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펀드를 자처하던 KCGI의 강성부 대표가, 실제로는 한양증권 인수전 이전부터 석연찮은 행보를 보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일들까지 추가)
KCGI는 대한민국에서 행동주의 펀드를 자처하던 곳으로, 강성부씨가 대표입니다.
이전에 행동주의 관련 책도 냈었습니다.
이전에 KCGI와 강성부대표에게도 개인적으로 뭔가 친근함을 느끼는게,
쌍용차 인수전에서 에디슨 모터스 측 편을 들어서 왜 그런지 포스팅했더니
[財테크/주식] - 쌍용차 인수 복마전, 강영권의 눈속임들.
댓글로 명예훼손 고소 예정이라고 KCGI 관계자분이 달아주셔서 저도 친절하게 대댓글 달았었습니다.
(지금도 위 포스팅에 댓글로 달려있습니다~)
사실적 시조차 명예훼손에 걸릴 수 있는 대한민국 헌법이긴 하지만,
아무런 비방목적이 없던 포스팅을 모욕에 해당한다고 담당자라는 분의 댓글에 대해, 혹시 내용 중에 정보통신법에 저촉되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달라 했는데 그 뒤로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오늘도 사실만, 공공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보도된 뉴스 내용만으로
이번 한양 증권 인수전에서 KCGI 강성부 펀드의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우린 더이상 행동주의 펀드가 아니다' - KCGI 대표의 이야기
한경매거진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행동주의 안해요 소액주주 대변하던 강성부의 배신 | 마켓인사이트 (hankyung.com)
재미있는 기사입니다.
흥미로운 신문기사입니다.
2. 한양증권, KCGI가 우선협상대상자로 된 자세한 이야기
이번에 한양증권 인수전 관련하여 KCGI 내용이 좀 시끌합니다.
한양증권 인수 우선협상자에 KCGI…'형식적 입찰' 비판 무성(종합) < 정책/금융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또다른 흥미로운 신문기사도 있는데,
매각전에 관한 뒷이야기입니다.
무성한 의혹 남긴 한양증권 매각戰 [금융팀의 뱅크워치]|동아일보 (donga.com)
요약하자면
(1) 한양학원의 한양증권 매각 관련 정보가 사전 누출되었다.
(2) 한양학원과 KCGI 간에 긴말한 관계가 있었다.
이러다 보니 요즘 한양증권 매각관련해서 말이 나와서, 금융당국은 어떻게 반응했나 봤더니
금융당국에서도 이를 알고 있고, 현재 처분에 관해 논의 중인 듯합니다.
밸류업 프로젝트 등 최근 대한민국 국내 증시 종목들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상법 개정 등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양증권 인수전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듯합니다.
* 관련 포스팅들 ------------------
[財테크/주식] - 쌍용차 인수 복마전, 강영권의 눈속임들.
[財테크/주식] - '주주권리가 없는 나라' 책 솔직후기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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