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듀어런스 로드'란,


일반적인 로드 자전거 처럼 공격적인 지오메트리와 가벼운 무게 등을 가지고 있지만,

회사별로 독특한 충격 흡수(충격 흡수 물질을 넣거나, 지오메트리 상 조금씩 흡수되도록)를 하도록 만든 로드 자전거들을 말합니다. 


캐논데일 시냅스,

트렉 도마니,

캐년 Endurace CF 등이 있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도 여기서 빠질 수 없죠. 


바로 '루베' - 파리의 유명한 코블스톤(자갈) 대회인 원데이 클레식 레이스 중 하나인 파리 루베에서 이름따온. 


솔직히 언제 신형 나오나... 했는데 

갑자기 불쑥 나오네요. 


최근에는 경쟁사들에 비해 좀 밀렸었거든요. 

데이터 보면 충격흡수 효과도 떨어지고 무게도 무겁고. 


구형 루베 S-works와 충격흡수 물질 'Zerts'의 모습. 


신형은 단순히 충격흡수물질을 넣는게 아니라 

헤드튜브 쪽에 충격 흡수 서스펜션을 넣고,

지오메트리 자체도 충격 흡수가 가능하게 했으며,

경량화도 많이 이루었다합니다. (뒷삼각 크기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이게 신형 루베의 모습. 리어 트라이앵글-뒷삼각-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탑/다운 튜브 모두 얇아진 모습이고 

싯스테이와 탑튜브 연결 부위 쪽 모습도 많이 바뀐... 


덕분에 경량화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싯포스트의 '코블고블'형상은 그대로 군요. 


국내에는 S-works 모델이 스램 e-Tap 구동계만 들어오나 보네요. 

참고로 체인링 근처의 저 낯선 삼각형은 공구들을 넣을 수 있는 공구함이라네요 괜찮은듯. 


개인적으로는 대회 나가실게 아니라면 이런 엔듀어런스가 훨씬 동호인들에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 등급이 있는데 '루베 엘리트' 모델의 경우 105구동계 + Axis 디스크 브레잌 시스템으로. 


*참고로 스페셜라이즈드 로드의 경우 

스포츠, 엘리트 - 105/콤프 - 울테그라/엑스퍼트, 프로 - 듀라에이스 급

S-works - 스램 or 시마노 전동구동계 로 나오는게 정석이라. 

국내 자전거 시장,

국산만 하더라도 이미 수천억원, 

수입사들이 정확한 자료를 내놓지 않아 불명확하지만 

국내 자전거 시장도 거의 조 단위를 보고 있는 상황. 


그냥 정리 하나 해봅니다. 


자전거 종류가 많지만,

여기는 그냥 로드 자전거만

(MTB, 픽시, BMX등 다른 종류도 많지만 말입니다)



로드 자전거 중 '최상급'에 대해서만 적자면,


* 별첨하자면, 자전거는 그래도 곧이곧대로 정가대로 사는 경우... 보다는 할인받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차에 비하자면)

그러니 그냥 소비자가격은 참고적으로만. 

잘 찾아보면 기함급도 특가가 많은 지라. 



1. 콜나고 C59 -

2014년식 기준 레임 정가 6,200,000원.(자전거 전체 아닙니다. 뼈대만)

현재 신형 C60이 점차 나오고 있지만,

다른 회사들과 달리 '러그드 방식'을 고집하는 콜나고의 기함 C59.



감성 터지게 예쁘지만 감성비 터지는 만큼 가성비 떨어진다는 점. 


원래 오랜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태리 업체는 가성비 따위 어디간거죠. ㅎㅎ 암



참좋은 레져에서 10가지 색상 들어오는 중.

지오메트리 technical data는 있지만 

프레임 무게나 토레이 원사 등급 등 정보가 안보이네요. 


1954년 설립된 이태리 전통 브랜드. 그렇지만 너무 비쌈. 

이제 러그드 방식이 아닌,

모노코크 방식의 에어로 프레임, V1-R이 출시되었지만 국내 가격은 역시 비싸겠,..죠



2. 도그마 Think 65.1 & F8


유명하죠. 

너무 유명해서 국내에 흔해져 버린 피나렐로 도그마 Think 65.1.

정말 다양한 색상으로, 오랫동안 피나렐로의 기함으로 나온 Think 65.1


드라이브/논드라이브 사이드 비대칭 디자인에 울룩불룩한 근육질의(?) 디자인. 




초고강도 토레이 원사로 인해 엄청난 강도를 보이지만,

사실 가격에 비해서 무게는 무겁다는 사실. 

돈 천만원 들인 자전거가 7kg대인 경우가 수두룩하다는 점만 보더라도

(포크 제외한 프레임만 980g. 클라임용 초경량이 700g대라는 점을 본다면야 -)


이제 F8이 나오지만, 디자인이 이전 DOGMA 65.1 Think2에 비해 밋밋하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차피 동호인은 간지가 중요하니... 


가격은 역시 후덜덜. 

국내가격이 미국가격보다 다소 높게 책정되어 더욱 심합니다. 

색상/디자인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프레임만 2014년식 기준 

750~769만원 정도. 


made in italy라지만 도장만 이태리에서 한다는 가슴아픈 현실도 있지만... 


-조금 밋밋하다는 디자인의 신형 피나렐로 기함, F8-


3. TIME ZXR 

TIME.

로드 자전거매니아라면 들어본 그이름. 

BMC와 더불어, 

중국에서 프레임을 생산하지 않고 고향(?)에서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 

-아, 콜나고도 C59는 모든 공정을 이태리...에서 한다하지만 도그마처럼 애매모호-




프레임 + 포크 1.490g

버젼에 따라 6,450,000~6,750,000원(프레임만)



4. Bianchi 올트레 

포크 제외한 프레임만 895g.

당연히 최고 기함의 프레임이니 성능이 좋겠지만,

산뜻한 민트색의 비앙키가 가성비가 훌륭할리는 없으니 -

역시 감성비 터지는 디자인입니다. 


대진 정품. 2014년식 프레임 소비자가격 510만원. ;;





5. 스페셜라이즈드 벤지 & 타막 -S-works

사실 위의 브랜드들에 비하자면,

스페셜라이즈드는 단연 가성비가(?) 좋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상대적인거지만. 


평지 스프린트용 벤지, 올라운드용 타막, 이외에도 페블스톤도 거침없는 루베가 있지만


소비자가격 4,700,000원의 벤지 프레임 세트



SL4를 넘어 뉴 타막으로 돌아온 소가 4,200,000원의 타막 프레임셋. 


위의 브랜드들과 달리 기함을 천만원 이내로 맞출수 있으니 가성비가 높다고 해야하나;;;;

다른 브랜드들 국내 판매가격이 외국에 비해 더 높아 그런점도 있고 말이죠.

국내 스페셜라이즈드 가격을 보면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와 거의 비슷한 점을 보면 

타 외국 브랜드에 비해 바가지는 덜한편. 


6. 트렉 마돈 7시리즈. 

기술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는 트렉,

트렉의 수많은 자전거 중 로드자전거 들 중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마돈과,

그 마돈 중 기함인 7시리즈



역시나 비싸지만, 감성비보다는 성능으로 답한다는 마돈.


마돈 5시리즈 이상만 하더라도 상급 기술들은 모두 잘 녹아들어가 있다지만, 역시 기함은 기함-

새로 등장한 업힐용 경량 프레임 에몬다와 더불어 잘 나가는 트렉 자전거들입니다. 



7.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듈



알루 끝판왕이라는 CAAD10 시리즈, 상급 카본인 슈퍼식스 시리즈로 유명한 캐논데일,

캐논데일 카본 프레임은

슈퍼식스 -> 슈퍼식스 에보 ->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듈로 상급 프레임이 되는데 

그중 최상위 프레임. 


소비자가격 4,150,000원. 



8.룩 695 에어로 라이트

정말, 

자덕이 봐도 너무 어마무시하게 비싼 룩. 



하지만 룩도 정말 비싸지만,

성능은 기가 막히다죠 -


저 위에 프레임만 정가 895만원

이곳 프레임들 중에는 가장 비싸군요 ;;;

오토바이 타는 분들만 하더라도 혀를 찰 가격. 


