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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국에서 그래도 편하고 깔끔하기로는 몇 손가락 들지 않을까 싶지만,
(게다가 출신대학도 다양합니다. 인턴 중 저희 학교가 1/3밖에 안되는 지라-)
여전히 병원 생활 자체를 한지가 얼마 안되니까 적응하느라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새 며칠 안된 동안에도 일들이 많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스마트폰을 공짜로 준다더니
이제는 병원 스마트폰 벨소리만 들어도 놀라곤 합니다;;
정말 당직서다보면 제발 오늘은 환자들이 그만 왔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덕분에 블로그는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만
댓글, 방명록 글은 한번씩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습니다.
답글은 못 달아드려 죄송합니다-
정말 오프,
그것도 몇시간 못 쉬다 다음날 일하러 다시 가야하지만
이 오프라는 녀석 하나 보고 삽니다;;;;
이제 병원에서 일해보니까
학생이 얼마나 편한건지, 부럽게 쳐다보게 되네요.
오늘은 정오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쉬는 시간,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친구만나고 밥먹다 시간 남아 이렇게 놀면서 블로그에 글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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