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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준11

공지) 닥블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 축하해 주세요. 갑작스럽지만 방명록에 평소에 항상 블로그에 들러 눈팅만 해오던 닥블의 양깡님께서 직접 글을 남겨 주셨더라구요 -TNM 추천을 통해 들어오셨다는데 감사하게도 이번에 닥블 목록에 추가되었다고. :) 닥블, doctor's blog의 약자겠지만 의사들의 메타블로그 정도로, 예전부터 다양한 주제에 관해-의료 관련-많은 글들이 올라오던 블로그였습니다. 지금은 코리아 헬스로그 http://www.koreahealthlog.com/에 통합되었습니다. 청년의사와 더불어. 예전에, 명지병원을 인수한 이왕준 인천사랑병원장님이 청년의사의 발행인이었는데 이번에 모두 통합되면서 편집자가 양 광모 선생님, 필명 양깡님께서 되셨더라구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헬스로그는 필진 20여명과 의사, 과학 블로거 70여명이 의학과 의료에.. 2009. 9. 9.
'팔방미인의사' -대학병원 인수한 의욕 넘치는 의사 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지요. 한 개인병원 원장이 관동대 의과대학 협력병원인 명지병원을 사실상 인수한 사건. -> 링크 : http://nfcra.tistory.com/48 요약하자면 IMF 당시 경영 부진을 겪던 병원을 인수한 후 정상화 시켰고 오히려 지금처럼 대학병원 인수에도 뛰어들 정도로 성공하신 셈. 하지만 이러한 의료경영에 관한 면들만 초점을 맞추었고 이왕준 씨의 다른 면에 대한 초점은 없었습니다. 이왕준씨의 경우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면서 '청년의사'라는 의료관련 언론 회사랄까... 를 창간하게 됩니다. 현재도 발행인으로 되어 있지요. 92년에 창간한 이후로 저같은 경우에도 '청년의사'를 상당히 애독하고 있습니다. 데일리메디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이왕준 현 인천사랑병.. 2009. 8. 23.
바뀌고 있는 의료 환경-의료관광에서 의료마케팅변화까지 - 최근 국내 의료 환경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렇게 글로 쓰지 않더라도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인터넷 상에서 병원 광고는 더이상 보기드문 일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블로그 등 다양한 의료마케팅 방안들이 나오고 있는 상태고요. 김안과병원의 '옆집 아이'라는 이름의 블로그라든지. 최근 성형외과나 피부과 홈페이지에서는 회원가입시 무료문자 서비스도 해주고 비급여항목들의 경우 가격 할인 경쟁도 치열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형 병원들을 중심으로한 의료 경영 변화시도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작은 개원가의 경우 조직이 작고 유연하니까 다양한 시도들을 해볼 수 있겠지만 큰 병원의 경우 조직이 워낙 크다보니, 그리고 의료계의 보수적인 특성상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 자체도 많은 저항을 받을 수.. 2009. 7. 9.
중소병원의 관동대학교 명지병원 인수 후-향후 거취 및 비전-(수정) 전에도 포스팅했지만 링크 : 의료계에 놀라운 일! 대학병원 사버린 중소병원 인천에 있는 인천사랑병원에서 관동대학교의대 협력병원인(실질적으로는 유일한 부속병원 역할을 해온) 명지병원을 인수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5월까지만 해도 병원 관계자가 사실을 부인했었지만 데일리메디에서 보도가 나간 이후로 7월 1일 자로 정식으로 인천사랑병원장인 이왕준씨가 명지병원병원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현재 37살. 엄청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위치에 올랐습니다. 일산 화정에 위치해 있는명지병원은 과거에도 2002년 개원 이후 주변 병원들과의 경쟁에서 조금은 뒤져 경영이 악화일로였던 상황. 그러다보니 매각설도 나왔었지만 '대학병원이 다른데 팔리긴 하겠어....'라고 우려하던 상황이 현실이 되었죠. 그것도 관동대학교내 유일한.. 2009. 7. 4.
의료계에 놀라운 일! - 대학병원 사버린 중소병원. 예전 포스팅에서도 올렸었지만 현재 전국에 의대는 41곳. 그 중에 김영삼정부에서 9곳이나 개교했을 정도로 의대라는 곳은 부속병원과 더불어 해당 학교의 재정적으로나 네임밸류상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인식되어와서 지방자치단체와 단결한 여러 학교들이 앞다투어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며 여러 활동들을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이러한 대학교들 뿐만 아니라 경영이 잘 되어서 규모가 커진 2차 병원들은 우선 수련병원이 되려고 하고 -수련병원이란 인턴, 레지던트 등 전문의 양성을 할 수 있는 곳을 말합니다. 규모가 크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허가제라서 신청하고 나서 일정한 심사를 받아서 허가받아야만 되지요.- 그리고는 의대를 설립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사실 2차 병원들이 레지던트 수련병원이 .. 200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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