프랑스 간지,

룩 675만 하더라도 이쁘지만서도. 

역시 기함은 다른가 봅니다. 


9. 자이언트 프로펠 어드밴스드  ISP 프레임

2014년, 자이언트에서 내놓은 기함 에어로 프레임. 

이전까지만 하더라더라도 


TCR -> TCR 컴퍼짓 -> TCR 어드밴스드 -> TCR 어드밴스드 SL 로 이어져 왔으나 


2014년부터 그 위로 프로펠 어드밴스드가 나오면서 기함이 변하였습니다. 




자이언트 답게 정직한(?) 기함 프레임 가격, 340만원. 

프로팀에서 쓰는 프레임을 실제로 이가격에 살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


실제 요새 자이언트 프로펠 타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2015년에는 한단계 아래 에어로 모델도 나오면서 더욱더 자이언트가 흥하겠네요;

판매량 뿐만 아니라, 스템에서 휠셋 등 여러 컴퍼넌트들도 자체적으로 만드니 가격경쟁력이 정말 강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외 큐브, 스캇, 라피에르, 데로사, 데다챠이, 하이바이크, 포커스, 마지, 후지 등 어마무시하게 많은 자전거들, 

그리고 첼로, 엘파마, 위아위스 등 국산자전거들도 있지만 그럼 스크롤의 압박이 -



2016, 울테그라급 자전거 추천!

분류없음 2016.01.16 17:15 Posted by 와썸

이제 잠시 시간이 남아서,

또 자전거 포스팅 -


2016년식 자전거들도 모두 공개되어서,

오늘도 울테그라급 자전거 추천 포스팅을 올립니다. 



왜 굳이 울테그라냐?

보급형에서 기함급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었고,

개인적으로는 굳이 듀라에이스를 살 필요가?

이런 생각에 차라리 구동계 더 쓸 돈을 프레임이나 휠등 다른 곳에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오늘 추천할 것들은...


1.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 울테그라

2. 자이언트 TCR advanced SL 2

3. 포커스 신형 이자르코 맥스 5.0

4. 스위프트 하이퍼복스 울테그라

5. 트렉 마돈 9.2

6. 후지 트랜소닉 SL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조만 하시길.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성비와 컴퍼넌트를 중요시해서...


1.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 울테그라


6.8kg, 소비자가격 530만원

약간 환율영향으로 생각보다 비싸게 나왔지만,

그래도 여러가지로 좋은 컴퍼넌트, 가성비로 추천하는 신형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 울테그라. 


홈페이지 링크 




초기 가격은 490만원 정도로 잡았다가 530만원으로 오르긴 했지만,

더 단단하고 가벼워지면서,

공기역학적으로도 뛰어나지고,

무엇보다도 싯포스트가 좋아져서 충격흡수까지!

제가 자전거집 사장님은 아니니 여기서 그만. 





2. 자이언트 TCR advanced SL 2

6.8kg. 소비자가격 420만원

역시 자이언트.

원래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데,

게다가 환율도 저렴하게 적용한 편이라

(가장 외국 대비 가격이 착한 자전거 회사입니다)





신형 TCR advanced SL


홈페이지 링크



단순 무게, 컴퍼넌트 및 성능까지 - 자이언트는 정말 대단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사실, TCR advanced SL에는 치명적인 2가지 단점이 있으니...


바로, 일체형 싯포스트라 커팅 문제, 그리고 저 망할 데칼

캐논데일 디자인 팀이라도 좀 영입을... 같은 녹색인데 좀...



3. 포커스 신형 이자르코 맥스 울테그라


7.0kg 소비자가격 559만원


포커스. 조용하게 별다른 마케팅도 안했지만 신형이 나왔어요!

캐논데일 신형 하이모드와 비슷합니다. 

더 가볍고 단단해지고, 공기역학성능 좋아지고,

특히 싯포스트가 충격흡수형으로 바뀐 것! 


이제 엔듀어런스와 퍼포먼스 바이크 간의 경계도 점차 허물어지고... 

개인적으로 포커스 좋아하는데...


근데 사실 공식수입사인 세파스가 가격을 너무 이상하게 매겨 

달러,유로화 대비 가장 비싸게 매기는 수입사중 하나라서 적극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타 브랜드와 비교하면 10~20% 낮게 책정했어야 맞는 말. 



2014/11/04 - [로드. 자전거] - 자전거도 우리나라가 호구? 미국과 우리나라 자전거 비교


2014/01/19 - [로드. 자전거] - 자전거 가격 거품)자전거도 호구 우리나라, 직구 해야하나?





정가 559만원인 이자르코맥스 울테그라... 하지만 실은 환율 따지면 499만원 책정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이자르코맥스 울테그라 링크



4. 스위프트 하이퍼복스 울테그라

스위프트 하이퍼복스 제품의 경우 이전에 포스팅했으니 

이전 포스팅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016/01/10 - [로드. 자전거] - 기대되는 2016, 스위프트 로드 자전거 모델들

5. 트렉 마돈 9.2 


2016년, 여러 회사들에서 신형 에어로 자전거 모델들을 내놓으면서 특히 에어로 모델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각각 2,3년전에 나온 캐년 에어로드, 자이언트 프로펠 말고도 

2016년 신형이 나온


스페셜라이즈드 벤지 VIAS,

스캇 포일,

트렉 마돈 9 시리즈인데요,


개인적으로는 트렉 마돈 9시리즈가 여러 모로 강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면 각각 제품들을 보자면...


스페셜라이즈드의 경우 여전히 마케팅을 잘 해서,

벤지 VIAS의 경우에도 눈길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약간 추천하기가 애매합니다. 



아래에서 330만원의 벤지 엘리트는 기존 벤지 그대로이고,

S-works 벤지 VIAS와 벤지 프로 VIAS 인데,

S-works 벤지 VIAS가 1390만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지만,

듀라에이스 Di2에 컴퍼넌트도 좋고, 무엇보다 파워미터가 끼워져 있어 바가지까지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브레이크가 문제...

당연히 벤지도 셋팅을 잘하면 브레이크 감도 저하가 적다지만,

에어로를 내세우며 바텀 브라켓이나 벤지 VIAS처럼 브레이크 위치를 바꾼 모델들의 경우, 특히 뒷브레이크 감도가 확실히 떨어집니다. 

우리가 굳이 몇배나 비싼 고급 구동계를 쓰는 건 조금이라도 성능향상을 위한 건데, 브레이크 감도 떨어지는 걸 무시할 수 없다는 말이죠. 


'셋팅 잘하면 브레이크 문제 없다' -> 아래등급인 105나 울테그라만 하더라도 브레이크 훌륭합니다. 굳이 듀라에이스 구동계를 쓰는 건, '가벼운 감도로, 내구성 좋으면서 브레이크 성능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문제는,

1390만원인 S-works 벤지 VIAS가 부담되면 자연스레 아랫등급인 벤지 프로 VIAS를 보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더 비추입니다. 

사실 기계식 듀라에이스 구동계에, 거의 S-works에 근접하게 좋은 컴퍼넌트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약간 아낀다고 그냥 'Specialized' 데칼이 있는 모델 사신 분들은 좀 있다가 'S-works'그 글자 때문에 다시 팔고 기변하더군요. 

그냥 도색을 새로하는 분도 봤지만 이것도 찜찜하고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취미조차 남들 눈치를 봐서 그런건가;;;



그런데, 사실 스페셜라이즈드보다 스캇이 내놓은 신형 포일이 더 이상합니다. 


역시나 영원무역에 인수되더라도 절대 판매가격에 변화없이 별로 싸지도 않은데,



구성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우선 가장 윗급의 포일프리미엄의 경우, 스페셜라이즈드 S-works 벤지 VIAS처럼 파워미터가 달린 것도 아닌데 비슷한 가격에 책정해두었습니다. 


