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3번째 월급'이라는 연말정산 시즌인데,
올해 3월에도 13번째 월급 얼마 안들어올것 같네요;;;
그래서 이래저래 굴려보다 결정했습니다.
요즘에는 신용카드를
현대카드 M3(Edition 2말고 기존 것)와 Zero 이 두가지를 사용하였는데,
최근 M3가 적립율이 떨어지면서 이렇게 나름 투트랙(?)으로 사용하던 것도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를 쓰는건,
소득공제에서 체크카드나 현금 영수증보다 불리하지만
그만큼 혜택이 많은 거 였는데,
요즘 혜택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저 같은 사회 초년생의 경우, 소득공제도 큰데
제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을 100%로 다 받으려면 신용카드 사용액이 연 3000만원이 되어야 하더군요;;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이라면 2000만원.
훨씬 적은 사용금액으로 혜택을 더 받게 되는 거죠.
위의 기준이 현재 구형 M3 platinum의 적립율인데...
저기에 곱하기 2를 한 것이 적립율이지만
실제 1~6%라지만 6%적립이 대중교통, 영화, 커피 등 사용 금액이 적은 분야입니다.
대부분의 외식이 2% 적립이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은 1% 적립이라 적립률 높다는 이야기도 무색해졌고...
연회비 7만원이 아까운 지경;;;
거기다 Edition 2라면서 새로나온 M3 platinum edition 2는 월 200만원 이상 써야 적립이 잘되는데
그래도 지금 M3만도 못한......적립율을 보입니다.
-기존 M3보다 디자인만 더 예뻐진 현대카드 M3 platinum edition 2;;;;-
- 200만원 이상 써도 지금 카드보다 적립율이 낮은 새로운 M3 platinum Edition 2 카드-
결국 기존 M3 Platinum + Zero(포인트 적립율 낮은 곳에서 사용) 에서
결국 현대카드 X-SK 에너지 카드에 체크카드를 섞어 쓰기로 했습니다.
올 한해는 체크카드로 소득공제도 더 받고, 소비도 좀 줄이고 돈 좀 더 알뜰하게 모아야 겠네요.
p.s. 생각보다 현대카드 x 예쁘네요. 월100만원 이상 써야 1.0% 적립해주는 조건은 정말 마음에 안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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