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2022년 아파트 주택 공시가격이 떴네요.
감정원에서 조회를.
[공동주택 공시가]2022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17.22% 상승…서울 14.22%↑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결론은
서울 14.22%, 전국 17.22% 상승...ㅜㅜㅜ
2006년 이후 3번째로 높은 상승세라 하고,
인천이 29.33%로 상승률 1위군요....
세종만 오히려 감소하여 -4.57%.
아마 올해도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모두 엄청 오를 겁니다. 특히 종합부동산세가.
은마마래푸 종부세 6395만원…내년엔 1억 넘어 2년새 45배로 | 한경닷컴 (hankyung.com)
좀 극단적인 드문 예이긴 하지만
대치은마아파트 + 마포래미안푸르지오 한채씩 가진 경우 종부세만 6395만원에, 2년만에 4.5배 폭증이라 했는데
올해는 억대로 가겠네요;
1가구 1주택자는 공시지가나 재산세/종합부동산세를 낮춰주는 대책을 내놓았다는 데
(현재 정부는 1가구 1주택자에 한해서 작년 공시지가로 보유세를 책정하겠다는 단기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좀 있을 법한 케이스로, 몇가지 보겠습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33평 + 공덕삼성1차 25평을 가진 경우,
2020년 보유세 합계 1,054만원 -> 2021년 3,100만원 -> 2022년 4,644만원 -> 2023년 6108만원.
거의 대기업 직장인 연봉만큼 보유세가 나오게 됩니다.
일반적인 외벌이/맞벌이 직장인 분들이라면 더이상 못버티죠.
지방의 경우로,
부산 남천삼익비치 47평 + 해운대자이 33평 을 볼까요?
2020년 보유세 합계 817만원 -> 2021년 4321만원 -> 2022년 6309만원 -> 2023년 8251만원...
더 높네요.
물론 지방에서도 비싼 아파트들이긴 하지만.
진작에 명의 이전이나 임대사업자(이제는 아파트는 아예 가입이 안되죠) 등으로
준비해놓지 않은 분은 힘든 시기같습니다.
6월이전에 급매가 많거나,
또 이런 급변기에 어떻게 될지.
요즘에 대출 안나오는데 반포/강남 아파트들 60억 이상 바로 매수하는 분들은
정말 자산이 최소 600억을 넘는 분들일지 궁금하긴하네요.
이전부터 가지고 있다가 압구정 현대나 반포자이 대형평수 있는 분들은 알지만서도.
무서운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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