거기다 '팀 이슈'라고 불리는 포일 팀이슈는 985만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하게, 기계식 듀라에이스 구동계에 ZIPP 60 휠셋이 달렸습니다;;;

소위 말하는 '내 집(ZIPP)마련'의 그 ZIPP202,303,404가 아니라,

고질적인 유격문제가 있는 저렴이 ZIPP 60휠셋. 차라리 RS81-c24라도 달아두지......


가격대비 구성이 엉망...


그런데 아래 울테그라 등급의 포일 10은, 신형 스템일체형 에어로 핸들바가 아니라 구형 핸들바라; 구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아, 참고로 전 트렉 자전거 가진 것도 없고, 아무런 홍보부탁도 안받았고 주저리주저리.... no financial benefit입니다. 


그런데 트렉 마돈을 보자면... 가성비로는 9.2를 추천합니다. 


마돈 9.2 소개 링크 





신형 마돈 9시리즈 600대  프레임이 정가 499만원으로 책정했는데, (H2 핏)

여기엔 신형 에어로 핸들바도 포함되지 않았으니,

만일 마돈 9시리즈에 관심이 있다면 위의 9.2를 구입한 다음 휠셋 바꾸는 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어쩌다 쓰다보니 스페셜라이즈드, 스캇 D.I.S.S. 포스팅. 


너무 기네요. 

사실 가성비로는 후지 트랜소닉 SL이 가장 뛰어납니다.

후지니까 후지네요 드립 사절.


후지 트랜소닉 SL 링크 


후지 트랜소닉 SL의 경우, 7kg 초반대의, 기계식 듀라에이스 모델이 600만원 밑일 만큼 가격만큼은 정말 쌉니다. 거의 트리곤 다크니스 모델 수준. 

데칼 빼고, 자체 OEM 부품(OVAL사) 쓰는 것 빼고 훌륭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니, 그냥 읽고 넘어가주세요 ^^


지난번 1편의 자이언트 자전거 다음으로,

이전 링크 : 

http://medico.tistory.com/744


마케팅도 잘하고 상품도 좋은 스페셜라이즈드. 



http://www.specialized.com/kr/ko/home/


메리다의 자회사격이 되었지만,


중급~고급까지 아우르면서

월드 투어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자전거에서부터 용품까지(Roval 휠셋, 안장에서도 MTB에서 로드, TT까지 거의 다목적으로)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로드 라인업들만 보자면...




올라운드인 타막,

에어로 모델인 벤지,

엔듀어런스 모델인 루베,

그리고 입문용으로 알루미늄 프레임버젼 타막이라 할 수 있는 알레 시리즈 가 있는데



원래는 스페셜라이즈드 로드 제품들은 구동계에 따라 무조건

S-works>프로>엑스퍼트>콤프>엘리트>스포츠 

요렇게 6등급으로 출시되어 왔지만,


실제로 국내 수입하는 제품은 수요를 고려하다보니 해마다 다릅니다.

주로 S-works, 콤프, 스포츠 정도?

뭐 세분화하여 모델이 있어도 

국내 소비자들이 'S-works냐 아니냐' 정도로 따지다보니 굳이 프로나 엑스퍼트 등급을 안사더군요;;;


각설하고,



타막의 경우에는 2015년식이 뉴 타막으로, 기존 SL4에서 풀체인지하였고 

16년식은 약간의 변화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변화가 크다고 생각하는게,

S-works 타막이 기존 S-works 카본 핸들바에서 S-works aerofly, 즉 구형 벤지에 들어가던 에어로 핸들바로 바뀐 점이 다릅니다)




작년엔 프로등급이 안들어오고 엑스퍼트가 들어왔었는데,

16년식은 엑스퍼트 등급을 수입안하고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을 위해 프로등급을 디스크 브레이크 버젼으로 가져왔네요. 

다른 모델들은 가격이 같고...

바뀐 점도 거의 없습니다.

Di2 모델이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이라 일반 기계식 듀라에이스 S-works 모델과 가격차가 조금더 나는 것도 있고. 


그리고, 올해 신형 벤지를 선보이면서 바뀐 벤지 ViAS라인업. 

원래 소비자에게 12년식부터 벤지를 선보인 후 

16년식부터 새로이 바뀌어서

S-works 벤지와 프로는 신형,

벤지 엘리트는 구형 그대로 가고 있습니다. 




S-works 벤지 Vias 가 듀라에이스 Di2에 파워미터까지 달려있다고 했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차라리 파워미터를 안달고 좀더 싸게 나왔으면...

아니면 아래등급 벤지 프로라도 울테그라 구동계로 내리고 가격을 좀 낮추지 

국내 소비자들이 'S-works'글자 없는 자전거에 900만원 가까이 쓸 가능성이 떨어지거든요;;;


신형 마돈 9.2도 울테그라 등급에, 휠셋을 좀 저렴이로 달고 610만원대로 출시한 마당에 -


차라리 105구동계이긴 하지만 

피터사간의 유명한 디지털 카모플라쥬 패턴의 벤지 엘리트를 산다음 휠만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이모델이 핸들바가 무려 S-works 에어로플라이 카본핸들바라; 15년식부터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밖에 루베나 알레도... 좋은 자전거이긴 하지만 최근까지 변화가 없어서 할말이 없;;

그러니 그냥 가격표로 마무리 











아, 원래는 저 알레 스프린트 콤프 모델이 독특한 모델인데,

기존 알레라인에서 없던 놈으로,

16년식에, '에어로 알루미늄 모델'에다 체인링이 한장인 포스 1 구동계인데

스페셜라이즈드 한국지사에서 105로 변형해서;;;

개성마저 잃어버린 비운의 모델.


포크가 S-works FACT carbon에 싯포스트도 벤지 Aero 카본 싯포스트라는 사실.

안타깝도다. 





오늘 글은 그냥 지금까지 자전거 생활에 대한 기록 정도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혼자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탔지만, 어느새 로드 자전거 취미 가진지도 꽤 되었네요. 

남들보다는 기변을 많이 한 편입니다. 



대략적으로 좀 가지고 오래 탄걸로만 치자면


2012 Cannondale synapse sora 


(12년까지는 국내에 알루미늄 프레임의 synapse도 수입되었었습니다. 지금의 듀얼 STi 레버가 아닌 구형 소라;; 3단 크랭크라는 점이 독특)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이지만,

카본 포크에, 프레임 형상 덕에(윗급 카본 시냅스 처럼 엔듀어런스 타입)

좀더 라이더를 편하게 만들어준 프레임. 

게다가 디자인도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 때는 구형 소라가 듀얼 STi 도 아니었고, 8단이었답니다 :)


그리곤 잠시 2013년식 캐논데일 캐드8(티아그라), 캐드10(105)을  탔었습니다. 








2013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카본 프레임을 타보고자, 구입했던 Tarmac sports


5700 구동계로,

10단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체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캄파놀로 존다 휠셋으로도 휠셋 업그레이드 했는데 쏘쏘?


오히려 뭔가 캐드10보다 낭창하고 잘 안나간다는 약간의 답답함. 


카본이지만 8kg 중반을 넘는 무게,

Fact 8r 소재,

50/34 컴팩트 크랭크 기어비가 안맞았던 것도 컸지만 결국 기변하게 됩니다. 


2013 타막 프로. 


스페셜라이즈드는 가장 최상급인 S-works아래로,

프로>엑스퍼트>콤프>엘리트>스포츠 5등급이 있는데,

국내에선 14년 이후로 거의 엑스퍼트, 콤프, 스포츠만 수입되기는 하지만

하여튼 타막 프로. 


듀라에이스 풀 구성에 6.9kg 정도 완차 구성, 729만원 이라느헉한 가격이었지만 

특가로 업어 옵니다. 




-맞습니다. 저 때까지도 고집스레 평페달을... 나름 Funndamental 사의 좋은 평페달이라고 식식 타고 다녔었습니다-



예쁘고, 좋았지만(2015년식 타막 콤프와 거의 동일한 데칼)

에스웍스 마크도 없는데 700만원이 넘는다는 점. 


그로 인해 기변 뽐이 와서 기변을 하게 됩니다. 


