을 위한 기자재들이 상당히 비싸더라고요;;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볼 수 있는 세트는 억대를 호가하더라는-) 최근 의학교육평가와 더불어 국내 의료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예라.. 2009. 12. 2.
지난 10년간의 의과대학 인정평가, 제대로 가고 있나?? 여는글- ▷ 오랜만에, 특히나 의학이나 의대 관해서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요즘 의료계에 많은 일들 있지만 이 블로그에 다룰 만한 내용은 좀 적었기에. 하지만 오늘은 의과대학에 대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 가끔 댓글이 달립니다. 그 중에서도 의과대학 인정평가 및 조건부 인정에 대한 댓글이 많이 달리는 편이기에 이참에 정확히 하고자 이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의과대학 인정평가. 아직 아는 분들이 적지만 서도 중요한 하나의 시도입니다. -대한의사협회에 나와있는 의과대학들. 총 41개입니다.- 딱 10년이 지났습니다. 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가 설립되고 99년도부터 의학교육평가를 준비한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전국 41개 의과대학에 대한 1주기 평가를 시작하였습니다. 평가할 곳도, 평가.. 2009. 11. 24.
'의대'있는 대학들의 서로 다른 속사정- 병원 매출액, 학교 수익 비교한 전입금 차이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공모전 비슷하게 다른 블로그를 만들었던지라- 오늘은 데일리메디에서의 기사가 발단이었습니다. 최근 대학병원들간에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대학병원들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데일리메디에서의 기사가 자료 출처입니다.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10246&page=3&sel=&key=&cate=class_all&rgn=&term=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이 공개한 자료로,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제출한 '부속병원을 가진 34개 사립대 부속병원 및 한방병원 전입금 현황'과 예전 저의 포스팅을 모아보았는데요, 역시나 대학들마다 서로 속사정이 많이 달랐습니다. 위의 데일리..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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