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꼬마빌딩 폭등 속 투자할 물건 찾기.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

 

요즘 금리가 낮다보니(물론 최근에 많이 올랐지만)

+ 아파트 규제 강화

로 인해서 수익형 부동산 (상가, 근린상업시설, 토지, 구분상가, 꼬마빌딩(꼬빌) 등등...) 의

인기가 엄청 올랐습니다. 

적어도 2020년~2021년은 수익형 부동산의 시대였습니다. 

어느 고급 아파트가 얼마에 실거래 되었다느니 그런 단편적인 거래 보다 완전 트렌드. 

 

그 배경에는 현재 강남/판교에 사무실로 쓸 공실 자체가 없다는 점도 크고

(명동만 하더라도 공실률 높지만, 대로변 오피스 공실률은 엄청 낮습니다.)

 

[2022 상업용 부동산 전망]강남·판교 사무실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 아주경제 (ajunews.com)

[2022 상업용 부동산 전망]강남·판교 사무실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 아주경제

 

현재 판교 오피스 공실률은 0%,

강남도 오피스 공실률은 0.6%라,

원래 공실률 3~4%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진짜 조금 구할 수 있는 정도라니 

바늘하나 꽂을 자리가 없다는 말이 사실인듯합니다. 

(참고로 상업용 부동산 자료는 세빌스 코리아, CBRE, 쿠시먼&웨이크필드 같은 외국계 리포트가 가장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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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다보니 강남, 아니 서울 전역 상가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월세 대비로 보아도 말도 안되게 낮은 수익률로 내놓은. 

 

강남역 네거리기는 하지만,

이즈타워 13층이 전용 26평에,

그나마 보증금 1억에 월 450만원이긴하지만

호가 24억원... 

월세 대비 수익률은 약 2.347% (취등록세 등 거래비용도 안따졌는데도.)

 

현재 금리 상승기인 상황이라 

수익형 부동산 투자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항상 말하듯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