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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

과거와는 다른 의료계, 의대생의 새로운 도전-자원봉사단체 프리메드

by 와썸_ 200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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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저희 학교 인문의학교실 담임교수님인 강신익교수님의 수업에서

기존과 달리 사회에 눈을 뜨고자 하는 의대생들의 시도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예로 '프리메드'얘기가 나왔습니다.

전 몰랐던 단체죠.

뭐 기껏해봐야 동아리 정도겠거니...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홈피가 따로 있는 데 공식 홈피부터 압도-http://www.freemed.or.kr/

 

 

 

면면을 보자면. 성신여대간호학부와 연세대학교 의학부가 주축입니다.

약간 구성원들의 다양성이 적다는 문제가 있는 편이지만,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학부,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서강대 경영학부 및 홍익대 건축학부도 있고

구성원 면면을 봐도 한눈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의사 선배님들과 약간 충돌하는 면이 있습니다.

현재 의료법상 의대생이더라도 해당 지역의 보건소장에게 허가를 받고 지도교수님이 계시면 어느 정도

진료 봉사가 가능하지만 선배님들께 약간 거슬려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활동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요. 장려는 못할 망정.

 

제2의 청년의사와 같이 프리메드가 하나의 움직임이나 큰 단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포스토, JP 모건(엥???), UNEP 및 IAK, 사랑의 열매 등 다양한 스폰서도 두고 있네요.

저도 이런 운동은 긍적적이기 때문에-앞으로의 프리메드의 활기찬 활동 기대해 봅니다.

 

P.S.- 홈피 디자인 및 구성 괜찮은 데 누가 만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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