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수도권 광역교통이 2024년 시작됩니다 - 요금부터 직접 촬영한 사진까지

말만 무성하던 GTX가, 드디어 수서역에도 개관하고 실제 요금까지 공개하였습니다. 

정말 수십년에 걸쳐 나온 GTX

경기도민들을 수십 년 동안 희망고문해 온(?) GTX가, 

GTX-A 노선에 아주 일부 구간(수서~성남~용인~동탄)만 우선 개통하는 거지만 그래도 2024년 올해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와... 수서역에도 이제 역사 연결 장소 공사가 완료되었더라고요. 

목차
1. GTX-A 노선 2024년 우선 일부 개통 현황
 (1) SRT 수서역, GTX-A 노선 연결 구간 실제 사진
 (2) GTX-A 구간별 요금과 SRT 요금 비교 
2. GTX 전체 공사 현황 (계속 업데이트 예정 : last update 2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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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TX-A 노선 2024년 우선 일부 개통 현황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부터 경기도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고속 지하 운송수단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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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우선 수서~ 동탄구간만 개통합니다. 

수서역사 연결 구간에 홍보관도 열려서, 직접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는, SRT 수서역의 GTX 연결구간 완성된 사진입니다. (2024년 1월 초 촬영) 

(1) 수서역 GTX-A 사진 

수서역 지하1층 승차장 맞은편에,

GTX-A 연결구간 및 홍보관이 들어섰습니다. 

요즘 수서역에서 동탄, 평택지제, 오송까지 특히 SRT 표 구하기가 힘든데 

적어도 수서~동탄 구간은 GTX-A를 많이들 이용할 것 같네요. 

 

(2) GTX-A 노선 구간별 요금과, SRT 요금 비교 

우선, 이번에 거의 확정적으로 나온 요금을 SRT 요금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최대한 저렴하게? 하려고 한 게 보입니다. 기본요금이 좀 세지만, 구간별 거리 요금은 최대한 적게 잡은 느낌. 

동탄~수서가 4,450원인데 

동탄~ 일산킨텍스가 6,450원이니까요. (거리는 거의 3배 차이) 

이게 합리적인 가격인 게,

수서~동탄 SRT 요금이 2024년 1월 현재 7,400원이거든요. 

GTX-A가 4,450원, SRT가 7,400원.

게다가 SRT의 경우 수서~동탄 구간은 출퇴근 시간에 표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서서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GTX-A 노선 이용 메리트가 큰 것 같습니다. 

반대로, 출퇴근 시간에만 GTX가 포화될 가능성이 높아서,

이왕 탈거라면 가장 끝역 (파주 운정 혹은 동탄)에서 타는 게 아니면 김포 골드라인처럼 힘들어지는 게 아닌가.. 

김포 지하철, 골드라인의 출퇴근 포화현상은 유명하죠.

그런데, 현재 사전조사 결과에서는 GTX의 출퇴근 시간 포화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중이라 생각보다 출퇴근 시간에는 이용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시스템에 올라온, GTX-A노선 역별 승하차인원 예측치입니다.

음... 용인 기흥역에서부터는 적어도 만 차겠군요. 동탄에서 타든 지 해야겠습니다. 

 

2. GTX 노선별 추진 현황

이 내용은 앞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현재 2024년 GTX-A노선 일부구간 개통 예정,

GTX-B, C 노선은 건설 시작 예정

D, E, F 노선은 계획 중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 나무위키 (nam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