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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저점 잡으려다 손실만 눈덩이처럼 커진다.
이 포스팅의 단 한개의 결론입니다.
요즘 여러 상품들의 하락세가 살벌한데,
오늘이 22년 6월 14일이고
이틀전, 주말동안 홍춘욱 작가분의 페이스북글을 보았습니다.
'바겐 헌팅' 혹은 '바겐 세일'이라고,
저점으로 들어갈 시기를 예측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글쎄요...
단순히 과거 자료만 보고 저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면 투자가 정말 쉽겠지만요.
투자 거장이라 불리던 분들이 큰 손실을 입고 무대를 내려가는 일도 꽤 심심찮게 있었습니다.
빌 황, 채권왕 빌 그로스 등등.
빌 그로스는,
2000년도 당시 채권으로 200조 넘게 굴리던, 말 그대로 채권의 왕이었는데
2011년 당시 잘못된 판단으로 무너지면서 투자에서 손을 뗀 (지금도 하고는 있겠지만) 사례입니다.
아래는 해당 신문기사.
이외에도 LTCM(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 등 대규모 투자자/투자회사인데도 섣부른 예측으로 망한 경우는 수도없이 많아서...
반면에, 워렌 버핏 옹께서는 작년부터 좀 색다른 행보를 보였죠. 일본상사 주식을 사지를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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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렌 버핏이 정말 대단한 것이, 오랜 투자 기간동안 높은 연 복리 수익률 달성인데,
특히나 강한 면모를 보였던 것이 하락/침체기에 시장 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단한 분입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셰브론 등 에너지주 매입하면서 시장대비 선방을.
사실, 투자를 잘한다고 하려면 하락장에서 그만큼 잘 버텨야 한다 생각합니다만.
상승기에야 누구든 오르니 실력을 알 수 없고,
워렌 버핏 옹께서는 이번 하락장에도 여지없이 대단하네요.
상승기에 잘나가던 돈나무 언니는 당연히 작년부터 힘든 상황.
심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아래는 관련 신문 기사.
그동안 상승기 동안 인터넷상 자칭 '투자전문가'들이 너무 많았던 듯하네요.
썰물이 빠졌을때,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수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It's only when the tide goes out that you discover who's been swimming naked.
-워렌 버핏-
그러다보니 사기꾼들도 많았고.
다들 자산 잘 지키며 투자 잘 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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