2013 스페셜라이즈드 S-works 벤지





정확히는 워낙 13년식 에스웍스 벤지 프레임셋을 싸게 주셔서 

그냥 기존 프레임만 팔고 

기존 구동계로 

(9000 듀라 구성 + 브레이크만 6800 울테그라) 옮깁니다. 


그리고 뒤이어 MAVIC Ksyrium 125로 휠셋만 업그레이드 한 정도. 






그리곤 역시 기함급으로 가더라도 한계효용이 별로구나... 

역시 즐겁게 타고 자기에게 맞게 타면 끝이라는 평범한 깨달음대로,

그냥 다 각개 판매를 하게 됩니다. 


이 다음에는 잠시 트리곤의 알루미늄 프레임 + 카본 포크 모델인

페인킬러 SL 105 모델을 타게됩니다. 


7.98kg 이라는 경량! (가격대비)





요것도 몇개월 잠시 타는데

이상하게 15년식 페인킬러는 다시 무게가 좀더 무거워 졌더라구요. 강성 때문인가.

여튼 할인받아 140만원 정도로 샀는데

가격대비 가볍고, 경쾌하고 신형 105(5800)니까 11단에다 

별 불만없이 잘 탔습니다. 



그럼 지금은 뭐타냐...



14년식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레드2가 이월할인으로 워낙 저려미로 나와서 잘 타고 다닙니다.

휠셋만 노바텍 젯플라이로 업그레이도. 






어휴 제눈에는 예쁘네요 ㅎㅎ

별 불만없이 타고 있습니다. 


확실히 스램 레드22가 변속감 + 경량은 최고인데 그나마 트집잡자면 브레이크가 좀...

이전에 쓰던 울테그라(6800) 브레이크가 역시 좀더 낫지 않나...


다운힐에서는 가끔 브레이크 때문에 진땀나니;;

그래도 스램의 변속은 정말 최고인것 같네요. 


이 자전거도 올해안에만 열심히 타고 팔고,

내년 2016년식을 사지 않을까 싶네요. 

이때까지 너무 캐논데일과 스페셜라이즈드 제품만 썼었나... 

그렇지만 감성비는 싫고 가성비+제 눈에 예뻐보이는 제품을 찾다보니. 


작은 결론. 

- 업그레이드를 통해 당연히 체감은 되지만, 정말 조금씩만 좋아진다. 

휠셋 수백g 가벼워지더라도 사실 라이더 전체 체중과 합치면 미미한 수준. 차라리 살을 뺍시다. 

- 그냥 하급 카본 프레임이라고 무조건 알루미늄보다 좋지는 않더라.

- 차라리 자신에 맞는 기어비 (저는 크랭크 (52/36) + 11/28)를 찾는게 오히려 나은 것 같다.

 이전에 50/34, 52/36, 53/39 크랭크 및 12-27t, 11-28t 모두 사용해봤는데 가장 저한테 맞는 것 같더라구요. 

- 기함급 에어로 프레임이나 휠셋으로 당연히 공기역학적으로 좋아지겠지만 그것도 몇% 정도;

 차라리 에어로 자세를 맞출 수 있는 유연성이 나을 수도. 



다음번엔 53/39 스탠다드 크랭크에 11/32t 카셋트 (롱케이지 뒷드레일러 포함) 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로드 바이크 자체가 인기가 많아지고,


운동, 혹은 하나의 취미로 인기를 끌다보니 자전거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전거 동호회인 도싸 설문자료를 보면


'어떤 자전거 타시나요?'

-> 링크 : http://corearoadbike.com/board/board.php?g_id=Menu01&t_id=Menu05Top1&no=15096


스페셜라이즈드, 캐논데일, 자이언트, 서벨로, 트렉 순이었는데 


많은 브랜드 & 상품만큼


자전거를 선택하기도 힘든게 사실입니다. 


사실 자전거도 로드/MTB/하이브리드/BMX/미니벨로 등 크게크게 구분하더라도,


로드 자전거 내에서도 

로드/엔듀어런스/사이클크로스 등 세부적인 구분도 많다보니 더욱 선택이 어려운 상황. 



그래도 그냥 로드 자전거 카테고리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로드 자전거의 경우 대부분 고가이면서, 수입업체들이 대부분 장악한 상태인데  

(국내 업체인 첼로/엘파마/위아위스에서도 고급 자전거들을 출시하고 있지만 아직은 고전 중인 상태)


몇년 사이 자전거 시장 자체가 커지니까 수입가격도 이전보다는 합리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유럽이나 미국, 일본에 비해 수입가격이 환율 고려해도 좀 비쌉니다. 자전거에서도 국내 소비자들은 호구)



그래도 2014, 2015년 로드 자전거들을 보자면 이전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자전거들이 많이 나왔는데...



1.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울테그라 Cannondale supersix evo ultegra





2015 EVO Ultegra 3

공식수입사 : 산바다 스포츠 

소비자가격 336만원       미국가격 3,250$  유럽가격 2,500유로

풀 울테그라 구성 + Hollowgram Si 크랭크 + Aksium S 휠셋

7.38kg


http://sanbadasports.co.kr/front/product/product_brand_list.php?BrandNo=33


제가 강추하는 에보 울테그라. 


14년식에 비해 가격은 다운(370만원 -> 337만원)

해외가격 비교해도 너무나 준수한 가격

(다른 수입업체 들에 비해. 대부분 거의 원/달러 환율 1500원대 인데 에보 울테그라만 900원대입니다 ㅠ)

ex) 트렉 마돈 5.2 소비자가격 440만원. 울테그라 구성 + 본트래거 휠셋. 

유럽가격 2,800유로


14년식에 비해 좋아진 컴퍼넌트.

크랭크가 hollowgram Si로 업그레이드 되어 무게도 줄고 더욱 좋아졌습니다!

(물론 요것도 머리를 좀 쓴 것 같습니다. 신형 울테/듀라, FSA 크랭크 및 체인링 모두 4암으로 바뀌어서 Hollow gram Si 5볼트짜리 재고처리하려는 것 같지만 - 아무렴 어떻습니까)



비슷한 가격대, 혹은 컴퍼넌트로 치자면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콤프 

소비자가격 350만원, 울테그라 구성 + Praxis works 크랭크 무게 7.95kg

트렉마돈 5.2

소비자가격 440만원, 울테그라 구성 + 본트래거 휠셋 무게 7.44kg

트렉 에몬다 SL6

소비자가격 350만원, 울테그라 구성 + 본트래거 휠셋 무게 7.36kg

스캇 에딕트 30

소비자가격 310만원,  울테그라 구성 + 시마노 크랭크, 싱크로스 휠셋 무게 7.76kg



2.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레드2 Cannondale Supersix EVO RED2


2015 EVO RED2

공식수입사 : 산바다 스포츠 

소비자가격 480만원       미국가격 4,440$

RED22구성 + Hollowgram Si 크랭크 + Ksyrium Equipe S휠셋

6.89kg



또다시 캐논데일 자전거. 

완차 사양으로 6kg대이면서, RED22구동계이면서 가격도 저렴한 EVO RED2.

훌륭합니다. 

왜냐면 14년식은 580만원이었으니까. 


국내 로드 시장은 시마노가 거의 점령하다시피해서 스램 구동계가 잘 없는데,

그나마 최근 HK스램에서 예거 마리온 포스라든지,

가격대 성능비로 스램 모델을 접하게 되지만

RED22구동계 자전거를, 준수한 컴퍼넌트와 함께 접할게 요 자전거라는 점. 


구성 자체도 나쁘지 않고, 52/36t + 11/28t 구성으로 

기어비도 적절합니다. 


비슷한 가격대 다른 자전거업체들 모델과 비교하면;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익스퍼트

소비자가격 450만원, 울테그라 구성 + FSA SLK크랭크, 펄크럼 S4휠셋 무게 7.45kg

트렉 에몬다 SL8

소비자가격 550만원, 듀라에이스 구성 + 본트래거 휠셋 무게 7.06kg

스캇 에딕트 10

소비자가격 550만원,  듀라에이스 구성, 싱크로스 휠셋 무게 6.88kg

자이언트 TCR advanced SL1

소비자가격 610만원, 듀라에이스 구성 + Giant P-SL1휠셋, 무게 6.71kg


이외 포커스 등 다른 업체는 더욱 가성비가 떨어지는 지라. 


