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통계 책 추천, '닥터 배의 술술 보건의학통계'

요즘 논문 쓴다, 개인적인 일이다 

공사가 다망했던지라 블로그가 뜸합니다 ;

논문.

요즘은 어딜가나 점차 중요도가 높아지는 것 같고 

의과대학 시절에도 의학통계 시간이 꽤 있었고 학교에서도 중요하다고 했지만,

정작 필요성을 느낄 때는 늦더군요;;

결론은 통계가 중요한데 젬병이되더라;;;

그러다 문득 한 블로그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http://dermabae.tistory.com/

정말 큰 도움되었습니다. 

사실 급히 어떤 상황에서 어떤 통계 돌려야 하는지도 모르는 초보자에게 

통계이야기는 너무 어려운지라...

게다가 자상하게도(?) 실습 까지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던지라 -

사실 간단한 의학통계 정도는 이 블로그만 참고해도 어느 정도 작성이 가능하지만,

도움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 정도로 책까지 구입했습니다. 

책 제목은 '닥터 배의 술술 보건 의학통계'

훌륭한 책입니다 정말. 

약력을 보니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임상강사 선생님이셨군요 -

이 포스팅도 일종의 오마주. 현아 '빨개요'를 작사/작곡한 분과는 다른 진정 오마주입니다. 

의대생/혹은 논문에 신음하는 전공의 선생님들, 

밥먹을 돈 아껴 이 책은 꼭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