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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병원들마다 전공의 선발도 완료되었습니다.
고로, 저도 곧 2년차가 될 수 있습니다.
후배들 병원이야기나,
누가 어느 병원 갔다더라 라든지 근황이야기 조금씩 듣습니다.
참, 의과대학 처음 입학할 때는 술자리라든지 이런게 컬쳐 쇼크 이다가
병원에 인턴으로 들어와서는 허드렛일에 놀라다가
올해 전공의 1년차 일하면서는 참... 의사가 안맞네 이러고 있었는데
그래도 1년이 지나가기는 하네요.
2014년도 순탄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
새로이 1년차 되시는 인턴 선생님들 다들 축하드립니다.
원하지 않는 과에 가게 된 경우도 있고 아예 군대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과든, 아니든 간에 다들 1년간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비록 앞으로 1년은 대부분의 전공의 들이 생지옥이겠지만)
병원 생활이라는 게 참... 갈수록 이상해져가지만
하루 일하고 살기도 힘든 전공의 입장에서는 멀리 보기가 참 힘듭니다.
생뚱맞지만, 노환규 의협회장님 힘내세요, Keep it up.
다들 2014년 새해엔 좋은 일들만 -
바깥에는 눈도 많이 오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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