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이제 국내 주식(코스피) 중 우량 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해도 되지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 간단하게만 포스팅하겠습니다.
저희 두명은 이제, 지난주부터 매달 코스피 종목 내 몇개 선별하여 매달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전부터 경제지표에 대한 언급을 했었지만,
사실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본질을 감추는 소음이 가까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책 '신호와 소음'은, 내용도 좋으니 추천합니다. 책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사실 요즘처럼 많이, 오래 하락하는 시기도 드물긴합니다만,
그만큼 대외변수들도 안좋고 나쁜 소식들만 들리니 그렇지 않을까...
국내 증시가 많이 떨어진 것도, 22년 1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막상 재무재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반토막나고, 삼성전자조차 재고 우려가 나오고 있다보니 주가에 선반영된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거시경제지표도 시황도 잘 안보지만
투자는 꼭 스스로 잘 알아봐서 투자하세요!
계좌개설도 안했다면 증권사 계좌라도 개설해두는 게 좋을듯하네요.
요즘같은 시기에 투자고전 읽으면서, 몇몇 회사들 사업보고서나 읽으며 슬슬 다시 들어가도 좋을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 관심 종목이 있으면 찾아보았을때,
생각보다 여전히 비싸서 앞으로 수익이 충분히 날까? 싶은 종목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보면 볼수록 '거 참 싸네...'라는 생각이 드는 종목이 많아서,
다른 투자자산들과 비교해보자면
서울 아파트? 전세계적으로도 꽤 비싼 가격을 부르고 있고
서울 상가? 임대료 대비 너~~ 무 비싸게 부르고 있고
* 오죽했으면 세빌스코리아 리포트에서, Capital Rate Spread가 역대 최저라고, 투자해도 남는게 없다고 공공연히 이야기합니다.
[財테크/부동산] - 상가, 특히 강남 부동산 하락하나? 잠시 몸사려야 할 이유
아래에는 세빌스코리아의 2022년 1분기 서울 프라임급 오피스 보고서도 함께 첨부합니다.
* 상가 관련해서는 외국계 투자회사들인 세빌스코리아, CBRE, 쿠시먼&웨이크필드 등의 리포트가 정기적으로 나오는 양질의 자료입니다.
이 상태에서 오히려 주식이 가장 먼저 선방영하여 가격이 떨어지고, 투자 하기 좋은 상태가 아닌가합니다. 계좌개설이라도 하고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죠
물론, 주식은 스스로 알아보고 잘 투자해야하지만, 들어가기 나쁘지 않은 구간입니다.
정 경기침체/주가하락이 너무 걱정되면 맥쿼리인프라 같은 배당주 타면 되고,
종목 안볼거면 KOEX200 같은 ETF (레버리지말고) 분할매수 들어가면 되고.
추가로, 미국 증시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좋은 주식들이 많지만,
현재 환율이 너무 달러 강세가 심해서 안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상, 그냥 개인적인 투자에 대한 끄적거림이었습니다.
p.s. 이러고 갑자기 6개월 뒤쯤에 후회의 포스팅을 하지 않기를.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ㅎ
어차피 마켓타이밍 잡는 방식은 캐나다 몬테카를로 시장검증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나온지라.
주식 포함한 모든 투자는 꼭, 직접 잘 알아보고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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