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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16

'팔방미인의사' -대학병원 인수한 의욕 넘치는 의사 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지요. 한 개인병원 원장이 관동대 의과대학 협력병원인 명지병원을 사실상 인수한 사건. -> 링크 : http://nfcra.tistory.com/48 요약하자면 IMF 당시 경영 부진을 겪던 병원을 인수한 후 정상화 시켰고 오히려 지금처럼 대학병원 인수에도 뛰어들 정도로 성공하신 셈. 하지만 이러한 의료경영에 관한 면들만 초점을 맞추었고 이왕준 씨의 다른 면에 대한 초점은 없었습니다. 이왕준씨의 경우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면서 '청년의사'라는 의료관련 언론 회사랄까... 를 창간하게 됩니다. 현재도 발행인으로 되어 있지요. 92년에 창간한 이후로 저같은 경우에도 '청년의사'를 상당히 애독하고 있습니다. 데일리메디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이왕준 현 인천사랑병.. 2009. 8. 23.
의대 소개 두 번째 자세한 이야기 - 병원 정원으로 본 의대. 예전 포스팅에서 왜 의대부속병원에서 T/O(Table of organization의 약자. 정원을 저렇게 씁니다.)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습니다. 링크 : 의과대학과 병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소개서 그렇다면 오늘 이야기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심히 매니악해서 의대생이나 의사들도 자세히는 모르는 이야기지만 중요하기에- 저도 이참에 여러자료들 많이 찾아봤네요. :) 앞서 위에 링크한 포스팅에서 왜 정원이 많으면 좋은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대게 진료과들마다 의과대학별로 어느 정도 정원이 있을까요? 각 병원들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들입니다. 여기에 쓴 병원들 뿐만 아니라 여러 병원들을 봤지만 각 과별로 정원을 안써놓은 곳이 많아서. .. 2009. 8. 7.
의과대학과 병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설명서 -이번에 쓰는 내용은 좀 노골적인 내용도 있어 읽으면서 심기에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직접 듣지 않으면 잘 알기 어려운 내용이라 쓴 것이니 읽으면서 문장이 서툴러 거슬리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 예전에도 이런 포스팅 몇 번 했었지만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아는 사람 중에 지방 의과대학에 다니는 모 학생이 있습니다. 여학생인데 의학부 2학년이니 4학년 택이지요. 의대를 다니더라도 나중에 진로에 관한 여러가지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자신이 전공공부를 시작하고, 좀 더 여러가지 알게 되면서 학교를 선택할 때에 대해 한 가지 아쉬움, 후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부속병원 많은 의대에 갈 껄......이라는 아쉬움이랍니다. 그 친구의 경우 수시로 그 학교를 간지라... 수시 모집으로 가는.. 2009. 7. 31.
의사와 의대생, 정신적으로 건강한가? 잠시 시간이 남아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많이 고심했지만 역시나 제목은 어색하군요;; 각설하고, 슬픈일들이 5월에는 많았습니다. 가장 큰 일부터해서 우리나라의 큰 인물들이 여럿 돌아가셨는데, 그러다보니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5월 16일, 서울 Y대 의학부 1학년 학생이 호텔에서 투신자살했습니다. 명문대 의대생 박모씨가 16일 서울 중구 P호텔 10층 객실에 투숙한 후 도심 호텔에서 유서를 남긴 뒤 준비한 장비로 유리창을 깨고 투신자살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남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객실 침대에 ‘내가 가지고 있는 돈과 재산 등 모든 권리는 가족에게 위임한다’, ‘삶과 죽음에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겼다네요. 박씨는 서울 Y대 의대 본과 1학년생으로.. 200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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