* 저는 산바다 스포츠, 혹은 캐논데일과 아무 관련없는 사람입니다. 

* 사실, 캐논데일도 더 윗급은 환율이 엉망입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올렸지만


               EVO Racing edition      국내 : 915만원                 미국 $6,500 

               EVO Hi-MOD Team      국내 : 1380만원                 미국 $9,210

               EVO Nano black edition 국내 : 1730만원                 미국  $11,920

로, 윗급으로 갈 수록 비싼데다 원/달러 환율도 1,500원이 넘는 기현상(?)이 보이기에. 

위에 두 모델까지만 추천하는게 최고이지 않을까. 싶네요. 



* 사실 해외가격과 비교해보았을 때는 모든 수입사 통틀어서

자이언트가 가장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15년식의 경우

Propel advanced SL 0 ($10,800, 국내 소비자가격 1150만원)

     -> 다른 수입사였으면 1500만원 정도 책정했을 겁니다. 

TCR advanced SL 1 ($6,200, 국내 소비자가격 610만원)

     -> 미국에선 비슷한 가격의 캐논데일 하이모드 레이싱 에디션이 $6,500인데,

       국내 판매가격은 915만원이니;;;;

TCR advanced pro 1 ($3,000, 국내 소비자가격 300만원)

      -> 요것도 다른 회사였다면 400만원 좀 넘게 책정하지 않았을까. 

TCR SLR 2 ($1,500 국내 소비자가격 160만원)

  

* 알고보니 수입자전거 호구인 국내 시장에서 지개미라 일컫던 자이언트는 좋은 회사였습니다. 


자료 출처 : http://www.giant-bicycles.com/en-us/bikes/model/propel.advanced.sl.0/18721/76087/

자이언트 미국 홈페이지 



대략적인 환율 엉망 진창 순서

포커스 (원달러 1500원, 유로 2000원 이상 수준)> 트렉 > 스캇 > 캐논 데일, 스페셜라이즈드 > 자이언트 코리아(입문급부터 기함급까지 원달러 환율이 딱 1000원 전후)


다음 자전거는,

16년식이 캐논데일 하이모듈러스 모델들이 가격이 떨어지면 사거나,

자이언트 TCR advanced 모델을 사야겠습니다. 


무게가 다는 아니지만,

로드 자전거에서 무게만큼 중요한 것도 없죠. 


사실 몇년 사이 브랜드별로 상향  평준화도 많이 된지라,

이제 6kg 후반 정도로는 경량이라고 명함도 못내밀 상황. 


실제로 브랜드별 최상급은 5kg후반대,

Trek 에몬다는 SLR10이 4kg 후반대로 나온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의미에서 

동호인 수준의 경량이라면 6kg 초반 정도?


그 윗급은 가성비 의미 자체가 없어지니,

6kg 초반대 자전거들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모두 2015년식 기준입니다.

1. 캐논데일 에보 하이모드 레이싱 에디션 Cannondale EVO Hi-MOD racing edition

2. 트렉 에몬다 SLR8  Trek EMONDA SLR8

3.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에스웍스 듀라에이스 Specialized tarmac S-works

4. 스캇 애딕트 팀이슈 Scott Addict team issue 

5. 포커스 이자르코 맥스 2.0 MCP Focus Izarco MAX 2.0 MCP



1. 캐논데일 에보 하이모드 레이싱 에디션 Cannondale EVO Hi-MOD racing edition


http://sanbadasports.co.kr/front/product/product_brand_list.php?BrandNo=33&Cate2=662&Cate3=663


소비자가격 915만원.  무게 6.28kg


RED22 + 할로우그램 SiSL2 (Si보다 윗급) + Ksyrium Elite S 휠셋. 


위로 EVO Black, EVO Hi-MOD Team, EVO Hi-Mod Dura di2 등 몇몇 모델이 꽤많지만,

컴퍼넌트 준수하며 가격도 그나마(?) 준수한 Hi-MOD racing.

휠셋인 Ksyrium Elite S 가 1520g 무게이니 나쁘지는 않지만, 휠셋 업그레이드로 추가 경량도 용이. 



2014년식이 동일 사양에 980만원이었는데 15년식부터 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실제 미국 판매가격이 $6,500이니, 2016년식은 더욱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까 싶은 예상도. 

하이 모듈러스 에보 프레임에, 크랭크까지 최상급이라 믿고 쓸만한 제품.

그리고 체인링도 스탠다드(53-39t), 컴팩트(50-34t) 2장 제공하니 입맛대로 가능. 

제 예상으로는 2016년식은 800만원대로 내려옵니다. 환율만 갑자기 뛰지 않고서야


(산바다스포츠는 가격 책정을 슈퍼식스 울테그라, RED2 등 300,400만원대 중급 로드는 거의 환율에 맞게 적절하게 책정하고, 윗급은 좀 비싸게 받고 있습니다. 


예시 : 2015 Supersix EVO 울테그라 국내 판매가격 : 337만원, 미국 판매가격  $3,250

                                     RED22  국내 : 480만원                 미국 $ 4,440

               (위의 두 모델들은 거의 환율대로인데, 더 윗급으로 갈 수록 국내가격이 확뜁니다)

               EVO Hi-MOD DURA2    국내 : 645만원                 미국 $5,420

               EVO Racing edition      국내 : 915만원                 미국 $6,500 


        ->글로벌 판매가 감안하면 700~많아도 800만원 초반대 정도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EVO 울테그라, RED22에는 900원대 환율을 적용하고

                     Racing edition은 1400원 넘는 환율을 적용한건지. 안팔건지. 


               EVO Hi-MOD Team      국내 : 1380만원                 미국 $9,210

               EVO Nano black edition 국내 : 1730만원                 미국  $11,920


위의 국내 판매가격이 14년식에 비해 떨어진점을 감안하더라도, 윗급으로 갈수록 국내 소비자만 봉인 셈입니다. 

윗급 사실 분들은 다른 차 사거나 좀 몇년 기다렸다 사는 것도 방안일것 같습니다. 

(아니면 착한 환율의 EVO 울테그라나 RED2를 사서 휠만 업그레이드 합시다)

특히 Racing edition 윗급부터는 100% 16년식은 조금씩이라도 더 내릴거라. 


그나마 몇년 사이 우리나라 자전거 시장이 커지면서 좀더 가격도 합리적으로 조정되고 있는 상태라, 몇년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호구로 보지말고 존중하고 값 좀 잘 쳐줘)

그래서 전 RED22 2014년식을 이월할인으로 40%할인받고 구입을 


사실, 가성비 생각하면 

EVO Hi-MOD Dura2까지만 생각하는게.


그래도  공식수입사인 산바다 스포츠는 EVO RED2까지는 환율이 착한 편이니,

RED2를 사십시요! (소비자가격 480만원, 무게 6.88kg)

다른 수입사보다는 나은편입니다. 

(요 몇년 사이 그나마 가격이 정상적으로 낮아지고 있지만, 아직 좀더 낮아져야 합니다)


조심스럽게 2016년식 캐논데일,

EVO 울테그라, 레드는 가격 그대로에

EVO Hi-MOD Dura2는 610만원 정도,

EVO racing edition은 850~890만원 정도로 살짝씩 내릴거라 예측해봅니다. 


2. 트렉 에몬다 SLR8  Trek EMONDA SLR8


http://www.trekbikes.com/kr/ko/bikes/road/performance_race/emonda/emonda_slr_8/#


소비자가격 1050만원  무게 6.15kg


듀라에이스 + 본트레거 튜블레스 레디 휠셋




유명한 에몬다. 

가장 가벼운 양산형 자전거인 SLR10을 통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물론 SLR10은 극강으로 가볍지만,

실제로 아래 모델들은 가격대비 그렇게.. 가볍나 의문스럽지만(도마니나 마돈보다는 가볍습니다)


현실적으로는 SLR8이면 차고 넘치지 않을까. 


