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財테크

2007년 중국 광풍에서 1년간 이어진 신용경색까지.

by 와썸_ 2009. 6. 22.
반응형

그냥 잡담입니다.

작년 생각도 많이 나고~

ㅎ요즘 참 주식시장이 요동이 심합니다.

 

요근래에는 증권사를 가면 참 좋더라구요

사람들이 없어서 빨리 일 볼 수 있어서 ^-^;;;;

작년 5,6월만 해도 증권사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짜 대기표 뽑으면 20명 정도 되고 기다리다 업무끝나고 그랬었는데.

물론 그만큼 많은 분들이 하락장에 상처를 많이 입었다는 거겠죠.

음음. 진짜 작년 10월쯤에 남들따라 펀드한다고 하다 상투 잡고

하루하루 주가가 떨어짐과 동시에 계좌잔고도 줄어드는 걸 본다면

정말 입맛이 절로 떨어질 듯합니다.

한 때 중국 관련 펀드들 중 단기 수익률이 -30%넘는 것들도 속출했었고. 

 

작년에는 참 굉장했드랬죠. 2006년 1월부터 시작된 중국 증시 상승이

정확히 미국 서브프라임, 2007년 8월전까지 오르면서 200%이상 수익을

내기도 했죠.

물론 그 이후로 엄청 떨어졌지만.

 

 

 

각설하고, 결론은 지금은 완전 1년전을 잊어버린듯 하네요.

물론 그 사이에 계속 1500~1800사이를 왔다갔다하니까 그걸 잘 이용해서

벌고 계신분들도 계신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직 잔고는 파란색 투성이로 마이너스.

특히 작년 3분기 이후 펀드 담보 대출로 빌려서 투자하신 분들은 정말 손해 많이 봤죠.

결국 하락장에 혼자 받아주는 역할하고...

 

역사는 돌고도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과거를 잊고요.

욕심이 많아서 눈이 흐려지는 것 같네요.

모두들 성투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