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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경영, 디자인, 의료법

코로나 효과는 감기 감소만이 아닙니다. @@도 눈에 띄게 줄었다?

by 와썸_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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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벌써 햇수로 3년차네요. 

2020년, 연초에 중국에서 우한 지역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게 유행한다고 했을때,

2022년 아직까지도 이렇게 제약을 주게 되는 유행병일 줄이야...

 


코로나 사태 자체는,

전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줘서 

마스크 착용/손 위생 주의 등으로 인해 

기존 전파 되던 감염 질환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덕분에 최근에 보니 기존 유행 질병이던 감기(상기도 감염으로 인후염 포함해서), 독감 등 계절성 질환들이 특히 많이 줄었고,

그러다보니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환자들이 많이 줄었다더라구요. 

추가로 이 진료과들 바탕으로 처방전으로 매출을 올리던 약국들도 코로나 사태 동안 힘들었다고. 

 

의협신문 -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동네의원 매출 발표...붕괴 위기? (doctorsnews.co.kr)

이비인후과 의원 입장에서야 매출감소액이 30%가 넘는다면,

실제로 임대료나 인건비 (원래 동네의원들이야 고정비 항목이 높다보니...) 빠지고하면

순이익은 정말 많이 줄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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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요즘에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로 매출을 올렸다는데,

이게 어차피 오래갈게 아니라... 

 

갈수록 동네 의원들,

의료전달체계에서 뿌리를 차지하는 1차 의료기관들만 힘들어지는듯하네요. 

 

아, 코로나 사태때문에 접촉 전파도 줄어서

동네 안과들에서 눈병 (유행성 각결막염 등) 도 엄청 줄었다더라구요. 

당연히 병이 줄었으니 좋은 건데 그만큼 동네 의원들은 힘들다고. 

코로나 유행에 거리두기·손 씻기 강화하자 눈병 감소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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