트렉 자전거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컴퍼넌트가 다 본트래거 제품이라는 점. 

듀라에이스말고 RED22였다면 좀더 가벼웠을 텐데라는 아쉬움. 


가격대비 약간 덜 가벼운 느낌.

트렉은 미국에서도 싸게 파는 브랜드는 아니니까. 


그렇지만 역시나 우리나라 소비자는 호구.

유럽 5,800유로. 

해외에서는 스캇 애딕트 SL 보다 싼데

국내에서는 더 비싸짐. 


현재 1유로에 1350원 내외인데

트렉만 1유로에 2,000원 정도 환율. 


출처 : http://www.bikeradar.com/road/gear/category/bikes/road/product/review-trek-emonda-slr-8-48958/


너무바가지.

800만원대가적정가격.


3.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에스웍스 듀라에이스 Specialized tarmac S-works

 

http://www.specialized.com/kr/ko/bikes/road/tarmac/sworks-tarmac-duraace


소비자가격 970만원   무게 6.4kg





사실, 스페셜라이즈드의 경우 S-works 모델말고는 가격대비 그리 무게나 성능, 컴퍼넌트가 구려서 

오히려 S-works를 추천하게 되는 기이한 브랜드이지만,


SL4를 넘어 'Ride-first enginereed'라는 슬로건을 내건 뉴 타막은 그런 홍보 자체만 하더라도 기존 브랜드들에 비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실제로 SL4 대비 큰 변화라기 보다 49이하, 혹은 56이상의 너무 작거나 큰 사이즈의 경우가 아니라면 실제 강성이나 퍼포먼스 차이는 크지 않은 걸로. 

그래도 S-works 타막은 준수한 컴퍼넌트. 

그리고 순정으로 들어오는 Roval rapide CLX 40이 미들림인데도 1300g대에 훌륭한 휠이라는 점이 강점입니다. 


크랭크가 세미컴팩트 (52-36t)라는 점이 이들 모델 중 조금 다른 점.

개인적으로는 52-36t에다 스프라켓 11-28t사용하는게 실제 가장 좋더라는 느낌

(뒷드레일러도 케이지 바꿔 11-32t 써본다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실제로 사볼지)


사실 독특한게, 국내에서는 벤지가 조금더 비싸게 팔리는데

(완차든, 프레임이든)

실제론 다른 나라에서는 타막/벤지/루베가 동일했다는 사실.

오히려 뉴 타막이 나오면서 프레임도 완차도 벤지보다 비싸졌는데 국내만 여전히 벤지가 더 비쌉니다. 


뉴타막 듀라에이스의 미국판매가격은 $8,250. 일본판매가격은 91만엔.

환율 생각하면 국내가 살짝 비싼 가격. 

하지만 다른회사들에비해선양심적.

그만큼 우리나라가 아직 수입사들에 호구


2014년식 S-works 프레임셋 가격

타막, 루베 : 370만원         벤지 : 470만원


2015년식 S-works 프레임셋 가격

뉴 타막 : 420만원, 루베 400만원, 벤지 470만원



그러니 국내에선 그나마 타막 타는게 합리적? 간지, 성능 빼고 가격만 봤을 때는 말이죠. 

에어로를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 취향이 녹아든 가격인가 봅니다. 



4. 스캇 애딕트 팀이슈 Scott Addict team issue 


http://scott-korea.com/products/sub_view.html?pid=876&redir=sub_list.html%3Fc_code%3D1020


소비자 가격 935만원  6.34kg


스캇. 잠시 단종되었다가 2014년 다시 복귀한 업힐용 모델 애딕트. 

트렉의 본트래거처럼, 자회사인 싱크로스사의 컴퍼넌트를 사용하는게 장점이자 단점.

이전에는 꽤 보였는데 스캇 로드의 경우에는 이전보다 잘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윗급으로 애딕트 SL (소비자가격 1,100만원, 5.86kg)이 있지만 가격이 훅 뛰긴 하지만,

100여만원으로 무게 차이는 500g 이나 벌어지니 그냥 애딕트 SL 사는게 나을 수도. 


에딕트 SL 은 6,000유로.

http://www.bikeradar.com/road/gear/category/bikes/road/product/review-scott-addict-team-issue-14-48597/

환율생각하면 그나마 약간 덜 바가지 가격. 



5. 포커스 이자르코 맥스 2.0 MCP Focus Izarco MAX 2.0 MCP


http://www.cephas.kr/shop/item.php?it_id=1410944165


소비자 가격 959만원 무게 6.34kg


듀라에이스 + DT swiss 휠셋




뭔가 스캇보다 더욱 이전보다 덜 보이고 있는 포커스 자전거. 

해외가격과 비교해보았을 때의 국내가격이 너무 비싼, 공식 수입사 세파스의 횡포 때문이 아닐까 싶지만 

다양한 자전거 모델에, 디자인도 성능도 괜찮은 포커스. 

(2014년식을 예로 들자면 이자르코 맥스 AG2R 모델이 6000유로(정확히는 5999유로)인데 국내 판매가격은 1159만원?이라, 다른 수입사에 비해 너무 비싸게 책정하는게 아닌가.)

출처 : http://www.bikeradar.com/road/gear/category/bikes/road/product/review-focus-izalco-max-ag2r-14-48595/


포커스는 정말 좋은 자전거 브랜드지만 국내 판매가격은 좀 낮춰야 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저라면 위 모델 중 뉴타막이나 에보 하이모드 레이싱 에디션을 추천하겠지만,


역시 자전거는 어느 정도 이상 성능에서는 자기 눈에 이뻐 보이는게. 



그나마 저렴하게 경량으로 하려면

 15' 캐논데일 EVO RED2 (소비자가격 480만원, 6.9kg)

15' 스캇 애딕트 10 (소비자가격 550만원, 6.88kg)

             애딕트 20(소비자가격 395만원, 7.12kg)

정도?


타회사는 실제로는 그닥...

에몬다 가격대비 별로 안가볍습니다  ㅠ

15' 트렉 에몬다 SLR6  (소비자가격 750만원, 6.7kg) 

                      SL8 (소비자가격 550만원, 7.06kg)

15' 타막 엑스퍼트 (소비자가격 450만원, 7.4kg)



이상한 중구난방 글의 결론.

공식수입사들이 왜이렇게 비싸게 가격을 책정할까. 

미국에서 자전거샵에서 물건을 떼서 들여오나

우리나라는 자전거도 좀... 바가지가 심한편이다. 

현명하게 잘 사자. 


이전에 금액대별 로드 자전거 추천에 대한글을 올렸는데,



2014/11/22 - [로드. 자전거] - 2014, 2015년 로드 자전거, 금액대별 추천 - 100만원/200만원/300만원 기타 등등


대부분 로드 타는 분들이라면야 105/울테그라급을 많이 찾게 되다보니 

울테그라급에 대해서만 다시 포스팅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램 포스...가 더 좋지만 국내 시장은 시마노 천국인지라-)



1. Cannondale EVO ultegra 3

2. Scott Addict 20

3. Giant TCR advanced Pro 1

4. Trigon darkness SL2 ultegra

5. Giant Propel Advance 



1. Cannondale EVO ultegra 3



예전만 하더라도 슈퍼식스 상급으로,

슈퍼식스 에보는 정말 비쌌는데 

이제는 입문용으로도 추천할만큼 가성비가 좋아졌습니다.

2014년식에 비해서도 크랭크 향상(Hollowgram Si 크랭크로 변경)

가격도 375만원에서 337만원으로 하향

무게는 52사이즈 기준 완차 7.38kg정도. 

무게, 컴퍼넌트, 성능 모두 괜찮은 편입니다. 

(캐논데일이야 TT카인 slice말고, 에어로/업힐 모델을 따로 두지 않기 때문에 슈퍼식스 자체가 두루두루 괜찮은편이니 저정도 무게라면 준수한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정말 물량 없어서 구하기 힘들다는 점. 

특히 그린 컬러가 물량이 희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급에서 가장 추천. 


2. Scott Addict 20


뭔가 스캇이 가성비 좋고 성능 좋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보기 힘든 느낌

2014년부터 다시 부활한 애딕트. 

