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자이프레지던스, 침수+물난리난 썰&사진과 논란들 총정리

강남 고급 재건축 아파트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가 6월에 이어 7월에도 물난리가 나서 모든 자료들 모아보았습니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 (베네치아 자이라느니 말이 많네요;)

고급 아파트인데 왜 이럴까요? 23년 7월 11일, 강수량이 많지는 않았고 국지성 호우만 왔는데도 혼자 단지 전체 침수 피해가 일어나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즘 '자이' 브랜드, GS건설이 문제가 많네요... 강수량이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 참;

목차
1.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아파트가 어디고 어떤 아파트야?
2. 개포자이 프레지던스(개자프), 23년 7월 11일 침수 사진들과 6월 침수 사건
3. 순살자이 논란, GS건설 무슨일인가  + 최근 휘경자이 빗속 타설 진행 논란 (2023.7.13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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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포 자이프레지던스' 아파트가 어디고, 어떤 아파트야?

개포 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2023년 3월 사용승인난 최신 아파트입니다. 

3,375세대 대단지아파트로, 아난티 설계한 곳에서 설계했다고 고급스러운 점을 부각했던 곳입니다. 

개포/대치 인근 신축 아파트가 드물다보니, 대단지에 신축이라 더욱 눈에 띄던 곳. 

그런데... 좀 논란들이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확대됩니다.)

왼쪽 조감도 대비 좀... 오른쪽이 실제 인피니티 풀 촬영 모습인데 순식간에 노천탕으로

그런데, 이런걸 떠나 2023년 7월 11일 국지성 호우 정도에 단지 전체가 침수되어 난리 났습니다. 

2. '개포 자이프레지던스' 2023년 7월 침수 사진들 + 6월에도 이미 침수되었던 일들

(1) 2023년 7월 11일, 개자프 단지 침수 사진들

분명 강수량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사진들 보면 심합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에고.... 커뮤니티센터까지 침수 - 난리네요

난리입니다. 

지대가 그렇게 낮은 곳도 아닌데... 

오히려 분당선 지하철역에서부터 대모산까지, 조금씩 올라가는 경사로에 위치한 아파트인데 왜 이렇게 된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더 심각한건 한 달 전인 23년 6월, 입주 3개월 만에 갑자기 아파트 전체에 물이 고인 일이 있었더라고요. 

 

(2) 23년 6월, 개포 자이프레지던스 침수 사건

찾아보니, 23년 6월에도 갑자기 주차장이 침수되고 아파트 공동 시설들이 침수되어 사용못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들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에고.... 입주 3개월만에 이게 무슨 일이래요 

침수 + 누수로 인해 티하우스라는 시설도 폐쇄해버립니다. 

에휴... 공지에도 화난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3. '순살자이' 논란 속, 하자 및 분쟁으로 시끄러운 자이/GS건설 내용 총정리

a. 디에이치자이개포 - 장식대리석 붕괴 및 엘리베이터 소음 논란

바로 옆에 디에이치자이개포의 경우에도 입주하고 문제가 많아 포스팅했었습니다. 

[財테크/부동산] - 디에이치자이개포, 이해안가는 OO논란들! - 자세한 포스팅

디에이치자이개포, 이해안가는 OO논란들! - 자세한 포스팅

그런데, 최근 문제만 해도 

b. 인천 검단 신도시 지하 주차장 붕괴

c. 신반포자이 - 외벽균열 및 횡측 붕괴 논란

여기도 2018년 입주한 신축 아파트인데...

자세한 내용은 신문기사 링크로 올립니다. 

링크 -> [단독] 준공 5년 신반포자이, 일부 동 외벽 '균열' 발생… 누수·철근 부식 우려 < 부동산 < 기사본문 - 뉴스웍스 (newsworks.co.kr)

d. 서울역센트럴자이 기둥 붕괴

이것도 뜨거운 논란이었죠. 2017년 입주한 신축아파트인데 기둥이 부서진게 발견되어서

아래 사진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요즘 보면 GS건설이 하자 및 분쟁도 가장 많습니다. 

아래는 건설사 별 하자 및 분쟁 순위인데, 순위를 보면 납득이 갑니다. 

[財테크/부동산] - 2023년 아파트, 건설사/브랜드별 하자 및 분쟁 순위 총 정리

2023년 아파트, 건설사/브랜드별 하자 및 분쟁 순위 총 정리

참... GS건설 이미지도 좋았고 자이 브랜드야 다들 선호하는 브랜드인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네요. 

아이파크 사태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봅니다.
GS건설도 앞으로 소비자 신뢰를 다시 쌓기 힘들것 같네요. 

+ 그런데, 최근 서울 동대문 휘경자이 디센시아에서, 폭우 속에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해서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ㅠ

폭우 속에 시간대 나눠 타설하면 비를 피할수 있나요... 무슨 실내 공사장도 아니고

이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1년 사이 여러 건설 현장에서 사고를 일으켰으면, 대책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서울시 호우주의보 내린 날에 콘크리트 타설작업이라니... 전문가들도 당연히 강도에 이상있을 수 있는 작업이라는데,

저라면 당분간은 GS건설이나 자이아파트는 배제할 것 같습니다. (주식이든, 아파트든)

 

* 관련 포스팅들 -----

[財테크/부동산] - 2023년 아파트, 건설사/브랜드별 하자 및 분쟁 순위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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