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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79

전국 의과대학병원 병상수/매출액 및 병상당 매출액 총정리 통계 2009 대학병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전부터 준비하던 내용인데 드디어 포스팅하네요. 우리나라 41개 의과대학 중 매출액과 병상수가 많은 10개 의과대학의 연 매출액(예/결산공고안 기준)과 병상수(병원협회기준), 그리고 이를 통해 구한 병상당 연매출액입니다. -병상당 연매출액은 병원 설립년도 등을 고려해 10% 내에서 조정했습니다- 병상당 매출액-(실제 각 병원들 개원연수, 특수병원들을 고려해서 10%이내로 조정했습니다) 성모병원 2억 9970만원 서울아산병원 4억 4410만원 세브란스병원 3억 6890만원 서울대병원 3억 1342만원 삼성병원 4억 4250만원 백병원 2억 1490만원 성심병원 1억 8950만원 순천향대병원 2억 2050만원 고려대학교병원 2억 750만원 성모병원, 백병원, 성심병원, 순천향대학교.. 2010. 9. 19.
인천, 창원, 전남에 부족하다는 '의대이야기' 의과대학 신설. 항상 끝없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번에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아마도 최근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 창원시'로 바뀌면서도 새로운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링크 : 의대설립 추진하는 대학들 링크 : 통합 창원시에 의대 필요해 이들의 주장은 한결 같습니다. 특히, 최근 '2010 통합 창원시의 발전방안에 관한 정책 세미나' 에서 창원시의 주장을 보자면 창원시에는 인구 10만명당 병상수가 최하위권이다. PET-CT의 경우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등. 링크 : 의대 추진하는 대진대 링크 : 의대 추진하는 인천대  여러 신문기사들 내용을 토대로 하자면 지금 구체적으로 의대 설립을 '시도'하고 있는 학교들만 하더라도 목포대, 대진대, 인천대, 창원대, 한국국제대, 서울시립대.. 2010. 9. 17.
시작된 국내 의료시장 격동 -고급화, 전문화, 세분화 우리나라 의료계를, 광복 이후 근대 서양의학 위주로 보자면 80년대까지의 다수 의과대학 설립 및 양적인 팽창, 80년대 후반 부터 재벌기업의 의료계 진입으로 인한 경쟁 심화, 2000년도 이후부터 서서히 불어오는 의료계의 빈익빈 부익부 되겠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이제는 전문화, 세분화로 나가고 있지만 아직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 이런 상황 속에서 완전히 비급여 계통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대학병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작년 9월에 옛날 안세병원 자리에 개원한 강남 을지병원. 30병상으로 겨우 '병원'이라는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강남을지병원의 전경- 소아청소년과, 정신과가 함께하는 성장학습발달센터와 족부클리닉을 주력으로 밀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학병원과는 확실히 다른 컨셉. 을지병원은 대전을지병.. 2010. 9. 17.
'예정'된 제한, 서남의대 대출금 제한-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요즘- 그런데 포스팅 준비하고 있던게 터져서 안할 수가 없네요. 짬내서 부족한 포스팅 올립니다. 이제부터 포스팅은 http://mediconomics.tistory.com에서 함께 올라가게 됩니다. 이번에, 드디어 교과부에서 처음으로 폐교 등이 아닌 30개 대학에 대한 대출금 제한 형식으로 다수의 부실 대학에 대한 제제를 가했습니다. 위의 자료에서 보시는 것처럼 크게 24개의 '제한대출'과 좀 더 높은 제제인 6개의 '최소대출'대학들- 사실 처음에는 50개 대학에 대하여 제제를 한다고 방침을 정하고는 이렇게 발표할 때 제제대학을 줄여서 의지가 부족한게 싶다만은;;;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위의 제제를 받은 30개 대학 중에 4년제 대학이 15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의과대학이 있는 .. 2010. 9. 16.
D-12, '의대전환' 결단내려야 하는 의대들(수정) 의학전문대학원. 결국 그동안 길다면 길고 짧은 기간을 마치고 대학자율화로 정해진 지금, 학제 결정을 해야하는 시기는 다가오는데 정작 대학들마다 확정이 된 곳조차 몇 곳안됩니다. 물론 한 번 결정이 중요하니 신중할 수 밖에 없겠지만- 예전에 '뜨거운 감자, 의학전문대학원'이라는 제목으로 의전원 자체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으니 의전원에 대한 우려나 역효과 등은 예전 포스팅을 봐주세요 2010/01/28 - [Medical/Medical story] -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계의'뜨거운 감자' 2010/02/20 - [Medical/의대, Medical school & education] - 의학전문대학원 ,'뜨거운 감자' 2탄- 현재 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들 중에 의과대학 체제로 완전전환 하기로 결정한 .. 2010. 8. 7.
의과대학으로 U턴! -의학교육제도 최종결정 후폭풍 결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제 개편은 대학 자율에 맡김에 따라 후폭풍이 거셀 전망입니다. 현재 의대/의전원 병행 체제인 학교들은 2015년, 의학전문대학원 체제인 대학은 2017년에 체제변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학제 자율화에 따라 우선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의과대학 체제 (의예과 2년/의학부 4년)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의과대학들도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상태- 결국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본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후폭풍을 줄이도록 몇년간의 기한을 주고, 일부 학교들은 의전원 체제로 남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결정과, 결정을 하게 된 이유들은 이번 의전원 체제 자체가 성공적이지는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201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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