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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493

불붙는 금융시장 패닉 속, 개인이 살아남는 방법 - 지금, 이번에는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때문에 다시금 미국 및 유럽지수가 급락세 입니다. 어제의 반등은 다시금 사라지는 듯이 - 우리나라 경제 신문들은 사실을 외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가가 오를 때는 몇몇 리서치 센터장들의 장밋빛 낙관론을 그대로 옮겨와서 2,500이 넘는다느니, 대통령 공약대로 3,000, 4,000 정도는 편하게 넘을 듯이 이야기하다가 이번주들어 폭락을 하자 오히려 과거 예들을 들기 바쁩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view.html?cateid=100035&newsid=20110810183151528&p=ked&t__nil_economy=uptxt&nil_id=3 위의 신문기사는 한국경제 신문의 내용으로 서브프라임 .. 2011. 8. 11.
엿새동안 300포인트, 하루에 200포인트 가까이 움직이는 장세에서 투자하기 - 어제, 오늘은 주식시장 대단하네요 - 오죽했으면 오랜만에 아는 선배가 주식 잘하고 있냐고 연락이 올 정도로- 보시는 것처럼 최고점으로 2,200을 좀 넘긴 후에 최근에는 정말 가파르게 떨어졌습니다. IMF지원체제 시절 및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도 못보던 장면 - 독특한 건 이틀 연속 정오에 즈음해서 주변국들에 비해 과열된 매도양상을 보이다가 (-9% 수준까지) 장 마감에 다가가면서 조금씩 회복한 양상이라는 점입니다. 오늘, 8월9일만 하더라도 1,685포인트까지, KOSPI지수가 185포인트 정도 떨어져 -9.8%를 보이다 이후 조금씩 올라서 68포인트 하락한 1,801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움직인 양만 하더라도 300포인트 가까이 되는 최고의 변동장 - 이런 경우는 당연히, 인버스와 레버.. 2011. 8. 9.
다양한 투자, 브라질 국채 투자 해부하기 -Original article. 요즘 바쁜 와중에도 준비 중인 게 있습니다. 바로, 브라질 국채 투자- 국내 금융업계로는 최초로 미래에셋증권이 브라질 국채 직접 투자를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신탁의 형식을 통해 일반인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브라질의 금리는 대략 12% 정도. 현재 국채의 경우에는 연이율 10% 정도로 설정해 놓았는데 신탁 보수의 경우 연 1%로, 이자소득 및 환차익도 비과세라는 점은 굉장한 메리트입니다. 다만, 토빈세라고 해서 처음에 브라질 레알화로 환전하면 원금에서 6%를 떼어간다는 점;;;; 하지만 이건 한 번만 징수되니까 10년 장기로 두면 연0.6% 수준으로 낮춰지게 되는 셈이고, 따라서 보수 1%와 토빈세를, 10년간 투자한다는 가정 하에 연 순 이익율이 8.2~8.4% 정도로 굉장히 높은 편입.. 2011. 6. 14.
추천 주식 도서, '3개의 질문으로 주식 시장을 이기다' 오랜만에 포스팅에, 진짜 오랜만에 주식관련 포스팅입니다. 주식. 사실 주식 관련 책들 중에는 정말로 추천할 만한 책이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비법'이라느니 '신공'이라느니 승리했던 고수의 비법이라는 책들은 당연히 아무런 쓸모없는 과거의 기록일 뿐이죠. (아예 그냥 순 거짓말인 경우도 많고 말이죠- 대부분의 주식 책들이 읽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경철 선생님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가 최근까지 나온 책들 중에서 가장 진솔하고 괜찮았습니다. (반대로 고승덕 의원께서는 스스로 새로운 챠트기법이라도 찾은 것처럼 주식 책을 4권이나 내셨지만 정말 읽을 가치가 없습니다. 그렇게 자기만의 비법이 있다면 왜 시시한(?) 국회의원이나 하겠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나온지는 1년이 넘었지만 켄 피셔가 쓴 (알고보니 유.. 2011. 6. 13.
주식 뜬다는데, 어디 넣나?? - OO가 답이다- 미리 써놨던 글 올립니다. 주식 시장, 2,200선도 돌파하고 최고치 경신했지만 2007년과는 다르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왜냐면 코스피지수가 오르면 전반적으로 전체 주식시장이 올랐다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주식이 오르는 건 아니니까요. 화학, 자동차 관련은 많이 올랐지만 IT업종도 최근에 오르기 시작했고 중공업 분야도 그닥. 즉 이런 주식들을 가진 분들은 주식도 별로 안오르는데다가 '상대적 박탈감'까지 느끼니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라는 말이죠. 위에 제목은 낚시성처럼 해놨지만, 개인 투자자, 대부분의 경우 본업에 충실하면서 투자하는 데는 역시 펀드가 답입니다. Wrap. 펀드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좀더 공격적인, 위임형 투자상품에 대한 인기가 올랐지만 그렇다고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높은 수수료로 증권.. 2011. 4. 26.
우리나라 경제 독약 - 과대 PF, 일산에서 보다. 우리나라. 지금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회복기인지 침체기로 빠지기 전인지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우리나라는 그나마 선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놓고 건설경기를 부양하려는 무리한 시도와 갈수록 늘어만 가는 부채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조심스레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PF, 즉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더욱 위험한 상황입니다. 여러 중견 저축은행들과 건설사들을 망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죠. 모든 문제는 탐욕에서부터 나옵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언급하고 넘어가자면, 사전적으로는 `자금을 빌리는 사람의 신용도나 다른 담보 대신 사업계획, 즉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보고 자금을 제공하는 금융기법' 좀 실무적으로 보자면 기존에 자금이 있는 건설회사나 개인이 건물을 짓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 201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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