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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79

용단인가? 의대 전환 결정한 서울대- 전에도 의학전문대학원에 관한 포스팅을 시간을 두고 두번 정도 올렸습니다. 의학전문대학원, '뜨거운 감자' 1탄 의학전문대학원, '뜨거운 감자' 2탄 간단하게 위에 포스팅 내용들 요약하자면 그런데 의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대학들은 크게 의학전문대학원 단일 체제,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병행체제, 의과대학 지속체제 이렇게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사실 이 당시 정부 지원 문제, 로스쿨 문제 등으로 많은 학교들이 정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고 여러 이유로 인해 각 학교들마다 상이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의전원 학생들이 오히려 의대생들보다 나은 점들이 있더라, 혹은 의전원 체제가 나쁜 점들이 더 많더라 등. 저는 예전 포스팅들에서 부정적인 논조로 이야.. 2010. 6. 6.
'의대가 팔렸어요' 2차병원 관동대 의대 인수기- 주말이라 드디어 글씁니다. 요즘 좀 신경을 못쓰고 있는지라- 예전 포스팅이 급하게 쓴 글이라 여러 정보 취합해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요약하자면, 창원에 위치한 400병상 규모(허가병상 357병상)의 한마음병원이 관동의대의 부속병원이 되면서 의대와 부속병원 경영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료 출처 : 한마음병원 홈페이지 그런데 창원에 1200병상 규모로 증축하겠다고 한 거죠. 사실 이 한마음병원은 제작년에 창원시 병원건립사업에 경상대학교병원과 경쟁하다 밀렸던 일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대학병원과는 경쟁이 힘들죠. 경상대병원은 이 당시 경쟁에 이겨 2013년 12월, 7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세우게 되어 있습니다. http://gnnews.newsk.com/bbs/bbs.asp?exe=view&group_na.. 2010. 4. 17.
의대, 힘든 지방 사립대들-경기에서 전라남도까지- 오늘은 오랜만에 의과대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의과대학. 취업률이 높고 그 학교의 전반적인 위상에도 관련된다고 하여서 많은 학교들이 세우고 싶어하죠- 대표적인 곳만 하더라도, 전라남도의 목포대, 인천의 인천대 등이 계속해서 의대 설립을 시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그 와중에 루머로 실제로 설립한다는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죠- 게다가 국방부에서 군의관 공급을 명백히 한다는 취지아래 국방의학대학원 설립을 위한 예산도 짠 상황- 하지만, 왜 의과대학 설립에 관해서 신중해야 하는지 요즘 볼 수 있습니다. 의과대학. 각 정권별로 지속적으로 신설되어 왔습니다. 특히나 사립대학들이 많은데 김영삼 정권에서 특히 많은 의과대학을 인가해주었습니다. 과연 여기서 정확한 실태조사와 필요에 따라 한것인지 아니면 .. 2010. 4. 15.
'질풍노도'의 의과대학-급격한 변화 속에서 요즘 좀 바쁜지라 (관심있는 정형외과와 안과 도는 지라 재밌게 돌았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특히나 의료에 관한 건 오랜만인듯- 각설하고, 글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16318&page=1&sel=&key=&cate=class_all&rgn=&term= 무슨 내용이냐면 학원법인 명지학원의 관동대학교-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은 협력병원(부속병원과 비슷하지만 법인이 독립적입니다)인 명지병원이 이왕준 현 이사장에게 인수되었습니다. 단순한 투자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이사회에 대대적인 물갈이가 된셈-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명지병원은 시설로 보자면 직접.. 2010. 4. 3.
잡담)의대생의 교양, 경제지식에 대하여- 요즘 이상하게 시간이 없어 블로그를 영 신경쓰지 못하고 있어서 예전에 쓰다 보관만 해두던 글을 올려봅니다. 의대, 요즘 의전원으로 많이 전환했고 순수 의대는 41곳 중에 14곳 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의대생들의 사회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힘든 학사과정, 대부분 단순한 졸업 후의 진로 등으로 인해 사회에 대한 관심이 다른 학부생들에 비해 적을 수 밖에 없다고 보지만서도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진지하게 사회에 관심가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 글 써봅니다. 의대에서는 특히나 남학생이 많다보니 (의전원에서는 좀 개선되었지만 일부 의대에서는 남녀비가 8:2 까지 가더군요) 주로 그냥 술만 마시고 연애나, 다른 오락에만(?)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걸 나쁘.. 2010. 3. 21.
약대 신설, 휘둘리는 결정과 의전원 정책 결정 예상 뭐 여러 곳에서 약대 신설에 관한 글 올라와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으나- (남들이 쓰지 않는 글을 쓰자는 기본원칙인지라) 조금 앞으로의 의전원 정책 기조도 엿볼 수 있는 모습인듯해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이번에, 전국 15개 대학에 350명 인원이 배정되어 약대가 신설되고 기존 대학에도 140명이 증원 배정되어서 490명의 약사들이 새로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번 결정은 역시나 볼수록 씁쓸한 결정입니다. 기존에 정원이 20개 대학, 1,210명이었드랩니다. 그렇지만 1982년 이후로 근 20년만의 일이었던지라 정말 많은 대학들이 경쟁에 뛰어들었고 32개 대학들에서 지원을 넣었습니다. 여기에는 서울에 신설이 안되기에 지방캠퍼스에라도 약대를 유치하려는(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이에.. 201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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