애딕트 20과 애딕트 30 모두 울테그라지만,

굳이 애딕트 20을 추천한 이유는 

두 모델간 컴퍼넌트 차이가 있어서 가격대비 무게차이가 꽤 나기 때문 -


애딕트 20은 395만원, 7.12kg

애딕트 30은 310만원, 7.76kg으로,

사는 김에 addict 20을 사는 것이 무게 면에서는 훨씬 효과적입니다. 

요즘 자전거들이 워낙 상향 평준화 되어가는지라 애딕트도 가격대비 생각보다 별로 안 가벼워져서;



3. Giant TCR advance Pro 1

자이언트도 2015년식이 되면서 값은 그대로인데 프레임이 한등급씩 올라간 셈입니다. 

TCR advance SL > TCR advance pro > TCR advance 

(기존 가장 입문급의 TCR composite은 출시안됨. 2014년식을 그대로 재고만 파는 중)


그런 의미에서, 자이언트야 뭐 기본이상 하니까..

TCR advance pro

소비자가격 300만원.

S 사이즈 기준 무게 7.38kg.


풀 울테그라 구동계에 

Giant P-SL0 휠셋을 장착. 


디자인이 호불호가 좀 갈린다는 점. 

제 개인적으로는 좀 포스가 부족하지 않나;;; (아니라 상큼한 디자인인가?)

4. Trigon darkness SL2 ultegra

몇년전만해도 코메트에서 수입하던

트리곤 다크니스 3나 콜롬버스 지니어스가 가성비 좋다고 하였으나,

시절은 흘러 이제 다크니스 SL2 정도 되어야 가성비 좋다고 잘 팔리게 되었죠. 

265만원, 7.7kg 이라는 약간 무겁지만, 울테그라 구동계치고 저렴한 가격에 인기 많은 SL2.




기존 SL1에 비해 무게라든지, 컴퍼넌트는 바뀐게 없지만

탑튜브가 슬로핑 타입으로 바뀐점. 


원래 trigon이야 뭐

Sanmarco Aspide 안장,

3T Ergosum 핸들바,

3T accelero 40 pro,

풀 울테그라 구동계 등 구성품이 좋았으니 가성비야 당연히 뛰어납니다. 

휠셋만 바꿔줘도 저렴하게 훌쩍 경량화 가능



5. Giant Propel Advance 


사실... 그냥 일반적인 로드 동호인 수준에서는 에어로 효과란 간지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Giant propel advance를 추천 목록에 쓴건 

가격 + 무게 (에어로 치고) 때문입니다. 


사실 Propel advance의 경우에는 윗급과 프레임, 컴퍼넌트 등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지만,

에어로 모델임에도 8kg 정도 무게라는 점과 에어로 치고 저렴한 가격과 정직한 컴퍼넌트 때문에 추천하게 됩니다. 



고추장 데칼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경쟁사의 스페셜라이즈드 벤지 엘리트가 330만원인데 8.4kg정도,

스캇 포일10이 415만원인데 7.5kg,

가성비 좋은 트리곤 다크니스 R 울테그라 버젼도 369만원인데 7.55kg이라. 


250만원 정가인 자이언트 propel advance가 준수해보입니다. 






우리나라 자전거 시장도 몇년 사이 굉장히 커졌죠. 


덕분에 가격도 이전에 비해서는 정말 저렴해졌습니다. 

2,3년전만 하더라도 

105 컴퍼넌트, 풀카본이면 거의 200만원 후반~ 300만원 이상이라 생각했었는데 

이젠 100만원대;;

물론 보급형이긴 하지만 대단한 발전이죠. 


덕분에 이젠 시중에 알루미늄 자전거를 찾기도 힘들 정도로

(전 여전히 저급 카본에 비해선 카본 포크 + triple-butted alloy 프레임이 낫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만 아직 회사들 별로 가격차이가 있지만, 

해외에서와 가격차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캐년처럼 아예 가격이 동일하지 않고서야 완전히 같을 순 없겠지만요. 


 

 

 

 

스페셜라이즈

S-works 타막

970만원

$8,250

타막 콤프

350만원

$3,000

타막 스포츠

248만원

$2,100

S-works 벤지

990만원

$8,000

벤지 엘리트

330만원

$3,000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듈 레이싱 에디션

915만원

$6,500

슈퍼식스 에보 울테그라

336만원

$3,250

시냅스 카본 울테그라

325만원

$3,140

트렉

마돈7.9

1386만원

$11,549

에몬다 SLR10

1800만원

$15,749

에몬다 SL8

550만원

$4,519

자이언트

프로펠 advanced SL0

1150만원

$10,800

TCR advanced SL1

610만원

$6,200

TCR advanced 2

190만원

$1,875


주저리 주저리 있긴 하지만,

각 공식 홈페이지의 가격을 기준으로 했고,

독특한 점이라면 

미국에서는 스페셜라이즈드의 경우 

타막과 벤지의 가격이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벤지가 프레임만 해도 타막보다 20%이상 비쌌습니다)


캐논데일의 경우에는 중급이라 할 수 있는

슈퍼식스 에보 울테그라, 혹은 레드는 합리적이지만

상급이 하이모듈러스 카본 시리즈인

Hi-MOD racing edition, 

혹은 Hi-mod 1의 경우에는 미국 판매가에 비해 국내 가격이 많이 비싸다

(위의 표에서는 없지만 Supersix EVO RED의 경우 작년 소비자 가격이 580만원 이었는데 2015년식은 480만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사실 위의 브랜드들은 좀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 중에서는 오히려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죠. 


STOCK,

Pinarello,

LOOK,

TIME 등 더 비싼 브랜드들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판매가격이 기이하게(?)

더 비싸지만 이마저도 잘 팔리는 상황이라 정말 호구... 행위를 하게 됩니다 ㅠ






이전에 6kg 초반대, 후반대 로드들 글을 써놨었는데 



2014/10/01 - [로드. 자전거] - 6kg대, 자전거 브랜드별 자전거 정리


요거는 6kg 후반~ 7kg 중반 정도 자전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무게가 다는 아니지만 -


로드 자전거란게 구동계, 그리고 컴퍼넌트에 따른 무게가 그나마 객관적인 수치다 보니 보자면-


2,3년전만 하더라도 풀 카본 프레임에, 105 컴퍼넌트 자전거가 300만원대 정도였지만 

이제는 2014년 모델을 자이언트/첼로/트리곤에서 가성비 경쟁을 펼치면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울테그라

 7.38kg (52사이즈)

 336만원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콤프

(타막 엑스퍼트)

 7.98kg -52사이즈-

(7.5kg 정도)

 350만원

(450만원)

 자이언트 

TCR advanced pro 1

7.38 kg (S 사이즈) 

 300만원

풀 울테그라 

 스캇 

애딕트 30

(애딕트 20)

  7.76 kg

  7.12kg

 310만원

 390만원



2015년형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2014년형에 비해 크랭크가 할로우 Si 크랭크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가격은 10% 정도 다운되었습니다.

현재를 메이저 브랜드들 중에선 가장 가성비가 괜찮은 축에 들지 않을까 -



2015년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콤프. 

작년에 비해 브레이크가 울테그라 순정으로 변한점은 좋지만,

올라운드 용이라지만 350만원이라는 가격에도 거의 8kg 정도되는 무게에,

크랭크도 praxis works;;


오히려 위에 타막 엑스퍼트가 실제 울테그라급이라 할 수 있지만

가격이 450만원에, 7kg 중반대 무게라는 점. 


-정확히는 타막 콤프는 Fact 9r에 praxis works 크랭크가,

타막 엑스퍼트는 Fact 10r 프레임에 FSA SL-K 크랭크라는 점이 다릅니다-



2015년형 자이언트 TCR advanced pro

딱 300만원이라는 가격이지만,

아랫급들에 비해서는 조금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 

그래도 자이언트다 보니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데칼안예쁜거 빼고

위의 애딕트 30과 아래의 애딕트 20. 

둘다 울테그라 구성이지만 다른 컴퍼넌트 차이로 무게차이가 600g정도. 


