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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더! 늙기 전에 국토 종주 3. 준비물 준비

by 와썸_ 201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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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좀 편해졌으니 

웹 서핑할 시간이 늘어났으니 이제 후기들을 읽어봐야 겠습니다. 


원래 존대어를 많이 써서 말투가 오락가락하지만 

자연스러움을 위해 용서해주시길. 


뽐뿌, 도싸 에서 다른 비슷한 분들의 글들을 주르륵 읽어봅니다. 


'아... 엉덩이에 바세린도 바르는 구나'

'응? 타이어랑 튜브 필요한감?'


블로그 후기 들 중에 

이 분이 가장 유용하게 잘 읽었던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akiliner/220360663858


친절하게 사진으로 준비물도 알려주시고 

경로까지 설명을... 


그럼... 이제 3주쯤 남았으니 준비물 정도만 뭐 필요한가 적어볼까...



물통 2개. +500ml 한개 져지 가운데 뒷주머니에 꽂고. 

양갱, 

혹시 모르니 에너지젤(촉매제)도 한개 사 둬야지.

(평소엔 에너지젤 안먹습니다. 혹시 몰라서)


전조등 2개

(건전지로 켜지는 것, 블랙울프 한개)

+ 보조배터리 2개씩 (AAA건전지 4개, 18600 2개)


휴대용 펌프. 윤활제(MUG-OFF dry lube)


종이지도? 하나 사야되려나


선크림. 바디로션(바셀린 대용)

휴대폰과 샤오미 보조배터리 (1박2일이면 10,000암페어 짜리로 충분하겠지?)


현금 5만원 + 카드 

(평소엔 현금을 아예 안가져다니느 지라...)


옷차림은 

빕숏 + 버프 + 무릎 컴프레션 밴드, 즉 니 슬리브


안장가방?



사실, 요즘같은 여름철 자전거 타는 분들의 필수 용품은 이런 버프... 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

그래서 저는 단체라이딩에도 긴팔/긴바지 빕에 버프 하고 IS단원 같다며 놀림받으며 탑니다. 



그 다음으로 추천하는 제품. 바로 knee sleeve입니다.


자덕들은 항상 무릎 연골이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기에...

가격도 만원대에 나이키 제품이 있고,

실제 써보면 쫀쫀하니(?) 잘 잡아줘서 좋습니다. 


나이키 마크가 나와있지만 .. 광고도 아니고 개인 블로그니깐 뭐.




음 위에 걸로 충분하려나?


짐가방은 필요없이 

안장가방 예전에 하나 받은거랑

져지 뒷주머니,

정 필요하면 힙색? 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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