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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서다 짬내서 글 올립니다.
오늘 교직원 메일 통해서 보니까 돈이 들어왔더라고요.
첫 사회 생활 하면서 벌게 된 '월급'이다보니까 좀 더 각별한 것 같습니다:)
세전으로 거의 300만원 정도,
세후로 275만원 정도-
물론 병원 인턴 월급이 매달 다르다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들어온 것 같아서 잠시 확인하고는 좋더라구요-
확실히 우리 아버지 뻘 때에는
인턴 월급이 너무 적어서 생활도 힘들 정도였다는데 -
예전보다는 적어도 경제적인 면에서 처우 개선이 많이 이뤄진 것 같습니다.
(물론 EMR이다 뭐다해서 예전보다 육체적으로도 많이 편해졌다지만서도요)
아는 외과 레지던트 선생님은 세후로도 거의 월 500 가까이 받으시더군요;;
물론 외과가 기피과로 분류되어서 국가지원이 30% 들어간거지만서도-
첫 월급 받고 이래저래 당직서다 글 올렸습니다.
이제 매달 이날만 기다릴 것 같네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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