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채권. 엔화대출

이전에 엔화대출에 대해 적었습니다. 

3년전, 2011년이죠. 

http://medico.tistory.com/search/%EC%97%94%ED%99%94

당시에 엔화대출 받았다면 지금 환율은 정말 눈물나게 고마웠을 텐데,

(그래서 요즘엔 기존 엔화대출을 원화대출로 옮겨탄다고 합니다. 환율 다시 오르기 전에)

이런 기회는 다시 몇년 뒤에나 오지 않을까 싶네요. 

각설하고,

결론부터 말하면 

브라질 국채 투자가 너무 좋은 시기입니다. 

현재 브라질 헤알화가 원당 400원 초반대인데,

정말 역사적으로 낮은 정도라 

환차익도 고려할 수 있고 

현재 금리가 11%를 넘는 상황이기에 -

저는 헤알화 500원대 채권을 구입해서 (2번에 걸쳐)

당연히 환차손이 있지만 그래도 연이율로 

7~8%가 넘으니 별로 상관을 안하게 됩니다. 

게다가 현재는 토빈세도 없으니 

(토빈세라고, 이전에는 해외에서 투자를 할 때, 처음 투자금액의 일정부분을 떼어갔습니다. 

토빈세라는 이상한(?) 규제를 하더라도 브라질에 많이 투자하던 시기이니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4.12.31 현재 

브라질 채권 투자 강력 추천.

엔화 대출 말릴 것. 

(사실 브라질 채권 투자도 3,4년 전부터 광풍이 불었다 환차손으로 인해 요즘은 잠잠한데, 오히려 요즘이 투자적기라는 아이러니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