이왕 살거라면 애딕트 20이 어차피 무게 면에서 나을 듯하네요. 





사실 자전거들, 요즘 나오는 것들 워낙 가성비 좋고 성능도 좋아서 

그냥 자기 눈에 예쁜게 가장 좋은데 


굳이 가성비를 따지자면,

생각보다 스페셜라이즈드 로드가 가성비가 떨어지더라;

요런 이야기였습니다. 


이전에 2013년 타막 스포츠, 타막 프로 다 탔었는데 

타막스포츠는 SL2에 Fact 8r(2014년식부터 9r에 SL4형상)이어서

5700 구형 105였는데 CAAD10보다 무르고 무겁다고 투덜대었던 기억이. 


그 때 2013년식 타막 프로를 타고 좋긴 했지만,

Fact 10r 카본 프레임에 풀 듀라에이스 구성이었지만 

6.95kg(52사이즈) 근데 정가가 720만원이었습니다;;;;





트렉의 마돈도 워낙에 유명한 모델이지만,

5.2 가 풀울테그라 구성인데 7.6kg에, 소비자가격은 440만원( 유럽가격 2800유로)로 

자료 출처 : http://www.bikeradar.com/road/gear/category/bikes/road/product/review-trek-madone-5-2-14-48366/


가격도, 무게도 가장 높은 것으로. 

트렉도 수입 가격을 좀 낮춰야 ;;

(유럽에서 트렉 마돈 5.2와 슈퍼식스 에보 울테그라가 거의 가격이 비슷한데, 국내에서는 100만원 넘게 차이납니다. 

마돈 2,800유로, 국내 소비자가격 440만원

슈퍼식스 에보 2,500 유로, 국내 소비자가격 337만원.


신형 105,

신형 트리곤 페인킬러 SL.

 

원래 자전거야

힘든 전공의 생활에서 운동 및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너무 잘 가져온 취미기에,

조금씩 조금씩 더 관심도 가지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전거 기종도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 S-works 벤지 + 듀라에이스 11 + Mavic Ksyrium 125 휠셋 조합.



그런데 결국 요즘엔 공사가 다망하다보니 탈 시간 자체가 줄어들더라구요 ^^;

전 겨울에도 겨울저지 입고 타니까 시즌온/오프 개념 자체가 눈/비 오는 날 빼고 없지만서도.

그리고 결국엔 자전거를 즐겁게 많이 타는게 중요하지 기종이 중요한게 아니더군요.

잘 타는 분들 중에는 알루미늄으로도 기함급 자전거타는 분들 어택해 올라가는 걸 많이 본지라 내가 너무 기변 욕심만 부렸구나 싶어서 다운기변을 했습니다.

 

그게 바로 이번 트리곤 페인킬러 SL + 신형 105(5800) 모델.

이번에 울테그라에 이어 신형 105 그룹셋이 나오면서 105조차 11단 세계에 진입했기에,

그리고 정가 155만원인데(물론 당연히 할인받겠지만) 52사이즈 기준 7.94kg정도라는 어이없이 가격대비 가벼운 무게 때문에 질렀습니다.




기존 자전거는 중고로 각개 판매를 하였는데,

자전거를 수령하러 가기전 마지막으로 S-works 벤지를 타고 30km 정도 달리고 수령 후 바로 페인킬러SL 45km정도? 타봤는데


생각보다 가격대비 잘만들었습니다 ㅠ

역시 굳이 비싼 자전거 타기보다 내 자신 엔진 업그레이드나 해야지라는 생각이 절로.

물론 자전거 무게로 치자면 1kg정도 차이가 납니다.

(제가 키에 비해 좀 작게 타서 벤지도 52, 페인킬러도 52사이즈로 선택했는데,

페달,케이지 제외 상태에서 S-works 벤지가 6.8kg정도, 페인킬러SL 7.92kg


대개 105급 카본이 8kg중반, 알루 끝판왕 CAAD10 105 버전은 8.4kg정도 나온다는 걸 본다면야 물론 무게가 다인건 정말 아닙니다만)

그런데 정말, 알루 특징대로 경쾌합니다.

예전에 제가 2013년식 CAAD8, CAAD10은 각각 300km? 80km 정도만 타봤었는데

당시 타막 스포츠보다 오히려 경쾌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짧은 거리를 경쾌하게 타기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이 좋지 않나는 제 단견입니다.

, 알루는 확실히 타다보면 손목이나 팔이 좀; 충격이 전해지는 게 더 심한 것 같은 것이

인도위만 달리더라도 보도블럭 좀 지나면 저릿저릿한 것 같아 카본포크라 하더라도 요것도 알루미늄의 특성이지 않을까

 

예전에 2013년식 타막 스포츠를 타면서 구형 105그룹셋을 썼는데

확실히 신형이 레버디자인 자체도 상급 그룹셋을 닮아서 듀라에이스 쓰다가도 이질감이 덜했습니다.

(그렇지만 벤지는 체인링 52/36 T 세미컴팩인데 페인킬러 SL 50/34T 컴팩트 구성이라 직접 비교가 더욱 안되었습니다 ㅠ)

 

제 개인적인 사견이었으니,

좀더 객관적이고 좋은 시승기를 보자면 바이크왓이나 다른 곳을

 

http://www.bikewhat.com/?document_srl=3937481

è  , 요놈은 구형 105입니다.

결론 : 입문자에게는 정말 가성비면에서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우리 같은 아마추어나 피트니스용이라면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알루미늄 자전거 모델 중에는 경쟁자가 없습니다;

캐논데일 캐드10은 아직도 105 모델이 235만원이나 하지만 8kg중반을 찍고

첼로 브릿츠? 솔레이어 정도가 가격이 비슷하겠으나 역시나 무게와 구성이;

전에도 자전거 이야기는 가끔 올렸고 -

기변도 그사이 많이 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 올렸던 이야기니까 


링크~



2014/01/30 - [로드. 자전거] - 로드 자전거 리뷰)시승기) 캐논데일 시냅스, 캐드 8, 타막 스포츠


여기에 2013년식 타막 프로 듀라에이스를 타고 있었는데....



-2012 캐논데일 시냅스 소라. 이당시만 해도 캐논데일에서 Synapse라인의 알로이 버젼도 수입했으나 현재는 풀카본만 ㅠㅠ 저렴하면서 싸고 강성 좋고 편한데.....-

-2013 타막 스포츠. 이전에 잠깐 2013CAAD8을 탔는데 생각보다 무른 감각에 약간 실망하기도 했었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맛보기용 모델 정도? 하지만 디자인이 멋져서 :)-

-2013 타막 프로 듀라에이스. 순정 완차 무게가 52사이즈 기준 6.7kg(페달제외)로 순정 컴퍼넌트 하나하나도 좋은 상태 -올라운드용으로, 타막도 에스웍 밑으로 5등급이 있는데 에스웍 바로 밑 상급 자전거-



그러다 결국 가장 좋은 자전거 한번 타보자는 생각에

(업힐에서 굇수분들께 털리는 걸 실력 탓 안하고)

Specialized S-works를 이리저리 알아봤었습니다. 

고민하다 그냥 프레임만 구해서 바꾸기로 했는데,

S-works 벤지는 프레임정가만 470만원, 타막, 루베는 380만원;;;


도싸 중고 장터도 가끔 보고 했으나 역시 가격이 -


그러다 이번에 신품을 이월할인으로 정말 만족스럽게 구입했습니다 ㅠㅠ






안장도 로민으로 바꾸고, 바테잎도 Lizard skin 검빨 two color로. 

확실히 단단합니다;;

한강변같이 바람 많이 부는 곳에서도 잘 나가고 말이죠 -


바꾸려면 음... 현재로서는 휠셋정도?

휠셋이 Roval fusee SLX인데 

이게 나름 펄크럼 레이싱제로나 샤말 정도 되는 녀석이라 우선은 만족 중이라,

(계속 샵에서 Roval Rapide CLX60이나 Duraace C50을 추천중이지만;;;)


우선은 더이상 변동은 없을 것 같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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